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권 국제중 18년만에 가장 많이 몰렸다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개
수집 시간: 2025-11-05 13: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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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05 11:43:11 oid: 014, aid: 0005429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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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국제중 23.55대1, 영훈국제중 10.66대1… 서울권 지원자수 5474명 우수한 교육 환경과 미래 대입 고려해 국제중 선호 현상으로 풀이 [파이낸셜뉴스] 2026학년도 국제중학교 원서 접수 결과, 서울권 국제중 지원자 수가 개교 이래 1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체 초등학교 6학년 학생 수가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국제중 지원은 오히려 늘어, 사교육 경감 정책과 2028 대입제도 개편을 앞두고 학부모들의 교육열이 명문 중학교로 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결과다. 5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올해 서울권 국제중학교 지원자 수는 총 5474명으로, 2009년 개교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서울권인 대원국제중학교와 영훈국제중학교는 각각 23.55대 1과 10.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선호도를 입증했다. 또한 부산국제중은 22.39대 1, 청심국제중은 15.77대 1을 기록했다. 이들 4개 학교의 평균 경쟁률은 17.43대 1에 달하며, 특히 서울 2개 국제중학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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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1-05 12:18:18 oid: 021, aid: 0002747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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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7000명 줄었지만 지원↑ “내신 상위10% 인원수와 비슷” 서울 초등학교 6학년생의 약 9%가 내년도 서울권 국제중에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권 국제중이 개교한 후 최고치로, 영어 수업 환경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며 학생들이 대거 몰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5일 종로학원이 공개한 대원·영훈·청심·부산국제중 내년도 원서접수 마감 결과를 분석한 결과, 서울권 소재 대원·영훈국제중에 총 547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학년도 3011명이던 것이 △2022학년도 3242명 △2023학년도 4179명 △2024학년도 4596명 △2025학년도 5439명 등으로 매년 증가세를 이어오다 이번에 최고치를 찍은 것이다. 이는 2009년 개교 이래 18년 만에 가장 많은 수로, 올해 서울 초등학교 6학년 학생 수(6만1619명)의 8.9%에 달한다. 종로학원은 “고교 내신 5등급제 적용 시 내신 상위 10% 이내 들어오는 1등급 인원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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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05 12:08:13 oid: 079, aid: 0004082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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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종로학원 "국제중학교 4곳의 2026학년도 입학 지원 현황 분석" 연합뉴스 내년도 서울 소재 국제중학교 2곳의 입학 지원자 수가 5400여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5일 종로학원이 서울 대원국제중과 영훈국제중의 2026학년도 입학 지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두 학교의 지원자 수는 총 5474명으로 2009년 개교 이래 가장 많았다. 선발 인원이 각각 160명인 대원국제중에는 3768명이, 영훈국제중에는 1706명이 몰렸다. 대원국제중의 경쟁률은 23.55대 1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최근 5년간 이들 두 학교의 지원자 수는 2022학년도 3242명, 2023학년도 4179명, 2024학년도 4596명, 2025학년도 5439명, 2026학년도 5474명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종로학원은 한국사 등 일부 과목을 제외하고 영어로 수업하는 환경과 특목·자사고 합격률이 높다는 점이 국제중 선호 현상을 견인한다고 분석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특히 "서울 소재 국제중 지원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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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05 11:00:49 oid: 008, aid: 0005273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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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종로학원 교육열이 뜨거워지면서 서울시 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 10명 중 1명은 국제중학교에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에서도 국제중 지원자 수가 늘었지만 증가율은 서울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5일 종로학원이 전국 4개 국제중학교 2026학년도 원서 접수 마감 결과를 분석한 결과, 서울에 위치한 대원·영훈국제중 지원자수는 총 5474명으로 두 학교가 국제중으로 전환한 2009년 이래 가장 많았다. 이는 서울시 초등학교 6학년 학생(6만1619명)의 8.9%에 달하는 수준이다. 두 중학교 모두 서울 거주 학생이 지원할 수 있으며 전산 추첨으로 선발된다. 저출산으로 서울 초등학교 6학년 학생수가 전년 6만8604명에서 6만1619명으로 전년대비 6985명(10.2%)가 줄었지만 국제중 지원자수는 오히려 증가한 것이다. 2026학년도 대원국제중학교 지원자 수는 3768명, 영훈국제중학교는 1706명으로 경쟁률은 각각 23.55대 1, 10.66대 1이었다. 대원국제중의 경쟁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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