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6시간 만에…보육원에 신생아 유기한 20대 유학생 입건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2개
수집 시간: 2025-11-05 10: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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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1-05 05:32:42 oid: 055, aid: 0001305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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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경찰청 월세방에서 출산한 뒤 신생아를 보육원 앞에 유기한 외국인 유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어제(4일) 대전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 유기 등) 혐의로 20대 베트남 국적 A 씨와 연인관계에 있는 B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7시 20분쯤 대전 유성구의 한 월세방에서 남아를 출산한 후 6시간 만인 24일 오전 1시 20분 서구의 한 보육원 앞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 씨는 A 씨의 신생아 유기를 도운 혐의입니다. 같은 날 오전 7시 50분 보육원 앞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던 환경미화원이 옷가지에 쌓인 아기를 발견해 보육원 관계자에게 신고했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아기를 병원으로 옮긴 뒤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하는 등 수사에 착수해 하루 만인 지난달 25일 주거지에서 이들을 붙잡았습니다. A 씨는 유학생 신분으로 학생비자를 받아 입국했는데 임신했을 때는 불법체류자 신분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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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05 09:45:10 oid: 016, aid: 0002552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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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母 “부모 허락없이 출산해 무서웠다” 대전 서구, 신생아 임시보호·행정지원 강구 신생아 유기 [연합]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아기를 낳은 지 6시간 만에 보육원 앞에 버린 베트남 국적 유학생이 입건됐다. 5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아동복지법 위반(아동 유기 등) 혐의로 20대 베트남 국적 A 씨와 연인 B 씨를 전날 붙잡아 조사 중이다. A 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7시 20분쯤 대전 유성구에 있는 월세방에서 남자 아이를 출산하고 6시간 뒤인 이튿날 오전 1시 20분쯤 대전 서구 한 보육원 앞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A씨의 유기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이 아기를 버린 지 6시간 가량 뒤인 24일 오전 7시 50분쯤 보육원 앞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던 환경미화원이 옷가지에 쌓인 아기를 발견해 보육원에 알렸다. 보육원 관계자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토대로 같은 달 25일 주거지에서 이들을 붙잡았다. A씨는 유학생 신분으로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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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c광주방송 2025-11-05 09:14:15 oid: 660, aid: 0000096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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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이미지 아기를 낳은 지 6시간 만에 보육원에 유기한 베트남 국적 유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전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 유기 등) 혐의로 20대 베트남 국적 A씨와 A씨의 연인 B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3일 저녁 7시 20분쯤 대전시 유성구의 한 월세방에서 남자 아이를 출산하고 6시간 뒤인 24일 새벽 1시 20분쯤 서구의 한 보육원 앞에 유기한 혐의를 받습니다. B씨는 A씨의 신생아 유기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4일 아침 7시 50분쯤 보육원 앞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던 환경미화원이 옷가지에 쌓인 아기를 발견해 보육원에 알렸습니다. 경찰은 아기를 병원으로 옮긴 뒤 CCTV 등을 분석했고 이틀 만인 지난달 26일 이들을 붙잡았습니다. A씨는 유학생 신분으로 학생비자를 받아 입국했는데 임신했을 때는 불법체류자 신분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베트남에 있는 부모의 허락 없이 출산해 무서웠다"며 "키울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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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04 20:37:08 oid: 018, aid: 0006156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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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국 부모님 허락없이 출산, 두려웠다" 아빠 B씨, 엄마의 신생아 유기 도와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아이를 낳고 출생 6시간 만에 신생아를 보육원에 유기한 외국인 커플이 입건됐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신생아 일반 이미지 (사진=게티 이미지) 대전경찰청은 최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 유기 등) 혐의를 받는 베트남 국적 20대 A씨와 연인인 B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4일 오전 1시20분께 대전 서구의 한 보육원 앞에 자신이 출산한 신생아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유기를 도운 혐의다. A씨는 유기 약 6시간 전 대전 유성구에 있는 거주지에서 아이를 출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날 오전 7시 50분께 보육원 앞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던 환경미화원이 옷가지에 쌓인 아기를 발견해 보육원 관계자에게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아기를 병원으로 옮겼고 아기는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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