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섞었으니 2000원 더?…'바가지' 광장시장 다시는 안 가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0개
수집 시간: 2025-11-05 10: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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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05 06:17:25 oid: 008, aid: 0005273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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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장시장이 다시 바가지 논란에 휩싸였다./사진=유튜브 '이상한 과자가게' 갈무리 서울 광장시장이 다시 바가지 논란에 휩싸였다. 구독자 149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이상한 과자가게'는 지난 4일 '이러면 광장시장 다시 안 가게 될 것 같다'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유튜버 A씨는 "저는 시장을 사랑하는 사람임을 먼저 밝히겠다"면서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광장시장에 가봤는데 다시는 안 가봐도 될 것 같다"고 혹평했다. A씨는 광장시장에 방문해 노점 5곳을 방문했다. 그런데 4곳에서 불친절과 '바가지' 가격을 경험했다고 한다. 먼저 그는 "칼국수를 먹으러 갔는데 저의 바로 다음 손님 칼국수에 누가 봐도 오해할 수밖에 없게 생긴 김가루랑 고명이 덕지덕지 붙은 면을 면 삶을 때 섞으시더라"고 지적했다. 큰순대 '8000원'이라고 적힌 메뉴판/사진=유튜브 '이상한 과자가게' 갈무리 이후 분식을 파는 노점에 가서 8000원에 판매 중인 '큰순대'라는 메뉴를 주문했다. 그런데 돌연 상인은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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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05 09:48:21 oid: 016, aid: 0002552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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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이상한 과자가게’ 캡처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한국 인기 관광지로 외국인들의 방문율이 높은 서울 광장시장이 바가지, 불친절 논란에 휩싸였다. 가격을 마음대로 올리는가 하면, 외국인 손님에게 버럭 욕을 하는 등 너무 망신스럽다는 지적이 나왔다. 5일 유튜브에 따르면, 구독자 148만명의 먹방 유튜버 ‘이상한 과자가게’는 전날 “이러면 광장시장 다신 안가게 될 것 같아요”라는 영상을 올렸다. 그는 “이번에 광장시장 가서 노점을 다섯 군데를 갔는데, 네 군데에서 불친절을 경험하고 왔다”고 털어놨다. 해당 유튜버는 “칼국수를 먹으러 갔는데 저의 바로 다음 손님 칼국수에 누가 봐도 오해할 수밖에 없게 생긴 김가루랑 고명이 덕지덕지 붙은 불은 면을 면 삶을 때 섞으시더라”고 지적했다. 그런 다음 순대를 먹으러 갔는데 가격표에는 ‘큰 순대’가 8000원이라고 적혀 있었다. 그런데 상인은 1만원을 내라고 요구했다고 토로했다. 유튜버가 “여기 8000원이라고 써 있는데 왜 1만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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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05 09:38:13 oid: 422, aid: 0000798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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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시장 순대 바가지 논란 [유튜브 '이상한 과자가게' 캡처]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필수 방문 코스'로 꼽히는 서울 광장시장에서 또 다시 바가지요금과 불친절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4일 구독자 148만 명의 먹방 유튜버 '이상한 과자가게'는 '이러면 광장시장 다신 안 가게 될 것 같아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광장 시장 가서 노점 다섯 군데를 갔는데, 네 군데에서 불친절을 경험하고 왔다"는 것입니다. 그는 먼저 자신이 목격한 칼국수 가게의 위생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칼국숫집에서 바로 앞 손님의 면을 삶던 냄비에 김가루와 고명이 묻은 면을 그대로 섞는 모습을 봤다"며 "이걸 나만 본 것 같아 더 당황스러웠다"고 주장했습니다. 순대 가게에는 8천 원짜리 순대를 주문했는데, 계산할 때는 1만 원을 요구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유튜버가 “큰 순대가 8천 원으로 쓰여 있던데 왜 1만 원이냐”고 묻자, 상인은 “고기랑 섞었잖아, 내가”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그가 “섞어 달라고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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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1-05 10:26:07 oid: 057, aid: 0001917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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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148만 명 먹방 유튜버 '이상한 과자가게'가 '이러면 광장시장 다신 안 가게 될 것 같아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 사진=유튜브 '이상한 과자가게' 캡처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필수 방문 코스'로 꼽히는 서울 광장시장에서 또 다시 바가지요금과 불친절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어제(4일) 구독자 148만 명의 먹방 유튜버 '이상한 과자가게'는 '이러면 광장시장 다신 안 가게 될 것 같아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해당 유튜버는 "광장시장 노점 다섯 군데를 방문했는데, 네 군데에서 불친절을 경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먼저 칼국수 가게의 위생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유튜버는 "바로 앞 손님의 면을 삶던 냄비에 김가루와 고명이 묻은 면을 그대로 섞는 모습을 봤다"며 "이걸 나만 본 것 같아 더 당황스러웠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순대 가게에서는 8천 원짜리 순대를 주문했으나, 계산할 때는 1만 원을 요구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유튜버가 이유를 묻자 상인은 "고기랑 섞었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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