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플랫폼 이용해 대마 유통…마약사범 76명 검거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2개
수집 시간: 2025-11-05 13: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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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05 12:00:00 oid: 277, aid: 0005674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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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마약류를 유통한 일당과 투약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밀수책 A씨(20) 등 76명을 검거하고 이 중 38명을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은 경찰이 압수한 마약류. 서울경찰청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밀수책 A씨(20) 등 76명을 검거하고, 이 중 38명을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마약을 유통한 일당은 해외에서 마약을 들여오거나 온라인을 통해 마약 구매자를 모집하는 방식으로 마약류를 국내에 유통한 혐의를 받는다. A씨 등 3명은 밀수책으로 활동하며 해외 마약상의 지시를 받아 지난 4~5월 태국에서 '샴푸로 위장한 액상 대마'와 '진공 포장된 대마초' 등 대마 총 10.2㎏을 여행 가방에 넣어 인천공항으로 들여온 것으로 조사됐다. 판매책 45명은 지난해 4월부터 지난달까지 랜덤 채팅앱·해외 메신저 등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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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05 12:45:11 oid: 014, aid: 0005429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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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상병, 코인 채팅방서 태국 총책 접촉 친구까지 동원해 대마 10㎏ 들여와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5일 온라인 플랫폼을 매개로 대마 등 마약류를 국내 유통한 현역병 A씨(20) 등 마약류 밀수·판매·투약사범 76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랜덤 채팅앱과 해외메신저를 통해 마약류를 유통하던 일당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 중에는 해외 총책의 지시를 받고 대마를 밀수한 현역병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마약범죄수사대는 5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마약을 밀수·판매·투약한 일당 76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이 중 38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압수된 마약류는 대마·필로폰·케타민 등 총 5.3㎏ 규모로 시가 37억원 상당이며, 범죄수익금 1억3200만원이 환수됐다. 이와 함께 태국 체류 중인 해외 마약상 1명을 특정해 인터폴 적색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해군 소속 A 상병(20)은 지난 3월 코인거래 채팅방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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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05 13:24:16 oid: 011, aid: 000455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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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중 무단 출국해 10㎏ 들여 현역병 포함 76명 무더기 적발 경찰이 마약 밀수책 3명으로부터 압수한 대마. 밀수책들 중에는 해군 현역병 A 상병도 포함됐다. 이들은 올해 4월부터 태국에서 대마 총 10.2㎏을 인천공항으로 들여온 뒤 국내에 유통한 혐의를 받는다. 사진 제공=서울경찰청 [서울경제] 해군 현역병이 태국에서 몰래 대마를 들여오다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은 군에 허술한 장병 관리를 개선해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해군 소속 A 상병을 비롯한 밀수책 3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은 올해 4월부터 태국으로부터 총 10.2㎏분량의 대마를 인천공항으로 들여온 뒤 국내에 유통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A 상병은 3월 가상자산 정보를 공유하는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만난 마약 채널 운영자에게 밀수 제안을 받아 범죄에 가담했다. 영내 특정 장소에 보관해둔 휴대전화 1대를 지정된 시간에만 쓸 수 있도록 한 규정과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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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5 12:00:00 oid: 003, aid: 0013582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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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상병 비인가 휴대전화 반입해 범행 유통 29%가 30대 이하…고령층은 중간책 경찰 "제보 검거로 이어지면 최대 5억원" [서울=뉴시스] 한이재 기자 = 강선봉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마약범죄수사대 수사계장이 5일 서울 마포구 마포청사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경찰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마약사범 76명을 검거해 송치했다고 밝혔다. 태국 현지 상선이 현역 군인 A(20)씨의 친구 B(20)씨에게 보낸 연락이 보이고 있다. 2025.11.05. nowone@newsis.com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경찰이 해외에서 마약을 밀수한 현역 군인을 포함해 랜덤 채팅앱·해외메신저·다크웹 등을 통해 마약을 유통·투약한 마약사범 총 76명을 검거해 검찰에 넘겼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마약범죄수사대는 5일 해외에서 마약을 밀수한 해군 상병 A(20)씨 등 3명(구속 2명),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마약을 판매한 C(49)씨 등 45명(구속 30명), 매수·투약한 D(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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