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영 “연어 술파티 감찰 결과 본뒤 재판 재개해야”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2개
수집 시간: 2025-11-05 1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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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04 15:01:14 oid: 020, aid: 000367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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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대북송금 첫 공판서 요청…재판부 “예정대로 진행” 대북송금 관련 혐의로 기소된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2024년 7월 12일 오후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선고 공판을 마치고 나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7.12/뉴스1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관련 제3자 뇌물 사건 첫 공판에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연어 술파티’ 감찰 결과를 지켜본 뒤 재판을 재개해 달라”고 요청했다. 재판부는 “감찰 결과가 있더라도 재판부가 판단할 문제”라며 예정대로 재판 절차를 진행했다. 4일 수원지검 형사11부(부장판사 송병훈) 심리로 열린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 사건 1차 공판에서 이 전 부지사는 재판 시작 전 “(종전 관련 재판에) 증거로 채택된 조서가 공범 분리 규정을 무시하고 공범 간 협의로 작성됐기 때문에 조서의 증거능력이 없고, 법정진술 역시 증인신문 바로 직전 수원지검 1313호에 모여 세미나를 한 다음에 이뤄져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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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1-05 10:40:36 oid: 214, aid: 0001459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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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수사 당시 수원지검의 '연어·술 파티 회유 의혹'을 감찰 중인 서울고검이 쌍방울그룹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고검 '인권침해 점검 TF'는 오늘 오전 9시 반부터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에 있는 쌍방울그룹 계열사인 '비비안'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서울고검은 최근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쌍방울 직원 2명을 배임 혐의로 입건해 수사해왔습니다. 김 전 회장은 접견 온 직원들을 시켜 검찰청에 들여올 외부 음식과 술을 쌍방울 법인카드로 결제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고검은 대북송금 수사를 맡았던 수원지검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김 전 회장 등에게 연어회와 술을 사주며 이재명 대통령에게 불리한 진술을 하라고 회유한 의혹을 감찰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2025-11-05 11:32:08 oid: 008, aid: 0005273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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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사진=뉴시스 쌍방울 불법 대북송금 사건을 수사한 검사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연어와 술을 사주며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에게 불리한 진술을 하도록 회유했다는 의혹을 감찰 중인 서울고검이 쌍방울그룹 계열사를 압수수색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검 인권침해 점검 TF(팀장 정용환 감찰부장)는 이날 오전 9시30분 서울 용산구에 있는 쌍방울그룹 계열사 비비안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서울고검은 최근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과 회사 직원 2명이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이들을 배임 혐의로 입건했다. 서울고검은 김 전 회장이 검찰청에 들여올 외부 음식과 술을 두 직원에게 쌍방울 법인카드로 결제하도록 지시했다고 보고 있다. '검찰 술자리 회유' 의혹은 대북송금 사건을 수사한 박상용 당시 수원지검 검사가 구속기소된 이 전 부지사에게 "쌍방울 측이 북한에 이 경기지사의 방북 비용을 낼 것이라고 이 지사에게 구두로 보고했다"는 진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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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1-05 11:51:59 oid: 056, aid: 001206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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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수사 당시 수원지검의 ‘연어·술 파티 회유 의혹’을 감찰 중인 서울고검이 쌍방울 그룹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고등검찰청 인권침해 점검 TF는 오늘(5일) 오전 9시 반부터 서울 용산구에 있는 쌍방울 그룹 계열사 비비안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고검은 대북송금 사건을 수사한 검사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연어와 술을 사주며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에게 불리한 진술을 하도록 회유했다는 의혹을 감찰하고 있습니다. 서울고검은 최근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과 회사 직원 2명이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한 정황을 포착하고 이들을 배임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검찰청에 들여올 외부 음식과 술을 쌍방울 법인카드로 결제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해 4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2023년 수원지검의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검찰이 이 대통령이 연루됐다는 진술을 확보하기 위해 술과 외부 음식이 반입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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