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민주 20명 국힘 36명, 강남에 집 보유”…17명은 임대주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3개
수집 시간: 2025-11-05 09:20:23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KBS 2025-11-04 17:05:58 oid: 056, aid: 0012059592
기사 본문

부동산 문제만큼 우리나라에서 이야기를 꺼내기 어려운 문제 없죠, '강남 불패' , ' 똘똘한 한 채' 등의 용어는 이제 어디서든 쉽게 들어볼 수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는 출범 직후부터 부동산 대책을 내놨지만, 이른바 '불장'에 돌입한 부동산 시장의 가격 상승세는 '강남 3구'를 중심으로 쉽게 꺾일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매번 대책을 내놓을 때마다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부동산 대책, 그렇다면 '국민의 대표자'를 자임하는 국회의원들의 부동산 현황은 어떨까요 ?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오늘(4일) 22대 국회의원들의 부동산 보유 현황을 발표했습니다. 의원 중 상당수는 강남 3구에 집을 소유하고 있었고, 다주택자인 국회의원도 상당수 있었습니다. 일부는 서울 핵심지 주택을 소유하면서 직접 거주하지는 않고 전세를 주기도 했는데, 이들의 부동산 소유 현황, 조금 더 자세하게 들여다보겠습니다. ■'집 소유' 국회의원 234명…61명은 다주택자 이번 조사는 경실련이 지난해 12...

전체 기사 읽기

조선비즈 2025-11-04 15:03:15 oid: 366, aid: 0001120063
기사 본문

경실련 “국회의원·고위공직자는 투자 가치 있는 집 사면서 시민들은 그러지 말라고 토허제로 묶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김병기(서울 동작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서울 송파구 장미아파트를 전세로 내주고 지역구인 동작구에서 전세를 살고 있어 논란이 된 가운데, 같은 당 의원 9명이 비슷한 사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에서는 4명이 강남 자가에 세입자를 받았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4일 ‘22대 국회의원 부동산 재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국회의원들이 작년 말 기준으로 신고한 재산 공개 자료를 분석했다. 경실련에 따르면 조사 대상 국회의원 299명 중 유주택자는 234명(78.2%)이다. 1주택자는 173명, 다주택자(2주택 이상)는 61명이다. 민주당 의원 중 다주택자는 15.2%, 국민의힘 의원 중 다주택자는 32.7%이다. 유주택 국회의원 234명은 본인·배우자 명의로 총 2...

전체 기사 읽기

매일경제 2025-11-04 17:58:12 oid: 009, aid: 0005584603
기사 본문

경실련 국회의원 부동산 조사 의원 299명중 78% 유주택자 본인·배우자 명의 총 299채 이중 61채는 강남4구에 집중 박정 민주당 의원 382억 1위 국힘선 박덕흠 314억 가장많아 국회의원들이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 가액이 국민 평균의 약 4.7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동산 보유액 상위 10명의 보유액이 평균 165억원을 넘는 등 '국민과의 자산 불균형'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4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서울 종로구 경실련 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부동산 재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경실련에 따르면 올해 3월 공개된 국회의원 재산 신고 내역을 전수조사한 결과, 22대 국회의원 299명(전직 포함)의 신고 재산은 1인당 평균 42억8547만원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재산의 절반가량(45.6%)인 19억5289만원이 부동산 재산으로 분석됐다. 국회의원들의 부동산 재산 규모는 전체 국민 평균 부동산 자산액(4억1752만원)의 4.68배 수준이다. 부동...

전체 기사 읽기

세계일보 2025-11-04 18:32:17 oid: 022, aid: 0004080200
기사 본문

경실련, 22대 299명 재산 분석 서울 집 134채 중 절반 강남4구에 평균 집값 19억… 일반국민 4배 ↑ 41%가 주택 실거주 않고 전세 줘 “고위공직자 갭투자 방지 입법을” 국회의원 평균 부동산 재산이 국민 평균의 4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 의원 본인이나 배우자 명의로 가진 주택 절반가량이 강남 4구에 있었고, 유주택자 의원 10명 중 4명은 전세 임대인이었다. 국회에서 서민들을 위한 부동산 관련 입법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겠느냐는 비판이 제기되는 이유다. 부동산 투기 방지 대책 촉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관계자들이 4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22대 국회의원 부동산재산 분석결과’ 발표를 앞두고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 방지와 부동산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뉴시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4일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국회의원 부동산재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올 3월 공개된 국회의원 299명(대통령비서실 등으로 이동해 의원직에 있지 않은 전 국회의원 포함)의...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