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상병 특검, 윤석열 8일 출석 요구..."횟수 조율해야" 반발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2개
수집 시간: 2025-11-05 14: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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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04 22:58:36 oid: 052, aid: 0002268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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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채 상병 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8일 소환 조사를 받으라며 두 번째 출석요구서를 보냈습니다. 특검은 여러 차례 조사가 이뤄질 거로 보인다고 밝혔는데, 윤 전 대통령 측은 한 번 조사로 충분하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신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채 상병 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8일 오전 10시 특검에 나오라며 출석요구서를 보냈습니다. 지난달 23일 한 차례 소환 조사가 무산된 뒤 이뤄진 두 번째 출석 요구입니다. 앞서 변호인단의 재판 일정으로 조사가 이뤄지지 못했었는데, 특검은 변호인단이 조사 날짜로 토요일을 언급한 점을 고려해 8일로 날짜를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수사외압과 은폐, 구명 로비 등 수사 대상 의혹 전반에 걸쳐 정점으로 지목되고 있는 만큼, 특검은 반드시 대면으로 조사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왔습니다. [정민영 / 채 상병 특별검사보 (지난달 13일) : 윤석열 전 대통령은 특검의 주요 수사대상사건인 채 상병 사건 수사외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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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05 13:22:16 oid: 119, aid: 000302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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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구래 전 외교부 기획조정실장, 장호진 전 국가안보실장 이번 주 피의자 신분 소환 윤석열 전 대통령 8일 조사 방침에 변화 없어…여러 차례 조사 가능성 조구래 전 외교부 기획조정실장ⓒ뉴시스 [데일리안 = 황기현 기자]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호주 도피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이번 주 조구래 전 외교부 기획조정실장, 장호진 전 국가안보실장을 재소환한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민영 특검보는 조 전 실장과 장 전 실장을 각각 오는 6일, 8일 각각 불러 조사한다고 이날 밝혔다. 둘 다 범인도피와 직권남용 혐의 피의자 신분이다. 조 전 실장은 지난 8월, 장 전 실장은 지난달 각각 특검에 출석해 조사받은 바 있다. 이들은 이 전 장관이 호주대사로 임명되고 사임하던 지난해 3월 각각 외교부 기획조정실장,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으로 재직했다. 장 전 실장은 호주대사 임명 논의가 이뤄지던 2023년 말 외교부 1차관이기도 했다. 특검팀은 이들이 외교부, 국가안보실에서 공관장 임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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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5 12:41:39 oid: 001, aid: 0015725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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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대사 임명 관여 조구래 前외교부 기조실장·장호진 前안보실장 추가소환 尹변호인단 반발속 "8일 소환 변경 없어"…임성근 휴대전화 국과수 감정의뢰 순직해병특검 출석하는 조구래 전 외교부 기조실장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조구래 전 외교부 기획조정실장이 26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도피성 출국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순직해병특검에 출석하고 있다. 2025.8.26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호주 도피 의혹과 관련해 이번 주 조구래 전 외교부 기획조정실장, 장호진 전 국가안보실장을 재소환한다. 정민영 특검보는 5일 정례 브리핑에서 조 전 실장과 장 전 실장을 각각 오는 6일, 8일 각각 불러 조사한다고 밝혔다. 둘 다 범인도피와 직권남용 혐의의 피의자 신분이다. 조 전 실장은 지난 8월, 장 전 실장은 지난달 각각 특검에 출석해 조사받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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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4 14:10:23 oid: 001, aid: 001572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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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한번에 안 끝날 것" vs "특검 일방적 결정" 채상병 수사 외압·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정점' 윤석열, '특검기소' 첫 재판 출석 (서울=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1차 공판에 출석해 있다. 2025.9.26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채상병 순직 사건 외압·은폐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8일 피의자로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통보했다. 다만, 윤 전 대통령 측이 복수의 소환 조사가 불가피하다는 특검팀 입장에 반발하고 있어 실제 당일 대면조사가 이뤄질지는 불투명하다. 정민영 특검보는 4일 정례 브리핑에서 "어제 윤 전 대통령에게 8일 오전 10시에 출석하라는 요구서를 보냈다"고 밝혔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에게 지난달 23일 출석하라고 요구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변호인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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