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조합서 '흉기 난동'‥시민 3명이 제압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4개
수집 시간: 2025-11-05 13: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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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1-05 06:36:51 oid: 214, aid: 0001459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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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앵커 ▶ 서울 주택가 한복판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벌어져 3명이 다쳤습니다. 전직 재개발 조합장이, 성추행 문제로 갈등을 빚어온 직원들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문다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흉기를 든 남성이 주택가 골목을 두리번거리며 누군가를 찾습니다. 한 손으로 목을 가린 채 도망치던 여성은 근처를 지나는 차량을 향해 손짓을 합니다. 차에서 내린 양복 차림의 운전자는 119에 신고하고, 또다른 주민도 달려옵니다. 그때, 골목길을 벗어난 남성이 다친 여성을 향해 달려들자 옆에 있던 주민들이 남성을 덮쳤고, 깔렸던 여성은 일어나 다시 도망칩니다. 옆 건물 주민도 달려나와 합세합니다.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졌습니다. 전직 재개발 조합장 60대 조 모씨가 조합 사무실에 찾아와 임시 조합장과 여성 직원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겁니다. 조 씨는 최근 피해 여성 중 한 명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남성은 이 길을 따라 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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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05 13:02:17 oid: 081, aid: 0003588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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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혐의로 조합장 해임된 뒤 칼부림 50대女 숨져…경찰, 보복살인 혐의 검토 천호동 재개발조합 사무실서 흉기난동…1명 사망 - 4일 오전 서울 강동구 천호동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중상을 입었다. 피해자 중 50대 여성은 이날 오후 끝내 숨졌다. 사진은 현장의 경찰 차단선. 2025.11.4 연합뉴스 4일 서울 강동구의 한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벌어진 흉기 난동 사건 피해자 1명이 끝내 숨졌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으로 중상을 입은 50대 여성 A씨와 60대 여성, 70대 남성 등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된 가운데, 이중 A씨가 전날 오후 숨졌다. 나머지 2명은 목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날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된 60대 남성 조모씨에게는 살인 혐의가 추가됐다. 조씨는 전날 오전 10시 20분쯤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한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 사무실에서 A씨 등 조합 관계자 3명을 흉기로 찔렀다. 조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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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04 13:42:09 oid: 005, aid: 0001812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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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흉기 난동 사건으로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전직 재개발 조합장인 60대 피의자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장 체포해 조사 중이다. 4일 서울 강동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전 10시20분쯤 천호동의 한 상가 건물 2층의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3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피의자인 60대 남성 조모씨는 해당 재개발조합의 전직 조합장인 것으로 파악됐다. 조씨는 총무인 50대, 60대 여성 2명과 임시 조합장인 70대 남성 총 3명을 살해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씨는 피해자 여성 직원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지난달 서울 동부지법에 약식기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들은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조합 내 갈등 등 조씨를 상대로 구체적 범행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데일리 2025-11-05 11:50:13 oid: 018, aid: 0006156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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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상 피해자 3명 중 1명 사망 경찰, 5일 구속영장 신청 예정 피의자, 성추행 혐의로 조합장 해임…피해자 찾아 합의 시도 [이데일리 김현재 기자] 지난 4일 오전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한 재개발 조합 사무실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피해자 중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조모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추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4일 오전 흉기 난동이 발생한 서울 강동구 천호동 재개발조합 사무실에 경찰 차단선이 설치돼 있다.(사진=연합뉴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전날 천호동 소재 재개발 조합 사무실에서 일어난 흉기 난동으로 병원에 이송됐던 50대 여성 피해자가 지난 4일 저녁 사망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A씨에 대해 기존 살인미수 혐의에서 살인 혐의를 추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피의자 조씨는 4일 오전 10시20분쯤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한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사무실을 찾아가 50대, 60대 여성 2명과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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