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양평 공흥지구 특혜' 김건희 모친·오빠 소환…묵묵부답 동시 출석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1개
수집 시간: 2025-11-05 09: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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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04 10:45:08 oid: 277, aid: 000567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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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손실 혐의 등 조사…최은순씨 첫 소환 증거인멸 및 수사방해 의혹 수사도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씨와 오빠 김진우씨를 4일 소환했다. 김건희 씨의 모친 최은순 씨와 오빠 김진우 씨가 4일 서울 광화문kT빌딩에 마련된 김건희 특검 사무실로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5.11.04 윤동주 기자 특검은 4일 오전 10시부터 최씨와 김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국고손실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2분께 출석한 이들은 '개발부담금 등 특혜 의혹에 대해 어떤 입장이냐', '공흥지구 관련 부당이득을 챙긴 게 맞느냐' 등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들어갔다. 최씨가 특검팀에 출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씨는 지난 7월과 9월에 이어 세 번째 출석이다. 특검팀은 김 여사의 가족 회사인 ESI&D가 양평 공흥지구에서 아파트 개발 사업을 하며 개발부담금을 전혀 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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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4 16:15:53 oid: 003, aid: 001358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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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최은순·김진우 소환…국고손실 등 혐의 김건희 '매관매직 의혹' 물품 인멸·은닉 관여 혐의도 양평 고속도로 의혹 등에도 연루…추가 조사 가능성 '종묘 신실 개방 지시' 혐의 신수진 前비서관도 조사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왼쪽) 씨와 오빠 김진우(오른쪽) 씨가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김건희 여사의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5.11.04.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김정현 박선정 오정우 기자 = 김건희 여사의 모친과 오빠를 4일 소환해 조사 중인 특별검사팀은 양평 공흥지구 사업 특혜 의혹을 집중적으로 추궁하고 있다. 김 여사의 이른바 '매관매직 의혹' 금품에 대한 증거인멸 의혹도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들이 연루된 의혹이 더 있는 만큼 추가 조사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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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4 23:10:26 oid: 001, aid: 0015724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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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순·김우진, 개발부담금 불법회피 의심…국고손실 피의자 '종묘 차담회' 핵심 신수진 前문체비서관은 11시간 만에 귀가 김건희 '나토목걸이' 관련 인사혁신처 소명 외압 의혹도 수사 특검 출석하는 최은순·김진우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 씨와 오빠 김진우 씨가 4일 서울 광화문 KT 빌딩에 마련된 김건희특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5.11.4 see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경기 양평군 공흥지구 개발 사업의 특혜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씨와 오빠 김진우씨를 4일 소환조사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9시 32분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국고손실 혐의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서 열람 시간을 포함해 12시간가량 조사받은 뒤 귀가했다. 최씨가 김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해온 특검팀에 출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씨는 지난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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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04 15:42:45 oid: 025, aid: 00034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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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씨(왼쪽), 오빠 김진우씨가 4일 서울 광화문 KT 빌딩에 마련된 김건희 특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김건희 여사의 모친인 최은순씨와 오빠 김진우씨가 4일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에 나란히 출석했다. 최씨와 김씨는 김 여사 일가의 가족회사인 이에스아이엔디(ESI&D)의 대표를 번갈아 지내며 경기도 양평 공흥지구 개발 사업 등을 주도했다. 특검팀은 ESI&D가 2011~2016년 양평군 공흥리 일대에 아파트 개발 사업을 벌이는 과정에서 개발부담금 면제 등 각종 불법적 특혜를 받은 혐의(국고손실 등)를 수사하고 있다. 최씨와 김씨가 아파트 개발 사업을 벌인 공흥지구는 당초 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개발로 아파트를 건설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2011년 7월 양평군의 반대로 민영개발로 전환됐고, 한 달 뒤 부동산개발회사 ESI&D가 350만 규모의 민간사업을 제안했다. 양평군은 2012년 11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개발구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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