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피격' 文정부 안보라인, 결심공판 진행 중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7개
수집 시간: 2025-11-05 12:32:00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MBC 2025-11-05 12:10:34 oid: 214, aid: 0001459704
기사 본문

[정오뉴스] 2020년 서해에서 발생한 공무원 피격 사건을 은폐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문재인 정부 안보 라인에 대한 1심 재판이 기소 약 3년 만에 마무리됩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과 서울 전 국방부 장관,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 노은채 전 국정원장 비서실장 등 5명에 대한 결심 공판을 진행 중입니다. 당초 이 재판은 국가 기밀 등의 이유로 증인신문 등 재판 절차를 비공개로 진행해 왔는데, 오늘 결심공판에선 검찰의 최종 의견 및 구형과 피고인 측 최후 진술 등이 공개됩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시스 2025-11-05 11:11:16 oid: 003, aid: 0013582171
기사 본문

[서울=뉴시스] 김진아·황준선 기자 =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은폐 시도 및 '월북몰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지원(왼쪽부터) 전 국정원장,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서욱 전 국방부 장관이 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11.05.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김진아 이소헌 기자 =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은폐 시도 및 '월북몰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과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등 문재인 정부 안보 라인에 대한 1심 재판이 5일 마무리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이날 오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서 전 실장과 박 전 원장 등 5명의 1심 결심공판을 진행한다. 결심공판에서는 검찰의 최종 의견 및 구형, 피고인 측 최후 변론과 최후진술 등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서 전 실장과 박 전 원장을 비롯해 함께 기소된 서욱 전 국방부 장관,...

전체 기사 읽기

TV조선 2025-11-05 11:40:32 oid: 448, aid: 0000568492
기사 본문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은폐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과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1심 재판 결심 공판에 피격 공무원의 형 이래진 씨가 출석했다.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서 전 실장과 박 의원 등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재판 결심공판을 열었다. 박 의원과 서 전 실장 등은 2020년 발생한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을 은폐했다는 혐의로 2022년 기소됐다. 재판은 지난 3년간 군사기밀 유출 우려 등을 이유로 비공개 됐는데, 피고인 최후진술과 검찰 구형이 이뤄지는 이날 공판은 공개로 열렸다. 재판에 앞서 법정에 출석한 이 씨는 “사건 발생 이후 6년 만에 결심이 열리지 않나”며 “우리 가족들이 기나긴 시간을 지나왔는데, 참담하다”고 말했다. “한 사람의 죽음, 또 한 가정을 파탄에 일으게 한 이 사건이 끝난 뒤 문재인 전 대통령과 민주당의 21대, 22대 국회의원들이 반성하기 바란다”며 “동생의 시신 없는 장례식을 치렀는데 ...

전체 기사 읽기

TV조선 2025-11-05 10:30:52 oid: 448, aid: 0000568476
기사 본문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은폐 의혹 혐의를 받는 문재인 정부 안보라인에 대한 1심 재판이 5일 결심을 진행한다. 기소된 지 약 3년 만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오늘(5일) 오전 10시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를 받는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등 5명에 대한 결심 공판을 진행한다. 서 전 실장은 2020년 9월 22일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이대준 씨가 북한군에 의해 피살된 사실을 고의로 은폐하고 '자진 월북'으로 사건을 왜곡해 발표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장기간 조사 끝에 2022년 12월 서 전 실장을 비롯해 당시 안보라인이었던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서욱 전 국방부 장관,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 노은채 전 국정원장 비서실장을 재판에 넘겼다. 3년 가까이 60여 차례 진행된 공판은 군사 기밀 유출 우려 등을 이유로 비공개로 진행됐다. 결심 공판에서는 피고인의 최후 진술과 검찰의 구형 등이 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