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사무실 흉기난동' 전 조합장 살인미수·강제 추행 병합 재판 요청(종합)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9개
수집 시간: 2025-11-05 12: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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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1-05 11:22:07 oid: 031, aid: 0000978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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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동 흉기 난동 사건' 피해자 중 1명이 끝내 사망했다.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해당 사건으로 목을 크게 다친 50대 여성 A씨가 전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오전 서울 강동구 천호동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은 사건 현장. [사진=연합뉴스] 다른 피해자 2명도 목 부위에 부상을 입었으며 현재 병원에서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4일 오전 10시 20분쯤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 한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60대 남성 조모 씨가 A씨 등 조합 관계자 3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했다. 해당 조합의 이전 조합장이었던 조 씨는 지난 7월 A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이후 조합장에서도 해임되고 법원으로부터 벌금형이 구형되자 A씨를 찾아가 합의를 요구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4일 오전 10시 20분께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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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05 11:50:13 oid: 018, aid: 0006156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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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상 피해자 3명 중 1명 사망 경찰, 5일 구속영장 신청 예정 피의자, 성추행 혐의로 조합장 해임…피해자 찾아 합의 시도 [이데일리 김현재 기자] 지난 4일 오전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한 재개발 조합 사무실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피해자 중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조모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추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4일 오전 흉기 난동이 발생한 서울 강동구 천호동 재개발조합 사무실에 경찰 차단선이 설치돼 있다.(사진=연합뉴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전날 천호동 소재 재개발 조합 사무실에서 일어난 흉기 난동으로 병원에 이송됐던 50대 여성 피해자가 지난 4일 저녁 사망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A씨에 대해 기존 살인미수 혐의에서 살인 혐의를 추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피의자 조씨는 4일 오전 10시20분쯤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한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사무실을 찾아가 50대, 60대 여성 2명과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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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1-05 11:58:17 oid: 586, aid: 0000115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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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아 디지털팀 기자 mka927@naver.com] 지난 4일 재개발 조합 사무실서 흉기 난동…3명 중상 경찰, 살인 혐의 추가…특가법상 보복살인 혐의 적용 검토 지난 4일 오전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한 서울 강동구 천호동 재개발조합 사무실 ⓒ연합뉴스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재개발 조합 사무실에서 일어난 흉기 난동으로 부상으로 입은 피해자 3명 중 1명이 사망했다. 5일 서울 강동경찰서는 전날(4일) 천호동 흉기 난동으로 목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던 50대 피해 여성이 전날 저녁 사망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흉기를 휘둘러 현행범 체포된 피의자 60대 남성 조아무개씨에게 기존 살인 미수 혐의에 살인 혐의를 추가 적용한 뒤 이날 중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또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앞서 조씨는 피해자 중 1명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지난달 31일 약식기소된 바 있다. 서울동부지검은 전날 해당 강제추행 사건을 정식재판에 넘겨 다시 살피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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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1-05 11:10:15 oid: 366, aid: 000112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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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한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 사무실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 출동한 경찰이 현장을 통제한 채 조사를 하고 있다. /뉴스1 서울 강동구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 사무실에서 벌어진 흉기 난동 사건 피해자 1명이 숨졌다. 5일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 3명 중 목에 중상을 입은 50대 여성 A씨가 전날 오후 숨졌다. 나머지 2명도 목을 다쳤으나 병원에서 회복 중인 것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전날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된 60대 남성 조모씨에게는 살인 혐의가 추가 적용됐다. 조씨는 이날 오전 10시 20분쯤 강동구 천호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사무실에서 50대 A씨 등 여성 직원 2명과 임시 조합장인 70대 남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조씨는 이 조합의 직전 조합장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가로주택정비사업 구역에서 아내와 단둘이 살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 관계자들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7월 시공사 계약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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