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로 일대 녹지 품은 업무·문화시설 탄생…최고 38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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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 일환 오피스 면적 3.5배↑…녹지 1.8만㎡ 클래식 공연장도 확정…1100석 규모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서소문로 일대에 녹지를 품은 업무·문화 복합시설이 최고 38층 높이로 들어선다. 이곳을 시작으로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으로 서울광장의 약 8배에 달하는 민간 녹지가 확충돼 ‘정원도시 서울’의 방점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서소문빌딩 통합조경 계획안. (사진=서울시 제공) 오세훈 서울시장은 5일 ‘녹지생태도심 선도 사업 서소문빌딩 재개발 사업’ 착공식을 열고 2030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순화동 7번지 일대 지하 8층~지상 38층 규모의 업무·문화 복합시설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곳은 서울역 북부 역세권, 힐튼 부지 등 재개발 사업과 함께 대규모 녹지를 품은 혁신 업무지구 154만㎡이 들어선다. 앞서 2022년 4월 서울시는 침체된 도심 활력을 위해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민간사업자가 개방형 녹지를 확충하는 만큼 건축규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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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지하8층·지상38층 업무·문화 복합시설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5일 서울 중구 순화동에서 열린 '녹지생태도심 선도사업 서소문빌딩 재개발사업 착공식'에서 착공기념 시삽을 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오는 2030년 서소문로에 서울광장 1.3배에 이르는 대규모 녹지가 조성되고, 강북권 최초 '클래식 전문 공연장'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5일 '녹지생태도심 선도 사업 서소문빌딩 재개발 사업 착공식'을 갖고, 지난 3년간 서소문 일대 3개 지구 재개발과 함께 추진된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 성과를 발표했다. 착공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김길성 중구청장, 삼성생명 대표이사 등 사업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5일 서울 중구 순화동에서 열린 '녹지생태도심 선도사업 서소문빌딩 재개발사업 착공식'에서 기념사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서울시는 이번 재개발을 통해 서소문 일대에 총 1만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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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30년 서울시청역 인근 서소문로 오피스타운에 서울광장 1.3배에 이르는 대규모 녹지가 들어섭니다. 앞으로 서소문 일대는 서울역 북부역세권·힐튼 부지 등 재개발 사업과 함께 대규모 녹지를 품은 154만㎡ 규모 혁신 업무지구로 재탄생해 새로운 도심 비즈니스 축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울시는 오늘(5일) '녹지생태도심 선도 사업 서소문빌딩 재개발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착공식에서 시는 지난 3년간 서소문 일대 3개 지구 재개발(▲서울역-서대문 1·2구역 1지구▲서소문 11·12지구 ▲서소문 10지구)과 함께 추진된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서울시가 지난 2022년 마련한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은 민간사업자가 개방형 녹지를 확보하는 만큼 시가 건축규제를 완화해주는 사업입니다. 시청역 인근 서소문 일대가 1호 녹지생태도심 사업지로 착공에 들어갑니다. 서소문 일대 1만8천제곱미터 녹지…서울 전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에 '녹지생태도심' 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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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30년까지 서울시에 서울광장의 1.3배에 이르는 대규모 녹지와 강북권 최초 클래식 전문 공연장이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서소문빌딩 재개발 사업 착공식을 열고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은 민간사업자가 개방형 녹지를 확보하는 만큼 건축규제를 완화해줘 도시개발과 환경보전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개발 방안입니다. 서울시는 서소문빌딩을 포함한 36개 지구에 대한 정비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서울광장의 8배에 달하는 대규모 민간 녹지가 확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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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재개발 첫 삽… 민간 주도형 재창조 모델 주목 서울시가 서소문빌딩 재개발 사업에 대해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을 실현하는 상징이라고 소개했다. 사진은 5일 착공식 행사가 열린 서소문빌딩 재개발 부지 모습. /사진=이화랑 기자 서울시가 2022년 발표한 녹지생태도심 정책의 첫 프로젝트로 서소문빌딩 재개발 사업(서울역-서대문 1·2구역 1지구)의 착공을 알렸다. 문화와 녹지가 연계된 복합공간 건설 사업을 계기로 서울에 대규모 민간 녹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5일 '녹지생태도심 선도 사업 서소문빌딩 재개발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김길성 중구청장, 오세철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 대표이사,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이사 등 사업 관계자들과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서소문빌딩 재개발 사업은 중구 순화동 7번지 일대에 지하 8층~지상 38층 업무·문화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도시정비형 재개발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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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빌딩 재개발 착공…민간 인센티브로 대규모 녹지 확보 오세훈 "녹색도시로 거듭나는 출발점…세운상가에도 녹지 공급" 서울 도심 한복판 서소문 빌딩 일대가 2030년까지 대규모 녹지를 품은 '혁신 업무지구'로 새롭게 태어난다. 2025.11.5/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서울 도심 한복판 서소문 일대가 대규모 녹지를 품은 '혁신 업무지구'로 재편된다. 서울시는 이번 재개발을 시작으로 도심 전역에 개방형 녹지를 확충해 '녹색도시 서울'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5일 중구 서소문에서 열린 '서소문빌딩 재개발' 착공식에서 민간이 개방형 녹지를 확보하면 높이와 용적률을 완화해 주는 '녹지생태도심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녹색도시 서울 첫발…민간 자본 활용 용적률 완화 이번 사업으로 서소문로 일대(서울역~서대문 1·2구역 1지구, 서소문 10~12지구)에 1만 8140㎡ 규모의 녹지가 조성된다. 서울광장(1만 3000㎡)의 약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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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빌딩 재개발 조감도. 사진 서울시 서울 서소문로 일대에 서울광장 1.3배 규모의 녹지가 만들어진다. 강북 최초의 ‘클래식 전문 공연장’도 들어선다. 서울시는 5일 서소문빌딩 재개발 사업 착공식을 하고 지난 3년간 서소문 일대의 재개발과 함께 추진된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 성과를 발표했다. ‘서소문빌딩 재개발 사업(서울역-서대문 1ㆍ2구역 1지구)’은 옛 호암아트홀과 중앙일보 사옥이 있던 서울 중구 순화동 7번지 일대 재개발 사업이다. 지하 8층, 지상 38층(연면적 24만9179㎡) 업무ㆍ문화 복합시설이 들어선다. 2030년 6월 준공 목표다. 강북권 최초로 ‘클래식 전문 공연장’도 들어선다. 1980년대 개관한 이래 공연 문화를 선도해 왔던 호암아트홀은 새로 짓는 건물 4~9층에 1100석 규모 클래식 공연장으로 재탄생한다. 서울광장 1.3배 규모의 녹지 공간이 만들어진다. 사진 서울시 서소문빌딩 재개발 사업에는 서울시의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이 적용됐다.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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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빌딩 통합 조경 계획 [연합뉴스/서울시 제공] 오는 2030년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로에 서울광장 1.3배 규모의 녹지가 조성되고 강북권의 첫 클래식 전문 공연장이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오늘 도시 개발과 환경 보전을 동시에 진행하는 녹지생태도심 선도 사업의 일환으로 서소문빌딩 재개발사업 착공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서소문빌딩 재개발 사업은 중구와 서대문구 경계에 위치한 서울역 인근 지역에 오는 2030년 6월까지 지하 8층, 지상 38층 규모의 업무·문화 복합 시설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존 서소문빌딩 사무실 면적을 3.5배, 수용 인원을 3배가량 늘려 해당 지역을 대규모 혁신 업무 지구로 만들 방침입니다. 또, 1980년 개관한 호암아트홀을 확대 재조성해 1천1백 석 규모의 클래식 전문 공연장으로 재개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