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어촌 회복형 신활력 증진사업에 선정…"82억 확보"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8개
수집 시간: 2025-11-05 14:01:50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뉴시스 2025-11-05 11:04:16 oid: 003, aid: 0013582136
기사 본문

모항·도청항 중심 정주 여건 개선, 어업 기반 확충 어촌회복형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종합계획도(사진=부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부안군이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어촌회복형)' 공모에 선정되며 침체된 어촌 재생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5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고령화와 어업환경 변화로 활력을 잃은 어촌의 회복을 지원하는 정부 핵심사업으로, 생활 인프라 고도화와 지역경제 지속가능성 확보를 목표로 한다. 이번 선정으로 총사업비 82억원을 확보했으며,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개년에 걸쳐 모항과 도청항 일원을 중심으로 ▲정주여건 개선 ▲생활SOC 구축 ▲안전방재 인프라 확충 ▲어업기반시설 보강 등 종합적인 어촌 회복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모항·도청항 어촌마을의 정주환경과 생업 기반을 동시에 개선하고, 공동이용시설 확충 및 진입로·호안 정비 등 안전 인프라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이...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1-05 13:42:11 oid: 001, aid: 0015725696
기사 본문

부안 해상의 어선 [부안군 제공=연합뉴스] (부안=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 부안군은 해양수산부의 어촌신활력증진사업(어촌회복형)에 선정돼 총사업비 82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령화와 어업환경 변화 등으로 침체한 어촌의 각종 인프라를 개선해 주민 생활 여건과 지역경제를 되살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부안군은 이번에 확보한 예산을 바탕으로 2026∼2029년 모항과 도청항 주변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공동이용 시설을 보강할 계획이다. 또 마을 진입로와 어항 등 어업 기반 시설과 안전 방재 인프라도 정비해 어촌소멸 위기에 대응할 방침이다. 권익현 군수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개선과 더불어 어업활동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어촌이 단순한 생업 현장을 넘어 살고 싶은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aya@yna.co.kr


아이뉴스24 2025-11-05 12:07:08 oid: 031, aid: 0000978160
기사 본문

삽시도·속동항·청산항 등 어촌 생활 SOC 조성…주민 생활 여건 개선 기대 충남도가 해양수산부 주관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공모에서 보령시, 홍성군, 태안군 등 3개 시·군이 선정돼 국비 300억원을 확보했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촌 지역의 경제·사회적 활력 회복과 정주 여건 개선, 인구 유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은 어촌의 생활 인프라 확충과 지역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해 매년 추진되는 국책사업으로 내년 사업 대상지는 전국 30곳이다. 보령시 오천면 밤섬·술뚱권역 종합계획도 [사진=충남도] 정부는 2029년까지 4년간 국비 2100억원을 포함한 총 3000억원을 투입한다. 충남의 어항 수는 전국의 4.7%에 불과하지만 이번 공모에서는 전국 국비 확보액의 10%를 차지하며 높은 성과를 거뒀다. 선정된 지역은 △보령시 오천면 밤섬·술뚱권역(삽시도) △홍성군 서부면 속동·거차·수룡권역 △태안군 원북·이원면 청산·당산권역이다. 태안군 ...

전체 기사 읽기

노컷뉴스 2025-11-05 10:18:21 oid: 079, aid: 0004082603
기사 본문

핵심요약 대진항 일원, 어촌경제 도약형 사업으로 300억 원 확보 강원 고성군청 전경. 고성군 제공 강원 고성군이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5일 고성군에 따르면 해양수산부가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진행한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대상지 공모에 전국 34개소가 신청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해양수산부의 대표 국정과제로 2026년부터 5년간 총 3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들여 활력 넘치는 어촌공간으로 재생·발전시키는 사업이다. 사업은 어촌경제 도약형(개소당 400억 원 이내), ▲어촌 회복형(개소당 100억 원 이내) 등 2개 유형으로 추진된다. 이번 공모 결과 고성군 대진항이 어촌경제 도약형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고성군은 지난 2023년 공현진항이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오호항, 올해 봉포항에 이어 4년 연속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 선정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군은 총 300억 원(국비 150억 ...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