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축제에서 중국군 행진 영상 논란…행사 주관 측 “사과”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3개
수집 시간: 2025-11-05 10: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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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05 05:31:09 oid: 022, aid: 0004080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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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 여주에서 열린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에서 중국군 행진 영상이 상영돼 논란이 일었던 것과 관련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공식 사과했다. 여주세종문화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4일 시청홈페이지와 보도자료를 통해 "3일간 여주오곡나루축제 40만명 달성이라는 기록에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진행한 한중문화교류행사의 일부 내용이 방문객 여러분께 우려와 불편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 한중문화교류행사의 한 장면. 연합뉴스 이어 "행사 내용의 사전 검토와 현장 점검이 충분히 이뤄지지 못했다"며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축제 참가단체 모집부터 공연 내용까지 철저히 점검하고, 향후 오곡나루축제가 양국의 순수한 문화와 전통 교류의 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여주시 신륵사관광단지 일대에서는 여주시가 주최하고 이 재단이 주관한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열렸다. 이 축제는 임금께 다양한 농특산물을 진상하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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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5 10:20:08 oid: 421, aid: 0008585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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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의 날'을 나흘 앞둔 지난 8월 14일 경기 여주시의 한 논에 유색벼를 활용한 논아트 그림이 그려져 있다. 2025.8.14/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여주=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여주시 농산업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는 2025년 오곡나루축제 기간 동안 '여주대왕님표 전시홍보관'을 운영해 여주쌀의 역사와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홍보관은 '조선왕실 진상미의 자부심, 여주쌀'을 주제로, 청동기 시대 유적인 흔암리 탄환미부터 조선시대 왕실 진상미, 그리고 현대의 프리미엄 브랜드 '대왕님표 여주쌀'에 이르기까지 여주의 쌀 산업 변천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관엔 프리미엄 여주쌀, 여주쌀 가공식품, 여주쌀을 활용한 화장품 등이 전시됐다. 또 일월오봉도를 배경으로 왕과 왕비 복장을 착용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왕실 포토존이 운영됐다. 여주 농산업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오곡나루축제 전시홍보관은 여주쌀의 역사적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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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4 15:13:10 oid: 001, aid: 001572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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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최근 경기 여주시에서 열린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에서 중국군 행진 영상이 상영돼 논란이 발생한 것과 관련, 행사를 주관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4일 공식으로 사과했다.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 한중문화교류행사의 한 장면 [여주시 홈페이지. 재판매 및 DB 금지] 여주세종문화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이날 시청홈페이지와 보도자료를 통해 "3일간 여주오곡나루축제 40만명 달성이라는 기록에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진행한 한중문화교류행사의 일부 내용이 방문객 여러분께 우려와 불편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행사 내용의 사전 검토와 현장 점검이 충분히 이뤄지지 못했다"며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축제 참가단체 모집부터 공연 내용까지 철저히 점검하고, 향후 오곡나루축제가 양국의 순수한 문화와 전통 교류의 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여주시 신륵사관광단지 일대에서는 여주시가 주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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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04 15:49:07 oid: 009, aid: 0005584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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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여주오곡나루축제 한중문화교류행사 [여주시 홈페이지 캡처] 경기 여주시에서 열린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에서 중국군 행진 영상이 상영돼 논란이 일자, 행사를 주관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4일 공식으로 사과했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날 여주시청 홈페이지와 보도자료를 통해 “3일간 여주오곡나루축제 40만 명 달성이라는 기록에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진행한 한중문화교류행사의 일부 내용이 방문객 여러분께 우려와 불편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행사 내용의 사전 검토와 현장 점검이 충분히 이뤄지지 못했다”며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축제 참가단체 모집부터 공연 내용까지 철저히 점검하고, 향후 오곡나루축제가 양국의 순수한 문화와 전통 교류의 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여주시 신륵사관광단지 일대에서는 여주시가 주최하고 재단이 주관한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열렸다. 이 축제는 임금께 여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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