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시장 '바가지' 여전?…149만 유튜버 "다시 안 가도 될 듯"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5개
수집 시간: 2025-11-05 14: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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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1-05 11:36:14 oid: 469, aid: 0000895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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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과자가게', 광장시장 방문 후기 올려 "불친절·메뉴 바꿔치기·비위생 조리 빈번해" "시장 활성화? 이러면 누가 시장을 가겠나" 구독자 149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이상한 과자가게'가 4일 올린 서울 광장시장 방문 후기 영상. 이 유튜버는 8,000원짜리 '큰 순대'(왼쪽 사진)를 주문했으나, 별도 요청하지도 않은 고기를 상인이 추가하며 1만 원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이상한 과자가게 유튜브 캡처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은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에서 바가지요금과 불친절 응대를 겪은 유명 유튜버의 영상이 화제다. 2023년 말 '바가지 논란'으로 홍역을 겪은 뒤 '카드 결제 허용' 등 자구책을 내놓았음에도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었다. 구독자 149만 명을 보유한 요리·먹방 유튜버 '이상한 과자가게'(이하 과자가게)는 4일 '이러면 광장시장 다신 안 가게 될 것 같아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광장시장을 방문해 음식을 사 먹은 후기였는데, 과자가게는 영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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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05 14:05:10 oid: 011, aid: 000455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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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이상한 과자가게' 갈무리 [서울경제]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이 또다시 바가지 요금 논란에 휩싸였다. 2년 전 같은 문제로 ‘반성 결의대회’까지 열었지만, 상인 일부의 불친절과 부당 요금 요구가 여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광장시장 상인회에 따르면 지난해 광장시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중 일본인이 50%, 중국인이 20~30%를 차지했다. 과거 포목·한복 중심의 시장이 이제는 ‘K-푸드 체험 명소’로 자리 잡으면서 외국인 관광 코스로 급부상한 것이다. 하지만 관광객이 늘어난 만큼 불친절·바가지 논란도 반복되고 있다. 전날 구독자 148만명을 보유한 먹방 유튜버 ‘이상한 과자가게’는 ‘이러면 광장시장 다신 안 가게 될 것 같아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그는 “칼국수를 먹으러 갔는데 저의 바로 다음 손님 칼국수에 누가 봐도 오해할 수밖에 없게 생긴 김가루랑 고명이 덕지덕지 붙은 불은 면을 면 삶을 때 섞으시더라”며 위생 문제를 지적했다. 이어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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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05 11:30:11 oid: 081, aid: 0003588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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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시장, 또다시 상술 논란 149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이상한 과자가게’는 유튜브를 통해 광장시장에서 겪은 ‘바가지 요금’ 등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유튜브 채널 ‘이상한 과자가게’ 캡처 외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이 또다시 ‘바가지 요금’ 논란 등에 휩싸였다. 2년 전 비슷한 문제로 ‘반성 대회’까지 열었으나, 여전히 문제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149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이상한 과자가게’는 4일 ‘이러면 광장시장 다신 안 가게 될 것 같아요’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광장시장에서 직접 겪은 서비스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평소 전통시장을 애호한다고 밝힌 이 유튜버는 “처음으로 광장시장에 가봤는데 다시 안 가봐도 될 것 같다”며 “이번에 광장시장에 가서 노점 5곳을 방문했는데, 4곳이 불친절했다”고 밝혔다. 음식 재사용 목격…주문하지 않은 재료 추가 유튜버는 먼저 칼국숫집에서 ‘음식 재사용’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그는 “제 바로 다음 손님 칼국수에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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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5 09:21:10 oid: 421, aid: 000858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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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이상한 과자가게')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바가지요금'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서울 광장시장이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이번엔 음식 재사용 의혹도 제기됐다. 구독자 149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이상한 과자가게'를 운영하는 A 씨는 지난 4일 '이러면 광장시장 다시는 안 가게 될 것 같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A 씨는 "저는 시장을 사랑하는 사람임을 먼저 밝히겠다. 구독자들은 아실 것"이라면서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광장시장에 가봤는데 다신 안 가봐도 될 것 같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최근 광장시장 내 노점 5곳을 방문했다가 4곳에서 '불친절'과 '바가지' 가격을 경험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칼국수를 먹으러 갔는데 저의 바로 다음 손님 칼국수에 누가 봐도 오해할 수밖에 없게 생긴 김가루와 고명이 덕지덕지 붙은 불은 면을 면 삶을 때 섞으셨다. 나도 다 먹고 나서 봤다. 근데 나만 본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분식을 파는 노점에서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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