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유승민 딸 유담씨 '인천대 교수 임용 특혜 의혹'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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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총장 등 '공공기록물관리법 위반' 고발돼 고발인 "인천대, 영구 보존 채용 문서 보관 안 해" 인천대 글로벌정경대 무역학부 홈페이지에 유승민 전 국회의원의 딸 유담씨가 조교수로 소개돼 있다. 인천대 무역학부 홈페이지 캡처 경찰이 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31)씨의 인천대 교수 임용 과정 특혜 의혹괴 관련한 수사에 착수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이인재 인천대 총장과 교무처 인사팀, 교수 채용 심사위원, 채용 기록 관리 담당자 등의 공공기록물관리법 위반 혐의 고발장이 접수됐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고발장에는 "유싸의 교수 채용 과정이 불공정했으며, 공공기관인 인천대가 '전임 교원 신규 임용 지침'에 따라 영구 보존해야 하는 채용 관련 문서를 보관하고 있지 않다"는 주장이 담겼다. 고발인은 또 "수사를 통해 인천대의 전임교원 지원자 서류가 전부 소멸했는지 규명해야 한다"고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씨는 2025학년도 2학기 인천대 전임교원 신규 채용에 합격해 글로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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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인천대 교원 임용 서류 '전부 소멸', 특혜 의혹 커져 경찰, 공공기록물 관리법 위반 등 혐의 적용 검토 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 씨. 연합뉴스 경찰이 국립 인천대학교 교수로 임용된 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31)씨의 채용 특혜 의혹과 관련해 수사하고 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4일 인천대학교를 상대로 2025년 2학기 전임교원 임용 절차와 관련한 공공기록물 관리법 위반 혐의 등을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받았다. 해당 고발장에는 이인재 인천대학교 총장과 교무처 인사팀, 채용 심사 관련 위원, 채용 기록 관리 담당자 등이 피고발인으로 적시됐다. 고발인은 공공기관에 해당하는 국립대학인 인천대가 '전임교원 신규임용 지침'에 따라 영구 보존 해야하는 채용 관련 문서를 모두 소멸했다고 밝혀, 관련 특혜가 있었는지 파악하기 위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앞서 지난 9월부터 인천대 글로벌 정경대학 무역학부 교수로 임용된 유씨는 불투명한 채용 과정을 두고 공정성 논란을 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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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전 의원 딸 유담씨. photo 뉴스1 경찰이 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31)씨의 인천대 교수 임용 과정에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연수경찰서는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인재 인천대 총장과 교무처 인사팀, 채용 심사위원, 채용 기록 관리 담당자 등을 고발하는 고발장을 접수했다. 고발인은 고발장에서 "유 교수의 채용 과정이 불공정했다"며 공공기관인 인천대가 '전임교원 신규 임용 지침'에 따라 영구 보존해야 하는 채용 관련 문서를 보관하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또 "인천대의 전임교원 지원자 서류가 전부 소멸했는지 철저히 규명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28일 인천대 국정감사에서 "유 교수는 논문 질적 심사에서 18.6점으로 전체 16위였지만, 학력·경력·논문 양적 심사에서 만점을 받아 1차 심사를 2위로 통과했다"며 "유학이나 해외 경력 없이 기업 근무 이력도 없는데 만점을 받았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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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 씨. 자료사진 연합뉴스 경찰이 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31)씨의 인천대 교수 임용되는 과정에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연수경찰서는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인천대 이인재 총장과 교무처 인사팀, 채용 심사 위원, 채용 기록 관리 담당자 등을 고발하는 고발장을 접수했다. 고발인은 고발장에서 유 교수의 채용 과정이 불공정했다면서 공공기관인 인천대가 '전임 교원 신규 임용 지침'에 따라 영구 보존해야 하는 채용 관련 문서를 보관하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고발인은 인천대의 전임교원 지원자 서류가 전부 소멸했는지 철저한 수사를 통해 규명돼야 한다고 덧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9월부터 인천대 글로벌 정경대학 무역학부 교수로 임용된 유씨는 불투명한 채용 과정을 두고 공정성 논란을 빚고 있다. 지난달 28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은 "31살의 유담 교수가 인천대 무역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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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무역학부 교수로 올해 임용 경찰, 공공기록물 관리법 위반 등 혐의 적용 검토 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 씨(31)가 교수로 임용된 인천대학교 교수 임용 과정에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4일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인재 인천대 총장과 교무처 인사팀, 채용 심사 위원 등을 고발하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고발인은 유 교수의 채용 과정이 불공정했다며 공공기관인 인천대가 '전임 교원 신규 임용 지침'에 따라 영구 보존해야 하는 채용 관련 문서를 보관하고 있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대 교무처 인사팀, 채용 심사 위원, 채용 기록 관리 담당자 등도 고발 대상으로 지목했다. 인천대학교 교수로 임용된 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 씨가 지난 9월 2일 오전 인천 연수구 인천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모습. /인천=박헌우 기자 유 교수는 2025학년도 2학기 인천대 전임교원 신규 채용에 합격해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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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논문 질적심사에선 16위였으나, 최종 2위를 차지한 게 석연치 않다는 주장 2017년 5월6일 유승민 당시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와 딸 유담씨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한 효잔치가 열린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집을 찾아 기념품을 구매하고 있다. 한겨레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31)씨의 인천대 교수 임용 과정에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2025년 11월4일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인재 인천대 총장과 교무처 인사팀, 채용 심사 위원 등을 고발하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유 교수는 2025학년도 2학기 인천대 전임교원 신규 채용에 합격했지만 그 과정이 공정했는지를 두고 의혹을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인천대는 전임 교원 신규 임용 지침에 따라 영구 보존해야 하는 채용 관련 문서를 보관하지 않고 있다는 의혹을 받는다.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앞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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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유승민 딸 채용 특혜 의혹 연일 비판 "스펙 좋은 정경심, 받아주는 곳 없어 포기"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의 딸 유담씨(31)를 둘러싼 채용 특혜 논란과 관련 연일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9월15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현민 기자 조 비대위원장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집사람(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이 국내 대학 (사회과학계열) 학부, 박사 나오고 미국 명문대 가서 포닥(박사후연구원)을 4~5년 하고 국내 기업 연계 활동하면서 7년 이상 경력 쌓고 논문은 미친 듯이 썼다"며 "교수 지원을 엄청 했는데 결국 아무 데도 되지 않아 포기했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집사람 말로는 자기가 쓴 논문들 양과 질, 경력 스펙 등이 경쟁자들 누구한테도 떨어지지 않는다고 했는데, 결국 국내 박사 갖고는 임용시켜주는 데가 없다는 것 같았다"며 "유담 기사를 보여주니 (배우자가) 돌을 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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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당시 유승민 대선후보 지원하는 유담 교수. [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김기론 기자] 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31) 인천대 교수 임용을 둘러싼 특혜 논란이 정치권을 넘어 수사로 번지고 있다. 경찰은 인천대의 채용 문서 관리 및 절차 전반에 대해 본격 조사에 착수했다. 4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인천대 이인재 총장과 교무처 인사팀, 채용심사위원 등 관계자들이 고발된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고발인은 “유 교수의 전임교원 채용 과정이 불공정하게 진행됐다”며 “영구보존 대상인 채용 관련 서류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유 교수는 올해 2학기부터 인천대 글로벌정경대학 무역학부 교수로 임용됐다. 그러나 지난달 28일 국회 교육위원회의 인천대 국정감사에서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논문 질적 심사 점수가 낮은데도 학력·경력·양적 평가에서 만점을 받아 1차 심사를 통과했다”며 문제를 제기하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진 의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