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 산업 지원 거점" 청주시, 수소가스안전 허브센터 첫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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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제공 충북 청주시가 4일 흥덕구 오송읍 '수소가스안전 허브센터' 건립 공사를 본격 시작했다. 수소가스안전 허브센터는 오송읍 봉산리에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로 지어진다. 총사업비는 255억 원이다. 2027년 4월 준공 예정이다. 센터는 수소안전·수소진흥 전문가 양성 교육, 가스안전공사 사내교육, 민간·정부·공기업 회의·세미나 등이 개최되는 거점으로 역할을 하게 된다. 신병대 부시장은 "수소가스안전 허브센터를 중심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수소를 사용할 수 있는 수소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jebo@cbs.co.kr 카카오톡 : @노컷뉴스 사이트 : https://url.kr/b71af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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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연합포럼(KIAF) 주최 '수소경제 재도약을 위한 R&D·정책 방향' 간담회서 밝혀 (서울=뉴스1) =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2차관(기후에너지환경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2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제2차관이 5일 한국산업연합포럼(KIAF)이 주최한 '수소경제 재도약을 위한 R&D·정책 방향' 간담회에 참석해 원전을 통해 만드는 '핑크수소' 육성의 뜻을 밝혔다. 이 차관은 "수소 산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원전을 통한 핑크수소 전략을 갖고 가야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핑크수소와 그린수소의 실증을 거쳐서 국내에 수소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게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갖고 있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이어 "SMR(소형모듈원자로)로도 수소를 만들 수 있는 여지가 있는데, 그런 실증을 대대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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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에 설치한 충전시설. 속초시 제공 강원 속초시의 두 번째 수소충전소가 될 '속초종합경기장 수소충전소'의 공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동해안권 수소경제 중심 도시 발돋움하고 있다. 속초시에 따르면 이병선 시장은 지난 5일 수소충전소 건설 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속초종합경기장 수소충전소 설치사업은 승용차와 버스를 모두 충전할 수 있는 특수형 수소충전소 1개소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8월부터 2026년 3월까지 20개월간 추진한다. 완공 시 시간당 승용차는 12~18대, 버스는 4대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총사업비 68억 원이 투입되며 강원테크노파크가 구축을,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을 맡는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수소충전설비 납품사와 계약을 완료하고 공종별 시공업체를 선정했다. 이어 8월에는 건축허가를 받았으며, 10월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기술 검토 및 고압가스 제조·판매 허가를 받는 등 주요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왔다. 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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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산업의 안전, 인력, 기술 등 지원 충북도 수소산업 육성 계획에 탄력 충북도가 수소안전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4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에서 ‘수소가스안전 허브센터’ 착공식이 열렸다. 이 센터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정부의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 정책 기조에 발맞춰 수소산업의 안전관리, 인력양성, 기술 교류를 통합 지원하는 국가 단위 거점으로 조성된다. 수소가스안전 허브센터 조감도. 충북도 제공 허브센터는 수소 분야의 정책·연구·자문회의 및 세미나 개최는 물론 인력양성과 수소경제 진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도, 청주시가 협력하는 수소안전 협력 플랫폼이 본격 가동될 전망이다. 특히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재개발부와 수소인력양성 전담 조직이 함께 입주한다. 이에 현장 실습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 법정·자격과정 운영 등 국가 수소안전 핵심 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송은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