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지난해보다 26.7% 증가해 역대 최고 [광주=뉴시스] 광주김치축제 안유성쇼.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3일 동안 광주시청 광장에서 열린 광주김치축제가 역대 최고 매출 10억3800원을 기록했다. 광주시는 지난달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 동안 광주시청 일원에서 열린 '제32회 광주김치축제'에 5만7000여명의 방문했으며 10억38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매출은 지난해보다 26.7% 증가했다. 이번 축제는 시청 앞 도로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김치마켓과 농산물마켓을 배치했으며 대통령상 수상 김치, 전통시장 김치, 품질인증 김치 등은 조기 매진됐다. 또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참여 확대, 문화누리카드 사용 등으로 지역 경제효과를 창출했으며 김치타운·양동시장·김치축제장으로 이어지는 'K-미식벨트 특별코스'도 만족도가 높았다. 또 대한민국명장 '안유성쇼', 대통령상...

지난달 31일 32회 광주김치축제를 방문한 외국인들이 김치담그기를 체험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32회 광주김치축제는 한국인의 김치 사랑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광주광역시는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사흘 동안 광주시청 앞 ‘차 없는 거리’에서 32회 광주김치축제를 개최한 결과 5만7000여명이 방문하고 10억38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매출액은 지난해 8억원보다 25% 이상 늘어난 수치다. 방문객들은 개막 두 시간 전인 31일 아침 8시부터 명인들의 김치를 사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린 것으로 알려졌다. 축제에서는 대한민국 김치 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 명인 김치관 4곳을 비롯한 전통식품 품질인증 김치관, 전통시장 김치관 등 판매부스 13개를 운영하며 시중가보다 20∼30% 저렴하게 김치를 판매했다. 판매 김치는 조기 매진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김치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자인 김지미씨(2024)와 박기순씨(2017), 곽은주씨(2000)에게 김치담그기를 배우는 ‘김치명인...

천인의밥상·농산물마켓·체험행사 등 성황 김치마켓 등 10억3800만원 매출 달성 ‘광주김치축제’가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하며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는 ‘민생회복 축제’로 도약했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김치축제’가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하며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는 ‘민생회복 축제’로 도약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10월31일부터 11월2일까지 사흘 동안 광주시청 일원에서 개최한 ‘제32회 광주김치축제’에 5만7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리고, 10억38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우주최광(光) 김치파티’를 주제로 열렸으며, 시청 앞 도로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김치마켓과 농산물마켓을 전면에 배치하는 등 방문객 동선을 효율적으로 구성했다. 이에 방문객과 입점업체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김치마켓은 첫날부터 긴 줄이 이어져 대통령상 수상 김치, 전통시장 김치, 품질인증 김치 등은 조기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천인의밥상·농산물마켓·체험행사 등 성황 '광주김치축제'가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하며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는 '민생회복 축제'로 도약했다. 5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에 따르면 지난 10월31일부터 사흘 동안 광주시청 일원에서 개최한 '제32회 광주김치축제'에 5만7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리고, 10억 38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우주최광(光) 김치파티'를 주제로 열렸으며, 시청 앞 도로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김치마켓과 농산물마켓을 전면에 배치하는 등 방문객 동선을 효율적으로 구성했다. 이에 방문객과 입점업체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제32회 2025광주김치축제기간 김치놀이터 부스에 시민들이 길게 줄지어 있다. ⓒ광주광역시 특히 김치마켓은 첫날부터 긴 줄이 이어져 대통령상 수상 김치, 전통시장 김치, 품질인증 김치 등은 조기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축제는 유명 가수 없이도 ▲천인의 밥상 ▲김치마켓 ▲푸드쇼 등 대표 프로그램을 강화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