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대북송금' 이화영 "연어 술파티 감찰 결과 본 뒤 재판하라"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5개
수집 시간: 2025-11-05 12: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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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4 13:51:05 oid: 421, aid: 0008584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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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 "尹 정권이 당시 이재명 대표 제거 위해 기획한 사건" 재판부 "어차피 재판부가 판단할 문제…절차대로 진행할 것"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오른쪽)가 지난 10월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법무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자신의 대북 송금 사건을 수사했던 박상용 법무연수원 교수와 함께 증인석에 앉아 있다. 2025.10.14/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수원=뉴스1) 배수아 기자 = '쌍방울 대북송금'과 관련해 '제3자 뇌물' 혐의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재판에 넘겨진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첫 재판에서 이른바 '연어 술파티'와 관련한 감찰 결과 이후 재판을 재개해달라고 요청했다. 4일 수원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송병훈)는 쌍방울 대북송금과 관련해 제3자 뇌물 혐의로 기소된 이화영 전 부지사, 김성태 전 회장의 첫 재판을 열었다. 이날 재판은 피고인들이 지난해 6월 기소된 이후 약 1년 5개월 만에 열린 첫 공판이다. 지난 7월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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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1-05 10:40:36 oid: 214, aid: 0001459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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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수사 당시 수원지검의 '연어·술 파티 회유 의혹'을 감찰 중인 서울고검이 쌍방울그룹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고검 '인권침해 점검 TF'는 오늘 오전 9시 반부터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에 있는 쌍방울그룹 계열사인 '비비안'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서울고검은 최근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쌍방울 직원 2명을 배임 혐의로 입건해 수사해왔습니다. 김 전 회장은 접견 온 직원들을 시켜 검찰청에 들여올 외부 음식과 술을 쌍방울 법인카드로 결제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고검은 대북송금 수사를 맡았던 수원지검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김 전 회장 등에게 연어회와 술을 사주며 이재명 대통령에게 불리한 진술을 하라고 회유한 의혹을 감찰하고 있습니다.


오마이뉴스 2025-11-05 12:14:15 oid: 047, aid: 000249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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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전 회장 등 관계자 입건... 감찰·수사 결과에 따라 대북송금 재판 향방 달라질 듯 ▲ 김성태 1심 집행유예 "착잡하다"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이 지난 2024년 7월 12일 오후 경기 수원시 수원지방법원에서 진행된 뇌물공여 및 정치자금법위반, 외국환거래법위반 등 혐의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2년 6개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 받은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김 전 회장은 심경을 묻는 취재진들의 질문에 "착잡하다"고 말했다. ⓒ 이정민 서울고등검찰청이 쌍방울그룹 압수수색에 나섰다.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수사 당시 수원지검의 '연어·술 파티 회유 의혹'을 감찰 중인 서울고검 '인권침해 점검 TF'는 5일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에 있는 쌍방울그룹 계열사인 '비비안'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서울고검은 최근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쌍방울 직원 2명을 배임 혐의로 입건했는데, 김 전 회장은 접견 온 직원들을 시켜 검찰청에 들여올 외부 음식과 술을 쌍방울 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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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1-05 11:51:59 oid: 056, aid: 001206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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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수사 당시 수원지검의 ‘연어·술 파티 회유 의혹’을 감찰 중인 서울고검이 쌍방울 그룹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고등검찰청 인권침해 점검 TF는 오늘(5일) 오전 9시 반부터 서울 용산구에 있는 쌍방울 그룹 계열사 비비안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고검은 대북송금 사건을 수사한 검사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연어와 술을 사주며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에게 불리한 진술을 하도록 회유했다는 의혹을 감찰하고 있습니다. 서울고검은 최근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과 회사 직원 2명이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한 정황을 포착하고 이들을 배임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검찰청에 들여올 외부 음식과 술을 쌍방울 법인카드로 결제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해 4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2023년 수원지검의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검찰이 이 대통령이 연루됐다는 진술을 확보하기 위해 술과 외부 음식이 반입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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