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공장서 유해 가스 유출 사고…1명 사망·3명 부상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4개
수집 시간: 2025-11-05 13: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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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1-05 12:01:47 oid: 055, aid: 000130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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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월 25일 오전 9시 45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포스코 포항제철소 2코크스공장에서 불꽃과 함께 검은 연기가 나고 있다. 경북 포항시 포스코 포항제철소 공장에서 정비 작업 중이던 작업자들이 유해 물질로 추정되는 기체를 흡입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포스코 측에 따르면 오늘(5일) 오전 9시 스테인리스 압연부 소둔산세공장에서 외주업체(포스코DX) 소속 다수의 근로자들이 기기 수리 사전 작업 도중에 성분이 파악되지 않은 기체를 흡입했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자 4명이 호흡 곤란과 흉부 통증을 호소해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받은 뒤 119구급차로 이송됐으나 50대 근로자 1명이 이송 도중 숨졌습니다. 나머지 3명은 모두 30대 근로자로 의식이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초기에는 유해 물질 성분이 '염산 흄' 또는 '질산 가스'로 알려졌으나, 경찰과 포스코 측은 추가 조사를 통해 정확한 성분을 파악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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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2025-11-05 12:32:10 oid: 087, aid: 000115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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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경북 포항시 남구 포스코 포항제철소 2코크스공장. 2025.2.25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5일 경북 포항시 포스코 포항제철소 공장에서 정비 작업 중이던 작업자들이 유해 물질로 추정되는 기체를 흡입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경찰과 포스코 측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스테인리스 압연부 소둔산세공장에서 외주업체(포스코DX) 소속 다수의 근로자들이 기기 수리 사전 작업 도중에 성분이 파악되지 않은 기체를 흡입했다. 이 사고로 작업자 4명이 호흡 곤란과 흉부 통증을 호소해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받은 뒤 119구급차로 이송됐으나 50대 근로자 1명이 이송 도중 숨졌다. 나머지 3명은 모두 30대 근로자로 의식이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초기에는 유해 물질 성분이 '염산 흄' 또는 '질산 가스'로 알려졌으나, 경찰과 포스코 측은 추가 조사를 통해 정확한 성분을 파악해야 한다고 밝혔다. 포스코 측은 일대 작업을 즉시 중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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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2025-11-05 13:16:17 oid: 654, aid: 0000149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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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러스트/한규빛 경북 포항시 포스코 포항제철소 공장에서 정비 작업을 하던 근로자들이 유해 물질로 추정되는 기체를 흡입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5일 경찰과 포스코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포항제철소 스테인리스 압연부 소둔산세공장에서 외주업체인 포스코DX 소속 근로자들이 기기 수리 사전 점검 작업을 하던 중 정체불명의 기체를 들이마셨다. 이 사고로 50대 근로자 1명이 호흡곤란과 흉통을 호소하다가 119구급차로 이송되는 도중 숨졌으며, 함께 작업하던 30대 근로자 3명은 의식이 있는 상태로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사고 직후 일대에는 '염산 흄'이나 '질산 가스'가 새어 나왔다는 초기 진술이 나왔으나, 경찰과 포스코 측은 "정확한 성분은 추가 분석을 통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포스코는 즉시 해당 공장 구역의 작업을 중단하고 환기 및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경찰은 당시 근로자들이 보호구를 착용했는지 여부와 현장의 안전관리 규정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유해 물질의 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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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1-05 12:44:17 oid: 437, aid: 0000463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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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전경. (기사와 직접적인 관계없는 자료 사진) 〈사진=연합뉴스〉 경북 포항시 포스코 포항제철소 공장에서 정비 작업 중이던 작업자들이 유해 물질로 추정되는 기체를 흡입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과 포스코 측에 따르면 오늘(5일) 오전 9시쯤 스테인리스 압연부소둔산세공장에서 외주업체(포스코DX) 소속 다수의 근로자가기기 수리 사전 작업 도중에 성분이 파악되지 않은 기체를 흡입했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자 4명이 호흡 곤란과 흉부 통증을 호소해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받고 119구급차로 이송됐으나 50대 근로자 1명이 이송 도중 숨졌습니다. 나머지 3명은 모두 30대 근로자로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한국경제 2025-11-05 12:09:11 oid: 015, aid: 0005207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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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포스코 포항제철소. 사진=한경DB 5일 경북 포항시 포스코 포항제철소 공장에서 정비 작업 중이던 작업자들이 유해 물질로 추정되는 기체를 흡입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포스코 측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스테인리스 압연부 소둔산세공장에서 외주업체(포스코DX) 소속 근로자들이 기기 수리 사전 작업 도중 성분이 파악되지 않은 기체를 흡입했다. 이 사고로 작업자 4명이 호흡 곤란과 흉부 통증을 호소해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받은 뒤 119구급차로 이송됐으나 50대 근로자 1명이 이송 도중 숨졌다. 나머지 3명은 모두 30대 근로자로 의식이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초기 유해 물질 성분이 '염산 흄' 또는 '질산 가스'로 알려졌으나, 경찰과 포스코 측은 추가 조사를 통해 정확한 성분을 파악해야 한다고 밝혔다. 포스코 측은 일대 작업을 즉시 중단하고 해당 구역의 환기 및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작업 환경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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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1-05 13:52:17 oid: 082, aid: 000135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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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유해물질로 1명 사망·3명 부상 7월 광양제철소선 구조물 붕괴로 1명 사망 포스코이앤씨 시공 현장선 올해만 4명 사망 장인화 회장, 안전 혁신 외쳤지만 산재 계속 지난 2월 25일 오전 9시 45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포스코 포항제철소 2코크스공장에서 불꽃과 함께 검은 연기가 나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 포항시 포스코 포항제철소 공장에서 5일 정비 작업 중이던 작업자들이 유해 물질로 추정되는 기체를 흡입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포스코그룹 내에서 발생한 중대재해로 올해만 6명째 사망자가 나온 것이다.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은 안전 혁신을 내세워 그룹 안전특별진단 TF(태스크포스)팀을 가동하고 안전 전문 자회사까지 설립했지만 인명사고는 멈추지 않고 있다. 경찰과 포스코 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0분께 스테인리스 압연부 소둔산세공장에서 외주업체(포스코DX) 소속 다수의 근로자가 기기 수리 사전 작업 도중 유해 물질에 노출됐다. 이 사고로 작업자 4명이 호흡 곤란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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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5 13:50:06 oid: 001, aid: 001572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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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 "질산 또는 불산 추정 물질"…경찰·고용노동부 현장 조사 포스코 포항제철소 (포항=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지난해 11월 10일 오전 4시 2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제철동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한 화재가 5시간 만인 9시 20분께 모두 꺼진 가운데 해양경찰이 포스코 주변 바다를 살펴보고 있다. 2024.11.10 psik@yna.co.kr (포항=연합뉴스) 김선형 박세진 기자 = 5일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현장 작업자들이 유해 물질로 추정되는 기체에 노출돼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북경찰청과 포스코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경북 포항시 남구 동촌동 포스코 포항제철소 스테인리스 압연부 소둔산세공장에서 포스코DX의 하도급업체 소속 근로자 다수가 기기 수리 사전 작업 도중에 성분이 파악되지 않은 기체를 흡입했다. 이 사고로 작업자 4명이 호흡 곤란과 흉부 통증을 호소해 자체 응급조치를 한 뒤 사설 구급차로 이송했으나 근로자 A(54)씨가 이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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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1-05 14:02:12 oid: 029, aid: 0002991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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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현장 작업자들이 유해 물질로 추정되는 기체에 노출돼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포스코 측은 사고 발생 2시간 뒤인 오전 11시 14분쯤 소방당국에 조치를 요청하기 위해 사고 발생 사실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경북경찰청과 포스코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경북 포항시 남구 동촌동 포스코 포항제철소 스테인리스 압연부 소둔산세공장에서 포스코DX의 하도급업체 소속 근로자 다수가 기기 수리 사전 작업 도중에 성분이 파악되지 않은 기체를 흡입했다. 이 사고로 작업자 4명이 호흡 곤란과 흉부 통증을 호소해 자체 응급조치를 한 뒤 사설 구급차로 이송했으나 근로자 A(54)씨가 이송 도중 숨졌다. 나머지 3명은 모두 30대 근로자로 신체 일부에 화상을 입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 측은 화학 물질 누출이 계속되자 사고 발생 2시간 뒤인 오전 11시 14분께야 소방당국에 조치를 요청하기 위해 사고 발생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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