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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남빵 재판매 및 유사품 판매 피해 예방 공지 [황남빵 홈페이지 캡처]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화제가 된 경주 황남빵을 구매해 비싼 가격이 되팔거나 유사 상품을 황남빵으로 속여 파는 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황남빵 홈페이지에는 4일 '최근 온라인에서 기존 판매가보다 높은 금액에 황남빵을 재판매하거나 유사 상품을 판매하는 업체가 생겨나며 소비자분들의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내용이 공지됐습니다. 앞서 황남빵은 이번 APEC 정상회의가 열리기 전 외교부의 심사를 통과해 시진핑 주석의 선물로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내용이 알려지면서 주문량이 평소 3배 이상 늘었습니다. 황남빵 측은 "일부 쇼핑몰 등 온라인에서 황남빵을 정가보다 비싸게 재판매하거나 유사한 상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업체들이 대거 발견됐다"며 "폐쇄 요청을 하고 있지만 사라졌다가 생기기를 반복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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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이후 ‘황남빵’ 되팔기·유사품 기승 경주 황남빵 본점 “정가 두세배에 되팔아” “일부 업체에선 모양·포장 흉내도” “온라인 주문은 반드시 공식 홈페이지 이용” 당부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APEC 정상회의 기간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경주 특산물 ‘황남빵’을 선물받은 뒤 “맛있다”고 언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열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온라인에서는 황남빵을 빙자한 유사 상품과 고가 재판매 행위가 잇따르며 제조업체가 피해 예방에 나섰다. (사진=연합뉴스) 황남빵 측은 4일 공식 홈페이지에 “최근 정가보다 높은 금액에 황남빵을 재판매하거나 유사 상품을 판매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온라인 주문은 반드시 공식 홈페이지를 이용해 달라”는 공지를 게재했다. 실제로 황남빵의 인기가 정점을 찍은 지난주부터 온라인 쇼핑몰과 SNS 거래 게시판에는 ‘황남빵 한정판매’ ‘직구 대행’ 등의 문구로 정가의 두세 배에 되파는 사례가 포착되고 있다. 경주 천마총 인근 황남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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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장 핫한 뉴스를 알아보는 핫클릭입니다. ▶ APEC 뒤 인기 황남빵…'되팔기·유사품' 논란 경주 황남빵입니다.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화제가 된 이 경주 황남빵을 구매해 비싼 가격에 되팔거나 유사 상품을 황남빵으로 속여 파는 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 황남빵 홈페이지에는 '최근 온라인에서 기존 판매가보다 높은 금액에 황남빵을 재판매하거나 유사 상품을 판매하는 업체가 생겨나며 소비자분들의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내용이 공지됐습니다. 앞서 황남빵은 이번 APEC 정상회의가 열리기 전 외교부의 심사를 통과해 시진핑 주석의 선물로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내용이 알려지면서 주문량이 평소 3배 이상 늘었습니다. ▶ 국대 출신 유튜버 이천수, 수억 원대 사기 혐의 피소 축구선수 출신 유튜버 이천수가 수억 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됐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이천수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고소장에 따르면 A 씨는 이천수에게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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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후 3시간 대기…경주 맛집에 '시진핑' 맛집 된 황남빵 트럼프 받은 금관 '진품'까지…금관 보러 몰리자 인원 제한 "성공이 머문 자리"…'깐부치킨' 삼성점에서 몰린 사람들 사람들이 황남빵을 구매하려고 대기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황남빵에 치킨집, 박물관까지 장르는 제각각인 데다 연관성도 없어 보이는데 갑자기 사람이 몰린다. 말 그대로 지난 주말 막을 내린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만든 'APEC 특수'다. 시진핑 인증 '황남빵'…유사 상품에 3시간 대기 이미 경주지역 명물인 ‘황남빵’은 APEC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말 한 마디 때문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APEC 정상회의 기간 이재명 대통령이 시 주석과 중국 대표단에 황남빵 200상자를 선물한 뒤 시 주석이 이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황남빵이 맛있다”고 말한 게 알려진 뒤부터다. 황남빵의 높아진 인기 때문에 이 빵을 구매해 비싼 가격에 되팔거나 유사 상품을 황남빵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