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 3분기 누적수출 208억 달러, 역대 최대…'K뷰티가 견인'
관련 기사 목록 11개
기사 본문
▲ K-뷰티존에서 '퍼스널 컬러' 고르기 체험을 하는 방문객들 'K-뷰티' 인기에 힘입어 올해 3분기 보건 산업 누적 수출액이 200억 달러를 돌파해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의 올해 3분기 누적 수출액은 208억 1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5% 증가했습니다. 이는 종전 최고 기록인 189억 9천만 달러(2022년)를 넘어선 것입니다. 주요 수출국은 미국(40억 1천만 달러), 중국(23억 달러), 일본(16억 달러), 스위스(8억 7천만 달러), 독일(8억 4천만 달러) 등이었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화장품이 85억 달러로 가장 실적이 좋았으며 전년 대비 증가율 역시 15.4%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의약품이 15.1% 증가한 78억 8천만 달러, 의료기기가 3.3% 증가한 44억 3천만 달러였습니다. 화장품과 의약품 수출액은 각각 역대 3분기 누적 최대 실적입니다. 세부 품목 상위 5개는 ...
기사 본문
화장품 85억달러·의약품 78억8000만달러 기록 올해 한국 보건 산업 3분기 누적 수출액이 208억달러(약 30조1371억원)를 넘어서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보건산업 분기별 수출액 추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5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의 올해 3분기 누적 수출액은 208억1000만달러(약 30조1516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5% 증가했다. 이는 종전 최고 기록인 2022년 189억9000만달러(약 27조5146억원)를 넘어선 것이다. 주요 수출국은 미국, 중국, 일본, 스위스, 독일 등이었다. 품목별로 보면 화장품이 85억달러(약 12조3157억원)로 가장 실적이 좋았고, 전년 대비 증가율 역시 15.4%로 가장 높았다. 이어 의약품이 15.1% 증가한 78억8000만달러(약 11조4158억원), 의료기기가 3.3% 증가한 44억3000만달러(약 6조4177억원)였다. 화장품과 의약품 수출액은 각각 역대 3분기 누적 최대 실적이...
기사 본문
보산진 5일 3분기 보건산업 수출실적 발표 미국, 중국 제치고 K뷰티 수출 1위국으로 기초화장제품류 등 화장품이 실적상승 견인 지난달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뷰티플레이' 홍대점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K메이크업 원데이 클래스를 수강하고 있다. 노현영 기자 [서울경제] 'K-뷰티'의 세계적 열풍에 힘입어 올해 3분기 보건산업 누적 수출액이 200억 달러를 넘기며 역대 최대치를 나타냈다. 5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의 올해 3분기 누적 수출액은 208억1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했다. 이는 종전 최고 기록인 2022년 189억9000만 달러를 3년만에 갈아치운 것이다. 주요 수출국은 미국이 40억1000만 달러(19.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중국 23억600만 달러(11.1%), 일본 16억900만 달러(7.7%), 스위스 8억7100만 달러(4.2%), 독일 8억3600만 달러(4.0%) 등의 순이었다. 의약품 ...
기사 본문
올해 3분기 누적 보건산업 수출액이 200억달러를 돌파했다. K뷰티 열풍을 타고 화장품 수출이 꾸준히 증가한 가운데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바이오의약품 수출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25년 3분기 누적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 실적을 5일 발표했다. 2025년 3분기 누적 보건산업 수출 현황 올해 3분기 누적 보건산업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5% 증가한 208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분야별로는 화장품 85억 달러(+15.4%), 의약품 78억8000만달러(+15.1%), 의료기기 44억3000만달러(+3.3%) 순으로 수출 실적이 높게 나타났다. 의약품은 '바이오의약품'과 '기타의 조제용약'이 성장을 주도했다. 전체 의약품 수출의 62.7%를 차지한 바이오의약품은 전년 동기 대비 19.3% 증가한 49억4000만달러의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미국(12억7000만달러, +46.6%), 스위스(7억9000만달...
기사 본문
한국보건산업진흥원, 3분기 수출 실적 발표 전년보다 12.5% 증가…의약품·화장품 '최대'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서울의 한 면세점의 화장품 코너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모습. 2024.03.05. kkssmm99@newsis.com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올해 3분기 누적 보건산업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5% 증가한 208억1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첫 200억 달러를 돌파했다. 화장품, 의약품이 전년보다 15% 이상 증가하며 수출 호조를 이끌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이러한 내용이 담긴 3분기 누적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 실적을 5일 발표했다. 올해 3분기 누적 보건산업 수출액은 208억1000만 달러로 지난해 3분기보다 12.5% 늘었다. 미국·유럽에서 바이오의약품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기초화장용 제품류 수요가 늘면서 의약품·화장품 수출은 역대 3분기 누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분야별로 보면 의약품은 ...
기사 본문
미국, 중국 제치고 K뷰티 수출 1위국으로 올라서…수출액 17억달러 '퍼스널 컬러' 골라보는 방문객들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18일(현지시간) 주벨기에 한국문화원의 '언박싱 코리아' 행사에 마련된 K뷰티존에서 방문객이 '퍼스널 컬러' 고르기 체험을 해보고 있다. 2025.10.18 shine@yna.co.kr (서울=연합뉴스) 권지현 기자 = 'K-뷰티' 인기에 힘입어 올해 3분기 보건 산업 누적 수출액이 200억달러를 돌파해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5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의 올해 3분기 누적 수출액은 208억1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5% 증가했다. 이는 종전 최고 기록인 189억9천만달러(2022년)를 넘어선 것이다. 주요 수출국은 미국(40억1천만달러), 중국(23억달러), 일본(16억달러), 스위스(8억7천만달러), 독일(8억4천만달러) 등이었다. 품목별로 보면 화장품이 85억달러로 가장 실적...
기사 본문
ⓒ데일리안 AI 삽화 이미지 [데일리안 = 박진석 기자] 올해 3분기까지 우리나라 보건산업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2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의약품과 화장품이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이며 전체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올 3분기 누적 보건산업 수출액이 208억1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분기 기준 첫 200억 달러 돌파이자 역대 최고 실적이다. 분야별로는 화장품 85억 달러(15.4%↑), 의약품 78억8000만 달러(15.1%↑), 의료기기 44억3000만 달러(3.3%↑) 순으로 집계됐다. 의약품과 화장품이 모두 15%대 성장률을 기록하며 전체 수출을 끌어올렸다. 의약품 수출은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바이오의약품 수요가 확대되면서 49억4000만 달러로 19.3% 증가했다. 미국(12억7000만 달러·46.6%↑), 스위스(7억9000만 달러·132.3%↑), 네덜란드(4억3000만 달러·471.2%↑)에서 특히 급증했...
기사 본문
명동 화장품 매장. 연합뉴스. 'K-뷰티' 열풍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우리나라 보건 산업 누적 수출액이 200억 달러를 돌파,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5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의 올해 3분기 누적 수출액은 208억 1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5%나 증가했다. 종전 최고 기록인 2022년(189억 9000만 달러)과 비교해도 9.6% 상승한 수준이다. 주요 수출국은 △미국(40억 1000만 달러) △중국(23억 달러) △일본(16억 달러) △스위스(8억 7000만 달러) △독일(8억 4000만 달러) 등이다. 품목별로는 화장품(85억 달러) 실적이 가장 좋았다. 화장품 실적은 지난해보다 15.4% 뛰었다. 의약품은(78억 8000만 달러) 15.1% 증가했으며, 의료기기는(44억 3000만 달러) 3.3% 상승했다. 화장품과 의약품 수출액은 각각 역대 3분기 누적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세부 품목은 기초화장용 제품(63억 30...
기사 본문
2024~2025년 분기별 보건산업 수출액 추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공 올해 3분기 보건산업 누적 수출은 208.1억 달러(약 31조원)로 처음으로 200억 달러를 돌파했다. 화장품, 의약품, 의료기기 순으로 수출 실적이 좋았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5일 발표한 '2025년 3분기 누적 보건산업 수출 실적'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5% 증가한 208.1억 달러다. 분야별로는 화장품이 15.4% 증가한 85.0억 달러, 의약품이 15.1% 증가한 78.8억 달러, 의료기기가 3.3% 증가한 44.3억 달러 순으로 수출 실적이 높았다. 의약품은 ‘바이오의약품’과 ‘기타 조제용약’ 수출이 늘었다. 특히 미국, 유럽에서 바이오의약품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바이오의약품 미국 수출은 12.7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6.6% 증가했고 스위스는 132.3%(7.9억 달러), 네덜란드는 471.2%(4.3억 달러)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의료기기는 ...
기사 본문
3분기 누적 수출 208억 달러… 전년 대비 12.5%↑ 수출 성장 견인한 화장품, 보건산업 1위 품목 등극 미국·유럽 수요 확대… 기초화장품이 주력 지난 5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 및 국제건강산업박람회를 찾은 외국인 관람객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K-뷰티가 글로벌 시장에서 또 한 번 기록을 세웠다. 올해 3분기 누적 보건산업 수출액이 처음으로 200억 달러를 넘어섰고, 그 상승세의 중심에는 한국 화장품이 있었다. 한류 확산에 더해 미국·유럽으로 시장이 넓어지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이끌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올해 3분기 누적 보건산업 수출이 208억 1000만 달러(약 30조 원) 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전년 대비 12.5% 증가하며 3분기 기준 처음으로 ‘200억 달러 장벽’을 넘었다. 품목별로는 화장품이 가장 큰 성장세를 보였다. 3분기 화장품 수출액은 85억 달러(약 12조 원, +15.4%)로, 의약품(78억 8...
기사 본문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기초화장용 제품류 수요가 늘면서 의약품·화장품 수출은 역대 3분기 누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올해 3분기 누적 보건산업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5% 증가한 208억1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첫 200억 달러를 돌파했다. 화장품, 의약품이 전년보다 15% 이상 증가하며 수출 호조를 이끌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이러한 내용이 담긴 3분기 누적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 실적을 5일 발표했다. 올해 3분기 누적 보건산업 수출액은 208억1000만 달러로 지난해 3분기보다 12.5% 늘었다. 미국·유럽에서 바이오의약품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기초화장용 제품류 수요가 늘면서 의약품·화장품 수출은 역대 3분기 누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분야별로 보면 의약품은 '바이오의약품'과 '기타의 조제용약' 수출 증가로 전년보다 15.1% 늘어난 78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체 의약품 수출의 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