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영 "고검 감찰 결과 보고 대북송금 재판 진행 판단해달라"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5개
수집 시간: 2025-11-05 12:30:23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연합뉴스 2025-11-04 13:08:54 oid: 001, aid: 0015723259
기사 본문

기소 1년 5개월 만에 첫 '제3자 뇌물' 공판…김성태측 "검찰 공소권 남용" (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이화영 전 경기도평화부지사가 쌍방울 대북송금 관련 '제3자 뇌물' 사건 첫 공판에서 "수원지검에 대한 '연어·술파티' 관련 서울고검의 감찰 결과를 보고 재판을 계속할지 판단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발언권 요청하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서울=연합뉴스) 지난달 2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2025년 국정감사에서 박상용 법무연수원 교수의 의원 질의에 대한 답변 중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발언권 요청하고 있다. 2025.10.23 [연합뉴스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전 부지사는 4일 수원지법 형사11부(송병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 사건 1차 공판에서 재판 시작 전 "재판 진행과 관련해 2~3분 내로 말할 기회를 달라"고 한 뒤 이같이 밝혔다. 이 전 부지사는 "제가 확인한 몇 가지만 말씀드...

전체 기사 읽기

MBC 2025-11-05 10:40:36 oid: 214, aid: 0001459682
기사 본문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수사 당시 수원지검의 '연어·술 파티 회유 의혹'을 감찰 중인 서울고검이 쌍방울그룹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고검 '인권침해 점검 TF'는 오늘 오전 9시 반부터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에 있는 쌍방울그룹 계열사인 '비비안'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서울고검은 최근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쌍방울 직원 2명을 배임 혐의로 입건해 수사해왔습니다. 김 전 회장은 접견 온 직원들을 시켜 검찰청에 들여올 외부 음식과 술을 쌍방울 법인카드로 결제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고검은 대북송금 수사를 맡았던 수원지검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김 전 회장 등에게 연어회와 술을 사주며 이재명 대통령에게 불리한 진술을 하라고 회유한 의혹을 감찰하고 있습니다.


오마이뉴스 2025-11-05 12:14:15 oid: 047, aid: 0002493904
기사 본문

김성태 전 회장 등 관계자 입건... 감찰·수사 결과에 따라 대북송금 재판 향방 달라질 듯 ▲ 김성태 1심 집행유예 "착잡하다"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이 지난 2024년 7월 12일 오후 경기 수원시 수원지방법원에서 진행된 뇌물공여 및 정치자금법위반, 외국환거래법위반 등 혐의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2년 6개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 받은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김 전 회장은 심경을 묻는 취재진들의 질문에 "착잡하다"고 말했다. ⓒ 이정민 서울고등검찰청이 쌍방울그룹 압수수색에 나섰다.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수사 당시 수원지검의 '연어·술 파티 회유 의혹'을 감찰 중인 서울고검 '인권침해 점검 TF'는 5일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에 있는 쌍방울그룹 계열사인 '비비안'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서울고검은 최근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쌍방울 직원 2명을 배임 혐의로 입건했는데, 김 전 회장은 접견 온 직원들을 시켜 검찰청에 들여올 외부 음식과 술을 쌍방울 법인...

전체 기사 읽기

머니투데이 2025-11-05 11:32:08 oid: 008, aid: 0005273791
기사 본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사진=뉴시스 쌍방울 불법 대북송금 사건을 수사한 검사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연어와 술을 사주며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에게 불리한 진술을 하도록 회유했다는 의혹을 감찰 중인 서울고검이 쌍방울그룹 계열사를 압수수색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검 인권침해 점검 TF(팀장 정용환 감찰부장)는 이날 오전 9시30분 서울 용산구에 있는 쌍방울그룹 계열사 비비안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서울고검은 최근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과 회사 직원 2명이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이들을 배임 혐의로 입건했다. 서울고검은 김 전 회장이 검찰청에 들여올 외부 음식과 술을 두 직원에게 쌍방울 법인카드로 결제하도록 지시했다고 보고 있다. '검찰 술자리 회유' 의혹은 대북송금 사건을 수사한 박상용 당시 수원지검 검사가 구속기소된 이 전 부지사에게 "쌍방울 측이 북한에 이 경기지사의 방북 비용을 낼 것이라고 이 지사에게 구두로 보고했다"는 진술을 ...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