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정부 안보라인 '서해피격 사건' 오늘 1심 마무리…기소 3년만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5개
수집 시간: 2025-11-05 11: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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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5 05:00:00 oid: 001, aid: 0015724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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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 전 안보실장·박지원 전 국정원장·서욱 전 국방 등 5명 결심공판 '군기밀' 이유 재판 비공개…검찰 구형·피고인 최후진술은 공개 예정 박지원 서훈 서욱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맨왼쪽부터),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서욱 전 국방부 장관 (서울=연합뉴스) 이도흔 기자 = 2020년 9월 서해에서 발생한 공무원 피격 사건을 은폐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문재인 정부 안보라인 인사들의 1심 재판이 기소 약 3년 만에 마무리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5일 오전 10시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서욱 전 국방부 장관,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 노은채 전 국정원장 비서실장 등 5명에 대한 결심공판을 연다. 서 전 실장은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故) 이대준 씨가 북한군에 피살된 이튿날인 2020년 9월 23일 오전 1시께 열린 관계장관회의에서 피격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합참 관계자와 김 전 청장에게 '보안 유지' 조치하라고 지시한 혐의(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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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5 11:11:16 oid: 003, aid: 0013582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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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아·황준선 기자 =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은폐 시도 및 '월북몰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지원(왼쪽부터) 전 국정원장,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서욱 전 국방부 장관이 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11.05.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김진아 이소헌 기자 =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은폐 시도 및 '월북몰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과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등 문재인 정부 안보 라인에 대한 1심 재판이 5일 마무리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이날 오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서 전 실장과 박 전 원장 등 5명의 1심 결심공판을 진행한다. 결심공판에서는 검찰의 최종 의견 및 구형, 피고인 측 최후 변론과 최후진술 등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서 전 실장과 박 전 원장을 비롯해 함께 기소된 서욱 전 국방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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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1-05 10:30:52 oid: 448, aid: 0000568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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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은폐 의혹 혐의를 받는 문재인 정부 안보라인에 대한 1심 재판이 5일 결심을 진행한다. 기소된 지 약 3년 만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오늘(5일) 오전 10시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를 받는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등 5명에 대한 결심 공판을 진행한다. 서 전 실장은 2020년 9월 22일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이대준 씨가 북한군에 의해 피살된 사실을 고의로 은폐하고 '자진 월북'으로 사건을 왜곡해 발표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장기간 조사 끝에 2022년 12월 서 전 실장을 비롯해 당시 안보라인이었던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서욱 전 국방부 장관,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 노은채 전 국정원장 비서실장을 재판에 넘겼다. 3년 가까이 60여 차례 진행된 공판은 군사 기밀 유출 우려 등을 이유로 비공개로 진행됐다. 결심 공판에서는 피고인의 최후 진술과 검찰의 구형 등이 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MBC 2025-11-05 09:03:53 oid: 214, aid: 0001459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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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맨왼쪽부터),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서욱 전 국방부 장관 2020년 서해에서 발생한 공무원 피격 사건을 은폐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문재인 정부 안보 라인에 대한 1심 재판이 기소 약 3년 만에 마무리됩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오늘 오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과 서욱 전 국방부장관,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 노은채 전 국정원장 비서실장 등 5명에 대한 결심공판을 진행합니다. 서 전 실장은 2020년 9월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 이대준 씨가 북한군에 피살된 이튿날 열린 관계장관회의에서 피격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합참 관계자와 김 전 청장에게 '보안 유지' 조치하라고 지시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박 전 원장과 노 전 비서실장, 서 전 장관도 '보안 유지' 방침에 동조해 국정원과 국방부 직원들에게 관련 첩보와 문건 등을 삭제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김 전 청장은 이 씨의 월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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