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형 경사노위 위원장 “법률가 출신 취임 처음…勞 참여가 가장 시급”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6개
수집 시간: 2025-11-05 14: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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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1-05 10:01:27 oid: 366, aid: 0001120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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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형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연합뉴스 김지형 신임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위원장은 5일 “법률가 출신 위원장은 위원회 출범 이래 처음 있는 일”이라며 “가장 시급한 것은 경사노위가 완전한 회의체를 이뤄 재가동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경사노위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법률가 출신 위원장 취임을 두고 여러 시각이 교차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부터 경사노위 위원장 임기를 시작했다. 임기는 2년으로, 연임할 수 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3일 신임 경사노위 위원장으로 김지형 전 대법관을 임명했다. 김 위원장은 “저는 법률가 이전에 시민”이라며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바라는 시민 중의 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러한 염원에 더해 모자라나마 사회적 갈등 조정 등 법률가로서 가졌던 재판 이외의 여러 경험을 살려 소임을 다해보려고 한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또 “가장 시급한 일은 경사노위에 노사정 논의 주체 모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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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1-05 13:27:18 oid: 029, aid: 0002991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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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과의례 기구 아니다”…존재감 회복 의지 저출생·고령화, 청년 취업 문제에 집중 방침 “근로자·사용자·정부 위원, 집단지성 모아야” 대법관 출신 노동법 전문가로 다양한 활동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신임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위원장으로 법무법인 지평의 고문 변호사인 김지형 전 대법관을 임명했다. 연합뉴스 김지형 신임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위원장은 5일 취임 첫 일성으로 ‘완전한 협의체’ 복원을 최우선 과제로 못 박았다. “경사노위는 통과의례 기구가 아니다”라는 단호한 메시지도 함께 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의 복귀로 ‘재가동’ 동력을 얻었지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백과 국회발 사회적 대화 기구 등장으로 경사노위의 존재감에 물음표가 붙은 것도 사실이다. 김 위원장장은 ‘경사노위 완전체 복원’을 내세우며 사회적 대화기구로서의 존재감을 되살리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경사노위 대회의실에서 연 취임식에서 “현안 논의에 앞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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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05 14:15:13 oid: 011, aid: 000455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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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 회의 후 12.3 계엄에 중단 “완전 회의체 만든다”···민주노총 염두 “정책 수단기구 아니다”···쇄신 예고 김지형 경사노위 위원장. 연합뉴스 [서울경제] 김지형 신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연내 노사정 대표자회의가 다시 열리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노사정 대표자회의가 열린다는 의미는 경사노위가 가동된다는 뜻이다. 경사노위는 대통령 소속 사회적 대화기구다. 김 위원장은 5일 서울 종로구 경사노위에서 취임식을 연 후 기자들과 만나 연내 노사정 대표자회의 성사 가능성에 대해 “어떤 고초가 있어도 해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사노위는 노사정 대표자회의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기구다. 노사정은 이 회의에서 정해진 의제를 놓고 사회적 대화를 한다. 하지만 이 회의는 작년 10월 이후로 열리지 않았다. 12.3 계엄사태 이후 경사노위 운영이 사실상 멈춘 상황이다. 이재명 정부가 출범하면서 경사노위 재가동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9월 노동계를 대표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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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1-05 13:29:11 oid: 448, aid: 0000568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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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형 신임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위원장 /연합뉴스 김지형 신임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위원장이 "우리 사회가 마주하고 있는 문제는 복합적이고 다층적"이라며 "문제 해결을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은 경사노위가 '완전한 회의체'를 이뤄 재가동되는 것"이라고 5일 밝혔다. 이날 김 위원장은 대통령 소속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사노위 신임 위원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김 위원장은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와 대법관을 지낸 정통 법조인으로 노동법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평가받는다. 대법관 퇴임 이후에도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며 사회적 갈등 조정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왔다. 2020년에는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을 지내 화제가 된 바 있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법률가 출신 위원장은 위원회 출범 이래 처음 있는 일이라 여러 시각이 교차할 수 있지만 저는 법률가 이전에 시민"이라며 "사회적 갈등 조정 등 법률가로서 가졌던 재판 이외의 여러 경험을 살려 소임을 다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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