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이 바꾼 ‘천년도시’ 경주, 세계적 문화도시로 도약한다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7개
수집 시간: 2025-11-05 08: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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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1-04 10:33:12 oid: 021, aid: 0002747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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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와 참여가 만들어낸 무대… 다시 세계로 간다 2025 APEC 정상회의 회의장. 경주시청 제공 경주=박천학 기자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가 천년고도 경북 경주가 세계 속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4일 경주시에 따르면 2025 APEC 정상회의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면서 이 행사는 문화와 산업, 시민이 함께 만들어낸 ‘참여형 국제행사’의 표준이자 매뉴얼로 자리매김했다. 이 회의에는 21개 회원국 정상과 경제인, 언론인 등 2만여명이 참석했으며 보문단지 국제회의복합지구(HICO) 일대는 세계 각국의 대표단과 시민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변했다. 신라 천년의 문화와 첨단기술이 결합된 ‘K-APEC 경주 모델’이 전 세계에 소개됐다. APEC 정상회의로 대릉원과 첨성대 일원은 미디어아트와 홀로그램으로 재탄생했고, 황남빵·곤달비나물·천년한우 등 지역 식재료는 정상 만찬 메뉴로 오르며 ‘가장 한국적인 도시’의 품격을 높였다. 국내외 언론은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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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05 07:50:43 oid: 277, aid: 0005674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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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성숙한 협조로 이룬 성과 POST APEC 시대 준비할 것 천년고도 경주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세계의 이목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의 외교적 위상을 한층 높였을 뿐 아니라, 경주가 국제 외교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전환점이 됐다. 더불어민주당 경주시 지역위원회(위원장 한영태)는 4일 논평을 통해 "이번 APEC 정상회의는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신뢰받는 외교 플랫폼 국가임을 보여준 상징적 자리였다"며 "경주의 문화적 저력과 시민의 협조가 세계 속 경주의 위상을 새롭게 세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특히 이번 정상회의에서 논의된 인공지능 기술격차 해소, 기술 불평등 대응, 기후 위기 협력 등 글로벌 아젠다가 대한민국이 '포용적 혁신국가'로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경주의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한 공공외교 프로그램이 각국 정상과 외신의 찬사를 받으며, 문화강국 대한민국의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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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5 07:01:00 oid: 001, aid: 0015724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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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컨벤션 두 축 성장판 마련…경주, 전통·문화 발판 미래로 도약 (경주=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외교·경제·국방·사회 등 여러 분야에 성과를 남겼고 개최도시 경주 등 지역사회에도 도약의 기틀을 제공했다. 국내 중소도시서 열린 첫 국제 정상회의의 이러한 성과가 갖는 의미를 숫자로 되짚어봤다. 이재명 대통령, APEC 정상회의 공식 기념 촬영 (경주=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이재명 대통령이 1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들과 한복 소재로 만든 목도리를 두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11.1 photo@yna.co.kr '하나' 인구 24만명 중소도시서 열린 첫 국제 정상회의. 2005년 APEC 정상회의, 2012년 핵 안보 정상회의, 한·아세안 정상회의, G20 정상회의 등 그동안 국내에서 개최된 국제 정상회의는 서울·부산·제주 등 대도시에서만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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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04 12:19:09 oid: 277, aid: 000567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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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관광객 전년比 12%↑…취업유발 2만3000여명 추산 주낙영 시장, "지난 3년간 행정이 아닌 시민이 완성한 기적"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는 천년고도 경주가 세계 속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됐다. 시민이 만들어낸 감동의 기록, 그리고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변화를 이끈 경주의 내일을 조명한다. 행정과 시민이 함께 만든 도시의 성장 서사, 그리고 주낙영 경주시장이 밝히는 포스트 APEC 전략을 담았다. <편집자 주> 지난달 17일 경주시청 로비에서 APEC 정상회의 점검차 경주를 찾은 김민석 국무총리와 주낙영 경주시장이 직원들의 환영 속에 웃음을 짓고 있다. 경주시 제공 ◆ APEC이 바꾼 경주의 내일 천년고도 경주가 다시 세계의 중심에 섰다.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린 '2025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경주는 문화와 산업, 그리고 시민이 함께 만들어 낸 '참여형 국제행사'의 표준이자 매뉴얼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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