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언론 “한국, 인구 절반인데 음주운전 6배…법이 약하다”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0개
수집 시간: 2025-11-05 10: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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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04 11:23:11 oid: 020, aid: 000367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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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에서 일본인 관광객 모녀가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한 명이 숨졌다. 일본 언론은 “한국의 음주운전 사고는 일본의 6배”라며 법제 미비와 경각심 부족을 비판했다. 게티이미지뱅크 자료 사진 일본 언론이 서울 도심에서 발생한 일본인 관광객 사망 사고를 집중 보도하며 “한국의 음주운전 사고는 일본의 6배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한국의 음주운전 실태가 해외에서도 심각한 사회문제로 비춰지고 있다. ● 日 “음주운전 6배”… 서울 한복판서 일본인 관광객 참변 3일 서울 혜화경찰서는 술에 취해 운전하다 일본인 모녀를 들이받은 30대 남성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10시쯤 전기차를 몰고 동대문역 인근 흥인지문 교차로를 지나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일본인 모녀를 치는 사고를 냈다.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기준(0.08%)을 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경찰 조사에서 “식당에서 소주 3병을 마셨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 日 언론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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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1-05 09:39:07 oid: 023, aid: 0003939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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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일본인 모녀 중 어머니가 숨진 가운데 3일 서울 종로구 동대문역 사거리의 차도와 인도 사이에 세워진 볼라드가 충격으로 휘어져 있다. /연합뉴스 음주 운전 차량이 한국으로 관광 온 일본인 모녀를 덮쳐 어머니가 숨진 가운데, 일본 현지에서 한국의 음주 운전 실태를 질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4일 일본 아사히TV는 “서울 시내 관광 명소에서 일본인 여성 관광객이 음주 운전 차량에 치여 숨졌다”며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동대문역 인근 횡단보도에서 발생한 일본인 모녀 교통사고를 전했다. 서울 혜화경찰서에 따르면, 사고 당일 30대 남성 A씨는 소주를 3병 정도 마시고 자신의 전기차를 몰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일본인 모녀를 쳤다. 이 사고로 모녀 중 어머니가 숨지고 딸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이 사고를 두고 아사히TV는 “한국의 음주 운전이 일본의 6배”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매체는 “한국에서는 음주 운전이 큰 사회 문제가 됐다”며 “작년까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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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5 09:13:54 oid: 003, aid: 001358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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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음주운전 적발건수 韓이 日의 6배 많아 "日은 2001년 韓은 2019년 음주운전 규제 강화" "일본은 음주운전 주변인도 3년 이하 징역 처해" [서울=뉴시스] 관광을 위해 한국을 찾은 일본인 모녀가 지난 2일 오후 10시께 동대문역 인근 흥인지문교차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참변을 당했다. 50대 어머니는 목숨을 잃었고 30대 딸은 늑골 골절을 비롯해 이마와 무릎 등을 다쳤다.사진은 사고 충격으로 휜 볼라드 모습.(사진출처: FNN 방송 캡처) 2025.11.05.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딸과 함께 한국 관광에 나섰다가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50대 일본인 여성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일본 언론이 큰 관심을 보이며 집중 보도하고 있다. 일본 후지TV 계열의 뉴스네트워크인 FNN은 FNN뉴스는 지난 4일 방송에서 관련 보도를 하며 한국의 음주운전 적발 건수가 일본의 약 6배 많다며 그 배경에 대해 주목했다. 이 방송은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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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05 09:27:10 oid: 119, aid: 00030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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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성곽길 보러 가던 모녀 치어…50대 어머니, 끝내 숨져 해당 운전자, 소주 3병가량 마신 상태에서 운전대 잡아 사고가 발생한 동대문역 사거리 횡단보도. 사고 당시 충격으로 휜 볼라드. ⓒ연합뉴스 [데일리안 = 진현우 기자]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가 일본인 모녀를 치어 숨지게 한 30대 남성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구속영장 실질심사)가 5일 오후 열린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이날 오후 3시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의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서모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연다. 서씨는 지난 2일 오후 10시쯤 서울 종로구 동대문역 사거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인도로 돌진해 횡단보도를 건너려던 일본인 모녀를 친 혐의를 받는다. 일본 오사카에서 온 모녀는 당시 2박3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첫날 낙산 성곽길을 보러 가다가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50대 어머니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30대 딸의 경우 무릎 골절 등을 입어 병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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