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속여 매각 차익 의혹’ 방시혁 경찰 2차 소환 조사 [세상&]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6개
수집 시간: 2025-11-05 11: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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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05 10:29:08 oid: 016, aid: 000255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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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투자자 속인 후 매각 차익’ 의혹 지난 9월 두차례 걸친 1차 소환 조사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투자자들을 속여 지분을 팔게 한 의혹을 받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9월 15일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사기적 부정거래’ 의혹을 받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에 대해 경찰이 2차 소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9월부터 방 의장을 불러 조사하고 출국금지 조치를 내리는 등 집중적인 수사를 펼치고 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5일 방 의장을 불러 2차 소환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지난 9월 15일과 22일 두 번에 걸쳐 방 의장에 대한 1차 소환 조사를 마쳤다. 이번 조사는 1차 조사 이후 진행되는 2차 소환 조사의 성격이라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앞서 방 의장은 지난 9월 첫 소환 조사 출석 당시 “제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며 “오늘 조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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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1-05 10:04:15 oid: 056, aid: 001206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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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상장 과정에서 1,900억 원대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는 방시혁 의장이 경찰 소환 조사 중인 걸로 확인됐습니다. 방 의장은 오늘(5일) 오전부터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에 출석해 조사받고 있습니다. 지난 9월 첫 조사 이후 두 번째 소환조사입니다. 방 의장은 2019년 당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투자자들에게 상장 계획이 없다고 속여 특정 사모펀드 측에 지분을 팔게 한 혐의(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를 받고 있습니다. 이후 상장 절차가 진행되자 사모펀드 측은 보유 주식을 매각했고, 방 의장은 이 매각 차익으로 1,900억 원을 챙긴 것으로 알려집니다. 투자금융업계 등의 취재를 종합하면 오늘 2차 소환 조사는 경찰이 그동안 확보한 증거들을 바탕으로 방 의장의 핵심 혐의를 입증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입니다. 상장 업무를 주관하는 한국거래소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상장 이후 상장 심사에 미진했던 부분이 있었단 점을 인정하고 지난해 말 상장 점검 리스트를 강화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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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05 10:50:07 oid: 009, aid: 000558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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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하이브 의장. 사진ㅣ스타투데이DB 경찰이 사기적 부정거래 의혹을 받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을 재소환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5일 오전 방 의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지난 9월 두 차례 공개 소환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이와 관련 하이브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요청에 따라 추가 조사를 위해 출석했다”며 “관련 절차에 성실히 임할 계획”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방 의장은 지난 9월 15일 1차 경찰 조사에 출석해 14시간이 넘는 강도 높은 수사를 받았다. 당시 그는 ‘1900억 원 부당이득 관련해 어떤 점을 소명했나’, ‘이익금 목적으로 상장하지 않았다는 거짓 정보를 전한 게 맞느냐’ 등의 질문에 따로 답하지 않고 귀가했다. 다만 조사 전 취재진 앞에서 “제 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짧게 입장을 밝혔다. 이후 9월 22일, 12시간이 넘는 두 번째 소환조사 받았고, 이와 관련 경찰 측은 “1차 조사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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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05 10:52:12 oid: 018, aid: 0006156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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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IPO 계획 없다” 속이고 지분 매각 혐의 경찰, 지난 9월 15일·22일 이어 3차 조사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경찰이 하이브(352820) 상장 과정에서 1900억원대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는 방시혁 의장에 대한 3차 조사를 진행 중이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1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에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기 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5일 오전부터 방 의장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방 의장은 하이브 상장 전인 2019년 기존 투자자들에게 IPO(기업공개) 계획이 없다고 속인 뒤 하이브 임원들이 출자·설립한 사모펀드(PEF)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에 지분을 팔게 한 혐의(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를 받는다. 이후 방 의장은 사모펀드와 맺은 비공개 계약에 따라 투자이익의 30%(1900억~4000억원)가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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