"18일 캄보디아 구금 한국인 64명 송환"

2025년 10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개
수집 시간: 2025-10-19 04:54:14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매일경제 2025-10-17 17:43:26 oid: 009, aid: 0005574797
기사 본문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밝혀 캄보디아서 숨진 대학생 대포통장 모집책 추가 검거 李 "불법 구인광고 삭제" 지시 캄보디아 당국에 구금된 한국인 64명이 18일 우리 정부가 보낸 전세기로 귀국할 전망이다. 이들은 캄보디아 수사당국에 구금된 자들로, 피의자 신분으로 호송될 예정이다. 17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현장에 있는 정부 대응팀과 통화해 이 같은 현황을 보고받았다"며 "변수를 완전히 배제할 수 없기에 아직 확정적으로 얘기하긴 어렵지만 캄보디아 측과 순조롭게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캄보디아 이민청에 구금된 한국인 중 2명이 지난 14일 송환됐고 17일 오전 추가로 2명이 돌아오면서 정부가 파악한 구금 한국인은 59명이었다. 그러나 현지에 파견된 정부합동대응팀의 확인을 통해 64명으로 늘었다. 위 실장은 "송환자 대부분이 한국 정부에서 체포영장이 발부된, 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 신분인 만큼 그에 맞는 법적 절차를 갖춰 호송될 예정"이라...

전체 기사 읽기

YTN 2025-10-18 14:25:26 oid: 052, aid: 0002261120
기사 본문

[앵커] 캄보디아에서 숨진 대학생 박 모 씨를 현지로 보낸 혐의를 받는 대포통장 모집책이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다음 주 초 현지 경찰과의 박 씨의 시신을 공동 부검해 사망 원인과 추가 범행 여부 등을 규명할 예정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홍성욱 기자! 부검 날짜가 정해졌다고요. [기자] 월요일인 20일 오전 9시입니다. 우리나라와 캄보디아 수사 당국의 공동 부검이 이뤄집니다. 정부합동대응팀이 캄보디아 정부와 협의를 마쳤는데요. 박 씨의 시신이 안치된 캄보디아의 한 사원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의관이 주도할 예정입니다. 경찰청 본청과 사건 수사를 맡은 경북경찰청 등에서 수사관을 보내 입회할 예정입니다. 숨진 박 씨는 발견 당시 온몸에 멍 자국과 상처 등 심각한 고문 흔적이 있었습니다. 현지 경찰도 부검에 앞선 검안에서 사망 원인을 고문으로 인한 심장마비라고 적었습니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박 씨의 사망 원인과 범행 수법, 외상 여부 등을 살필 방침입니다. 또 장기 적출 여부 등 추...

전체 기사 읽기

YTN 2025-10-17 17:48:29 oid: 052, aid: 0002260799
기사 본문

[앵커] 캄보디아에서 숨진 한국 대학생의 사망 원인을 밝힐 현지 경찰과의 공동 부검이 다음 주에 진행됩니다. 경찰 수사관들이 주말쯤 출국해 부검을 지켜보고, 구체적인 사망 원인과 추가 범행 여부까지 조사할 예정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김근우 기자! 숨진 대학생에 대한 부검이 다음 주 진행된다고요. [기자] 네, 다음 주 초에 진행하는데, 월요일인 20일쯤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팀이 집도하고, 경찰청 본청과 경북경찰청 등에서 수사관을 보내 입회할 예정인데요. 다만 수사관들은 아직 현지로 출국하지 않았는데, 캄보디아 측과의 협의 결과에 따라 일정이 바뀔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주말쯤 출국하고, 20일 부검을 지켜볼 예정입니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사망 원인은 물론, 장기 적출 여부를 비롯한 추가 범행 가능성까지 폭넓게 확인할 계획입니다. 현지에서 부검이 끝나면 시신은 화장해 국내로 옮겨지고, 결과...

전체 기사 읽기

YTN 2025-10-17 21:37:46 oid: 052, aid: 0002260884
기사 본문

[앵커] 캄보디아에서 고문당해 숨진 한국 대학생의 사망 원인을 밝힐 현지 경찰과의 공동 부검이 다음 주 진행됩니다. 경찰은 주말쯤 수사관들을 출국시켜 부검을 직접 지켜보고, 구체적인 사망 원인과 추가 범행 여부까지 조사할 계획입니다. 김근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캄보디아 프놈펜의 공공 장례식장 겸 화장시설인 턱틀라 사원입니다. 지난 8월 초,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고문당해 숨진 대학생 박 모 씨의 시신이 안치돼 있습니다. 사건 이후 두 달 넘게 지났지만, 수사 협조가 늦어지며 시신이 아직 국내로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캄보디아 측이 뒤늦게 공동부검을 승인하며 비로소 진척을 보이게 됐습니다. [위성락 / 국가안보실장 (지난 15일) : 내부 절차 진행에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그러다가 최근에 캄보디아 측과 공동 부검 문제에 대해서 합의가 잘 됐습니다. 그래서 조만간 공동 부검을 하고 국내로 운구가 가능할 것으로 봅니다.] 경찰은 다음 주 캄보디아에 수사관을 보내 박 씨의...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