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특검, 윤석열에 8일 오전 10시 피의자 출석 통보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8개
수집 시간: 2025-11-05 12: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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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04 11:23:11 oid: 025, aid: 000348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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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달 26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8일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정민영 특검보는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에게) 8일 토요일 오전 10시 특검에 출석하라는 출석요구서를 3일 보냈다”고 밝혔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달 23일 윤 전 대통령을 채상병 순직 사건 관련 수사외압 의혹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해외 도피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었으나 불발됐다. 당시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전날 “이번 주 변호인들의 재판 일정으로 출석이 어렵다. 특검과 추가 출석 일정을 조율 중”이라며 출석하지 않았다. 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과 그 날짜에 완전히 조율된 건 아니지만, 변호인 측에서 토요일을 말한 것 같아 이를 감안해 8일로 이야기한 것 같다”며 “저희가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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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5 12:14:21 oid: 003, aid: 001358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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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진 전 국가안보실장·전 외교부 기조실장 등 소환 방침 임성근 휴대전화 국과수 감정 의뢰 예정…10일 기소 계획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정민영 순직 해병 특검 특검보가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이명현 순직 해병 특별검사 사무실에서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09.04.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종희 이주영 기자 =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도피성 호주대사 임명 의혹을 수사하는 순직해병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이명현)이 윤석열 정부 외교부·대통령실 인사들을 추가로 소환해 조사한다. 정민영 특별검사보는 5일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이 전 장관의) 호주대사 임명 관련해 이번 주까지 추가 조사가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조구래 전 외교부 기획조정실장을, 오는 8일 오전 10시 장호진 전 국가안보실장을 각각 소환해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이들은 범인도피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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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4 14:10:23 oid: 001, aid: 001572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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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한번에 안 끝날 것" vs "특검 일방적 결정" 채상병 수사 외압·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정점' 윤석열, '특검기소' 첫 재판 출석 (서울=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1차 공판에 출석해 있다. 2025.9.26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채상병 순직 사건 외압·은폐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8일 피의자로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통보했다. 다만, 윤 전 대통령 측이 복수의 소환 조사가 불가피하다는 특검팀 입장에 반발하고 있어 실제 당일 대면조사가 이뤄질지는 불투명하다. 정민영 특검보는 4일 정례 브리핑에서 "어제 윤 전 대통령에게 8일 오전 10시에 출석하라는 요구서를 보냈다"고 밝혔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에게 지난달 23일 출석하라고 요구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변호인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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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1-05 11:59:09 oid: 023, aid: 0003939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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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 해병 특검의 정민영 특별검사보./뉴스1 이달 중 수사 기한이 만료되는 순직 해병 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 대면 조사 이후 이종섭 전 국방장관 등 주요 피의자들을 재판에 넘길 방침이다. 고(故) 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이 전 장관의 주(駐)호주 대사 임명 관련 ‘도피성 출국’ 의혹 등 특검의 핵심 수사가 마무리되는 수순이다. 정민영 특검보는 5일 “윤 전 대통령을 오는 8일 조사한다는 방침에 변화는 없다”며 “채 상병 수사 외압 의혹과 호주 대사 도피 의혹 등 모두 윤 전 대통령 조사 이후 일괄해서 신병 처리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특검은 앞서 이 전 장관과 유재은 전 법무관리관, 김동혁 전 검찰단장, 박진희 전 군사보좌관,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됐다. 특검은 이달 28일 수사 기한 만료 전 이들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길 전망이다. 특검은 지난달 구속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 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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