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99번째 '한글 점자의 날'…"시각장애인도 마음껏 읽도록"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8개
수집 시간: 2025-11-05 10: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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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04 16:43:31 oid: 008, aid: 000527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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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이 '제99돌 한글 점자의 날'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 =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문화체육관광부가 4일 한글로 만든 점자를 기리는 '한글 점자의 날' 99돌을 맞아 곳곳에서 다양한 기념 행사를 연다. 우리나라의 시각장애인들이 더욱 편리해질 수 있도록 한글 점자의 발전과 확산에 힘쓰겠다는 목표다. 문체부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함께 이날 오후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제99돌 한글 점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영수 문체부 1차관과 시각장애인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 1차관은 "한글 점자는 10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시각장애인이 세상과 이어질 수 있도록 세대를 거쳐 전해져 왔다"며 "문체부는 시각장애인이 한글 점자를 통해 다양한 문화와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글 점자의 날'을 하루 앞둔 3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장애인종합복지관 사랑샘도서관에서 관계자가 점자책을 읽고 있다. /사진 = 뉴시스 한글 점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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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4 10:02:47 oid: 003, aid: 0013578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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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점자 만들고 싶어져"… 점역·교정사 도전 외국어 점자 체계도 나라마다 달라 학습 까다로워 점역·교정사 일자리 부족…"취업 기관도 적어 고민" [서울=뉴시스] 김윤영 수습기자 = 11월 4일 점자의 날을 앞둔 10월 28일 오전 서울 실로암시각장애인 복지관에서 교육생들이 점역교정사 자격증 수업을 받고 있다. 2025.10.28 youn@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윤영 수습 기자 = "중도실명한 후로 점자를 하루 한 시간씩 1년 동안 읽었어요. 그러다보니 점점 읽히더라고요. 국어 점자 자격증은 작년 전반기에 땄고 어느덧 영어도 공부하고 있죠." 지난달 28일 오전 9시께 서울 관악구 실로암시각장애인 복지관에서 만난 주영실(51)씨는 점자 공부 과정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제99주년 한글 점자의 날(11월 4일)'을 일주일 앞둔 이날 주씨는 박진웅(25)씨와 함께 점자 도서가 책장에 빼곡히 꽂힌 채움 교실에 모였다. 김한 점자 교정사 직업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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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5 08:52:45 oid: 421, aid: 000858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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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 점자 표기 도입 후 136종 제품 확대…시각장애인 편의성 제고 지난 4일 '제99돌 한글 점자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오뚜기 황성만 대표이사, 문화체육관광부 김영수 차관, 서울카톨릭시각장애인선교회 임지빈 부회장, 하상장애인복지관 박민규 실장. (오뚜기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오뚜기(007310)는 점자 발전과 활용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99돌 한글 점자의 날 기념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점자의 날 기념식은 한글 점자의 창제와 보급 의의를 기리고,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권 향상과 점자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시상식에는 오뚜기 황성만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오뚜기는 시각장애인의 제품 사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21년 9월 업계 최초로 컵라면 전 제품에 점자 표기를 도입했다. 점자 표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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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5 09:17:31 oid: 003, aid: 001358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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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지난 4일 열린 '제99돌 한글 점자의 날 기념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김영수 차관(왼쪽에서 두 번째)이 황성만 오뚜기 대표이사에게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사진=오뚜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오뚜기는 점자 발전과 활용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제99돌 한글 점자의 날 기념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황성만 오뚜기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오뚜기는 시각장애인의 제품 사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21년 9월 업계 최초로 컵라면 전 제품에 점자 표기를 도입했다. 점자 표기는 ▲제품명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 여부 ▲물 붓는 선 등을 포함하며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의 협조를 통해 점자의 읽힘성을 개선했다. 2024년 10월에는 국내 소스류 최초로 점자 스티커를 적용해 상품 구매 편의성을 확대했고 같은 해 11월에는 볶음면류와 컵누들 제품에 전자레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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