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내무실에 마약왕?…부대 몰래 태국 휴가 간 해군 '대마 밀수'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5개
수집 시간: 2025-11-05 1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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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05 12:00:00 oid: 008, aid: 000527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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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사범 76명 무더기 검거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A씨(20) 등 마약사범 76명을 검거하고 이 중 38명을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또 대마, 필로폰, 케타민, 엑스터시 등 시가 37억원 상당 마약류(5.3㎏)와 현금 등 범죄수익 1억3200만원을 압수 및 환수했다./사진제공=서울경찰청.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마약을 유통·투약한 마약사범 76명이 무더기 검거됐다. 밀수책은 해외 상선 지시를 받고 활동했는데 이중 현역 군인도 포함됐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A씨(20) 등 마약사범 76명을 검거하고 이 중 38명을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또 대마, 필로폰, 케타민, 엑스터시 등 시가 37억원 상당 마약류(5.3㎏)와 현금 등 범죄수익 1억3200만원을 압수 및 환수했다. 피의자들은 크게 △밀수책 및 국내 유통책 △판매상 △매수·투약범으로 구분된다. A씨와 B씨(20) 등 3명은 밀수책과 국내 유통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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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05 13:24:16 oid: 011, aid: 000455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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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중 무단 출국해 10㎏ 들여 현역병 포함 76명 무더기 적발 경찰이 마약 밀수책 3명으로부터 압수한 대마. 밀수책들 중에는 해군 현역병 A 상병도 포함됐다. 이들은 올해 4월부터 태국에서 대마 총 10.2㎏을 인천공항으로 들여온 뒤 국내에 유통한 혐의를 받는다. 사진 제공=서울경찰청 [서울경제] 해군 현역병이 태국에서 몰래 대마를 들여오다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은 군에 허술한 장병 관리를 개선해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해군 소속 A 상병을 비롯한 밀수책 3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은 올해 4월부터 태국으로부터 총 10.2㎏분량의 대마를 인천공항으로 들여온 뒤 국내에 유통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A 상병은 3월 가상자산 정보를 공유하는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만난 마약 채널 운영자에게 밀수 제안을 받아 범죄에 가담했다. 영내 특정 장소에 보관해둔 휴대전화 1대를 지정된 시간에만 쓸 수 있도록 한 규정과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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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2025-11-05 13:56:12 oid: 654, aid: 0000149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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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밀수·판매·투약사범 총 76명 검거 ▲ 일러스트/한규빛 현역 해군 상병이 태국에서 대마를 밀반입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은 군의 장병 관리가 허술하다며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해군 A 상병 등 마약 밀수책 3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은 올해 4∼5월 태국에서 대마 총 10.2㎏을 인천공항을 통해 들여와 국내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상병은 지난 3월 가상자산 정보를 공유하는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만난 마약 채널 운영자에게 밀수 제안을 받고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조사됐다. 군 영내에서는 휴대전화 1대를 특정 장소에 보관해 정해진 시간에만 사용할 수 있으나, A 상병은 별도의 휴대전화 1대를 무단으로 반입해 범행에 이용했다. 그는 4월 휴가 중 지휘관 허가 없이 태국으로 출국해 현지 마약상으로부터 샴푸로 위장된 액상 대마 200ml를 받아 들여왔으며, 5월에는 친구를 태국에 보내 여행가방에 대마 10㎏을 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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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1-05 13:18:13 oid: 366, aid: 000112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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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정다운 해군 현역병이 태국에서 몰래 대마를 들여온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해군 소속 A상병 등 마약 밀수책 3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 일당은 올해 4∼5월 태국에서 대마 총 10.2㎏을 인천공항으로 들여온 뒤 국내에 유통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상병은 3월 가상자산 정보를 공유하는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만난 마약 채널 운영자에게 밀수 제안을 받고 범죄에 가담했다. 군 영내에서는 휴대전화 1대만 특정 장소에 보관해 지정된 시간에만 쓸 수 있지만, A상병은 다른 1대를 무단으로 들여와 범행에 사용했다. 4월 휴가를 나온 A상병은 지휘관의 허가 없이 몰래 태국으로 출국했다. 태국에서 현지 마약상으로부터 샴푸로 위장한 액상 대마를 200ml를 받아 입국했다. 5월에는 친구를 태국으로 출국시켜 여행 가방에 대마 10㎏를 숨겨 입국하게 하고는 또 다른 공범에게 전달하도록 했다. 경찰은 A상병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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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2025-11-05 15:46:10 oid: 666, aid: 0000087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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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영내 휴대전화 몰래 들여와 범행…휴가 중 무단 출국 경찰 "휴대전화·출입국 관리 시스템 등 장병 관리 강화 요청" 경찰이 압수한 대마.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 제공 현역 해군 장병이 태국에서 마약을 몰래 들여오다 적발됐다.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A 상병 등 마약 밀수책 3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이들은 올해 4~5월 태국에서 대마 총 10.2㎏을 인천국제공항으로 들여온 뒤 국내에서 유통한 혐의를 받는다. A 상병은 지난 3월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마약 채널 운영자로부터 밀수 제안을 받고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군 복무 중에도 휴대전화를 이용해 범행을 이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통상 군 영내에서는 휴대전화 1대를 지정된 장소에 보관한 뒤 허용된 시간에만 사용할 수 있지만, A 상병은 무단 반입한 별도의 휴대전화 1대를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4월 휴가 기간에는 지휘관 허가 없이 태국으로 출국해 액상대마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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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05 16:10:13 oid: 015, aid: 0005207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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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상병, 알고보니 마약상…휴가 내고 태국 가 대마 운반했다 랜덤채팅앱·텔레그램 통해 밀수·유통 군 복무 중 태국가 대마 반입하기도 20~30대 청년층 다수...'돈벌이 목적' 초범 급증 태국 공항에서 마약을 밀수 중인 B씨의 인상착의를 포착하는 등 밀수 과정 전반을 감시한 일당./사진=서울경찰청 해군 현역병이 태국에서 몰래 대마를 밀수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군 내무실에 스마트폰을 무단 반입하거나 휴가 중 태국 현지에 찾아가 마약상에게 액상 대마를 구입하기도 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상병 A씨 등 마약 밀수책 3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4∼5월 태국에서 대마 총 10.2㎏을 인천국제공항으로 들여온 뒤 국내에 유통한 혐의를 받는다. A씨가 텔레그램을 통해 전달받은 밀수 지시 내용./사진=서울경찰청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텔레그램 ‘코인 정보 공유방’을 통해 알게 된 마약 채널 운영자로부터 밀수 제안을 받은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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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05 16:00:12 oid: 020, aid: 0003672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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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이 압수한 대마. 뉴스1 현역 해군 병사가 몰래 태국으로 출국해 대마를 들여오다 붙잡혔다. 병사는 영내에 몰래 반입한 휴대전화를 이용해 마약 밀수 범행을 주도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최근 A 상병 등 마약 밀수책 3명을 적발,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했다. ● 해군 현역병 포함 밀수책 3명, 태국서 대마 10.2kg 들여와 이들은 지난 4∼5월 사이 태국에서 대마 총 10.2㎏을 인천국제공항으로 밀반입한 뒤 국내에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A 상병은 지난 3월 가상화폐 관련 해외 온라인 채널에서 마약 유통 조직의 제안을 받고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조사됐다. ● 휴가 중 무단 출국…샴푸병에 액상 대마 숨겨 들여와 군 영내에서는 휴대전화 1대를 특정 시간에만 사용할 수 있으나, A 상병은 별도의 휴대전화를 몰래 반입해 밀수 조직과 연락을 주고받았다. 그는 4월 휴가 중 지휘관의 허가 없이 태국으로 출국해 현지 마약상에게서 샴푸 용기에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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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5 12:00:00 oid: 003, aid: 0013582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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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상병 비인가 휴대전화 반입해 범행 유통 29%가 30대 이하…고령층은 중간책 경찰 "제보 검거로 이어지면 최대 5억원" [서울=뉴시스] 한이재 기자 = 강선봉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마약범죄수사대 수사계장이 5일 서울 마포구 마포청사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경찰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마약사범 76명을 검거해 송치했다고 밝혔다. 태국 현지 상선이 현역 군인 A(20)씨의 친구 B(20)씨에게 보낸 연락이 보이고 있다. 2025.11.05. nowone@newsis.com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경찰이 해외에서 마약을 밀수한 현역 군인을 포함해 랜덤 채팅앱·해외메신저·다크웹 등을 통해 마약을 유통·투약한 마약사범 총 76명을 검거해 검찰에 넘겼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마약범죄수사대는 5일 해외에서 마약을 밀수한 해군 상병 A(20)씨 등 3명(구속 2명),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마약을 판매한 C(49)씨 등 45명(구속 30명), 매수·투약한 D(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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