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공장 유해가스 유출… 작업자 1명 사망·3명 부상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7개
수집 시간: 2025-11-05 12: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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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1-05 12:18:14 oid: 021, aid: 0002747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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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도 냉연공장 사망사고 세계적 철강 메이커인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정비 작업 중이던 작업자들이 유해 물질로 추정되는 기체를 흡입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포스코 측에 따르면 5일 오전 9시쯤 경북 포항시 포스코 포항제철소 스테인리스 압연부 소둔산세공장에서 외주업체(포스코DX) 소속 다수의 근로자가 기기 수리 사전 작업 도중에 성분이 파악되지 않은 기체를 흡입했다. 이 사고로 작업자 4명이 호흡 곤란과 흉부 통증을 호소해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받은 뒤 119구급차로 이송됐으나 50대 근로자 1명이 이송 도중 숨졌다. 나머지 3명은 모두 30대 근로자로 의식이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초기에는 유해 물질 성분이 ‘염산 흄’ 또는 ‘질산 가스’로 알려졌으나, 경찰과 포스코 측은 추가 조사를 통해 정확한 성분을 파악해야 한다고 밝혔다. 포스코 측은 일대 작업을 즉시 중단하고 해당 구역의 환기 및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포스코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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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2025-11-05 12:32:10 oid: 087, aid: 000115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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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경북 포항시 남구 포스코 포항제철소 2코크스공장. 2025.2.25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5일 경북 포항시 포스코 포항제철소 공장에서 정비 작업 중이던 작업자들이 유해 물질로 추정되는 기체를 흡입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경찰과 포스코 측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스테인리스 압연부 소둔산세공장에서 외주업체(포스코DX) 소속 다수의 근로자들이 기기 수리 사전 작업 도중에 성분이 파악되지 않은 기체를 흡입했다. 이 사고로 작업자 4명이 호흡 곤란과 흉부 통증을 호소해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받은 뒤 119구급차로 이송됐으나 50대 근로자 1명이 이송 도중 숨졌다. 나머지 3명은 모두 30대 근로자로 의식이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초기에는 유해 물질 성분이 '염산 흄' 또는 '질산 가스'로 알려졌으나, 경찰과 포스코 측은 추가 조사를 통해 정확한 성분을 파악해야 한다고 밝혔다. 포스코 측은 일대 작업을 즉시 중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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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5 11:51:16 oid: 001, aid: 001572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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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보이는 불꽃 (포항=연합뉴스) 지난 2월 25일 오전 9시 45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포스코 포항제철소 2코크스공장에서 불꽃과 함께 검은 연기가 나고 있다. 회사 측은 가스관리 설비 고장으로 방산작업(부생가스를 일시에 밖으로 태워서 내보내는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불꽃과 연기가 났을 뿐 화재는 아니라고 밝혔다. 2025.2.25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ds123@yna.co.kr (포항=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경북 포항시 포스코 포항제철소 공장에서 정비 작업 중이던 작업자들이 유해 물질로 추정되는 기체를 흡입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포스코 측에 따르면 5일 오전 9시께 스테인리스 압연부 소둔산세공장에서 외주업체(포스코DX) 소속 다수의 근로자들이 기기 수리 사전 작업 도중에 성분이 파악되지 않은 기체를 흡입했다. 이 사고로 작업자 4명이 호흡 곤란과 흉부 통증을 호소해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받은 뒤 119구급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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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1-05 12:19:41 oid: 056, aid: 001206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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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포스코 포항제철소 공장에서 정비 작업 도중 유해물질로 추정되는 기체가 유출돼 근로자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과 포스코 측은 오늘 오전 8시 50분쯤 스테인리스 압연부 소둔산세공장에서 포스코DX의 하청업체 근로자들이 기기 수리 사전작업을 하던 중 성분이 파악되지 않은 기체를 흡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자 4명이 호흡 곤란과 흉부 통증을 호소해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받은 뒤 119구급차로 이송됐습니다. 그러나 50대 근로자 1명이 이송 도중 숨졌고, 다른 30대 근로자 3명은 모두 의식이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포스코 측은 일대 작업을 즉시 중단하고 해당 구역의 환기와 안전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작업 환경과 보호구 착용 여부 등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유해물질 성분과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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