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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서울 서소문 일대에 대규모 녹지를 포함한 업무지구와 강북권 최초 클래식 전문 공연장이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오늘(5일) 서울 중구 순화동 7번지 일대에서 서소문빌딩 재개발 사업 착공식을 열었습니다. 서울시는 서소문빌딩 재개발 사업의 녹지형 개방 공간을 확보했으며, 지하 8층부터 지상 38층까지 업무·문화 복합 시설을 2030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1980년대 개관한 호암아트홀은 1,100석 규모의 클래식 전문 공연장으로 재탄생합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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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공 오는 2030년 서울 서소문 일대에 서울광장의 1.3배에 이르는 대규모 녹지가 조성된다. 서울시는 5일 서소문 빌딩 재개발 사업 착공식을 열고 서소문 일대 재개발과 함께 추진된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정책 성과를 발표했다. 녹지생태도심 재창조는 민간 사업자가 개방형 녹지를 확보하는 만큼 건축 관련 규제를 완화해주는 정책이다. 지난 2022년 서울시가 도시개발과 환경보전을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취지로 마련했다. 이 정책이 적용된 서소문 빌딩은 2030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지하 8층~지상 38층의 업무·문화 복합 시설을 만드는 재개발 사업이 진행된다. 재개발이 마무리되면 서소문 일대는 노후화로 활력을 잃은 지역에서 녹지를 포함한 업무지구로 변할 전망이다. 이 자리에는 강북권 최초로 클래식 전문 공연장도 들어선다. 서울역 앞 양동구역과 을지로3가 일대 수표구역에서도 녹지생태도심 정책이 적용된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서울에는 서울광장의 약 8배에 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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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30년 서울시청역 인근 서소문로 오피스타운에 서울광장 1.3배에 이르는 대규모 녹지가 들어섭니다. 앞으로 서소문 일대는 서울역 북부역세권·힐튼 부지 등 재개발 사업과 함께 대규모 녹지를 품은 154만㎡ 규모 혁신 업무지구로 재탄생해 새로운 도심 비즈니스 축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울시는 오늘(5일) '녹지생태도심 선도 사업 서소문빌딩 재개발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착공식에서 시는 지난 3년간 서소문 일대 3개 지구 재개발(▲서울역-서대문 1·2구역 1지구▲서소문 11·12지구 ▲서소문 10지구)과 함께 추진된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서울시가 지난 2022년 마련한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은 민간사업자가 개방형 녹지를 확보하는 만큼 시가 건축규제를 완화해주는 사업입니다. 시청역 인근 서소문 일대가 1호 녹지생태도심 사업지로 착공에 들어갑니다. 서소문 일대 1만8천제곱미터 녹지…서울 전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에 '녹지생태도심' 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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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지하8층·지상38층 업무·문화 복합시설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5일 서울 중구 순화동에서 열린 '녹지생태도심 선도사업 서소문빌딩 재개발사업 착공식'에서 착공기념 시삽을 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오는 2030년 서소문로에 서울광장 1.3배에 이르는 대규모 녹지가 조성되고, 강북권 최초 '클래식 전문 공연장'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5일 '녹지생태도심 선도 사업 서소문빌딩 재개발 사업 착공식'을 갖고, 지난 3년간 서소문 일대 3개 지구 재개발과 함께 추진된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 성과를 발표했다. 착공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김길성 중구청장, 삼성생명 대표이사 등 사업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5일 서울 중구 순화동에서 열린 '녹지생태도심 선도사업 서소문빌딩 재개발사업 착공식'에서 기념사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서울시는 이번 재개발을 통해 서소문 일대에 총 1만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