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유승민 딸 '교수 임용 특혜' 의혹 수사…고발장 접수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2개
수집 시간: 2025-11-05 08: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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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04 22:51:58 oid: 008, aid: 000527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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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전 의원 딸인 유담 인천대 교수/사진=인천대 홈페이지 유승민 전 의원 딸인 유담 인천대 교수가 임용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내용의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 연수경찰서는 인천대 이인재 총장과 교무처 인사팀, 채용 심사 위원, 채용 기록 관리 담당자 등에 대한 고발장을 토대로 사실관계를 살펴볼 방침이다. 고발인은 유 교수 채용 과정에서 채용 담당자들이 임용 지침을 따르지 않고 영구 보존해야 하는 채용 관련 문서를 보관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인천대 국정감사에서 "31세 유담 교수가 인천대 교수가 된 것에 이의 제기가 많다"며 "임용된 무역학과 교수를 다 찾아봤는데 이렇게 무경력자는 1명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인천대는 "전임교수 채용 공고에 나온 절차대로 공정하게 임용했다"며 "인천대에서는 28세 나이로 전임 교수가 된 분도 있다"고 해명했다. 유 교수는 지난 9월 인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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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1-05 07:33:29 oid: 417, aid: 000111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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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전 국회의원의 딸 유담씨가 인천대 교수로 임용 특혜 의혹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되자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진은 유담씨가 2017년 3월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바른정당 19대 대통령후보자 선출대회에서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눈 모습. /사진=머니투데이 경찰이 유승민 전 국회의원의 딸 유담씨가 인천대 교수로 임용되는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수사에 나섰다. 지난 4일 뉴시스에 따르면 인천 연수경찰서는 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인천대 이인재 총장과 교무처 인사팀, 채용 심사 위원, 채용 기록 관리 담당자 등을 고발하는 고발장을 접수했다. 고발인은 유 교수 채용 과정에서 인천대 인재 채용 담당자들이 임용 지침을 따르지 않고 영구 보존해야 하는 채용 관련 문서를 보관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28일 열린 인천대 국정감사에서 "31살 유담 교수가 인천대 무역학부 교수가 된 것에 이의 제기가 많다"며 "(유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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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04 18:02:17 oid: 079, aid: 000408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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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인천대 교원 임용 서류 '전부 소멸', 특혜 의혹 커져 경찰, 공공기록물 관리법 위반 등 혐의 적용 검토 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 씨. 연합뉴스 경찰이 국립 인천대학교 교수로 임용된 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31)씨의 채용 특혜 의혹과 관련해 수사하고 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4일 인천대학교를 상대로 2025년 2학기 전임교원 임용 절차와 관련한 공공기록물 관리법 위반 혐의 등을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받았다. 해당 고발장에는 이인재 인천대학교 총장과 교무처 인사팀, 채용 심사 관련 위원, 채용 기록 관리 담당자 등이 피고발인으로 적시됐다. 고발인은 공공기관에 해당하는 국립대학인 인천대가 '전임교원 신규임용 지침'에 따라 영구 보존 해야하는 채용 관련 문서를 모두 소멸했다고 밝혀, 관련 특혜가 있었는지 파악하기 위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앞서 지난 9월부터 인천대 글로벌 정경대학 무역학부 교수로 임용된 유씨는 불투명한 채용 과정을 두고 공정성 논란을 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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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1-04 19:25:07 oid: 088, aid: 0000979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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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 씨. 자료사진 연합뉴스 경찰이 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31)씨의 인천대 교수 임용되는 과정에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연수경찰서는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인천대 이인재 총장과 교무처 인사팀, 채용 심사 위원, 채용 기록 관리 담당자 등을 고발하는 고발장을 접수했다. 고발인은 고발장에서 유 교수의 채용 과정이 불공정했다면서 공공기관인 인천대가 '전임 교원 신규 임용 지침'에 따라 영구 보존해야 하는 채용 관련 문서를 보관하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고발인은 인천대의 전임교원 지원자 서류가 전부 소멸했는지 철저한 수사를 통해 규명돼야 한다고 덧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9월부터 인천대 글로벌 정경대학 무역학부 교수로 임용된 유씨는 불투명한 채용 과정을 두고 공정성 논란을 빚고 있다. 지난달 28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은 "31살의 유담 교수가 인천대 무역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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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1-05 12:27:11 oid: 586, aid: 0000115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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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문우 기자 bmw@sisajournal.com] 조국, 유담 교수 채용 특혜 논란 연일 저격…"그냥 한마디로 말도 안 된다" 경찰, 의혹 수사 돌입…인천대 총장, 교무처, 채용 심사위원 등 고발장 접수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0월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의 딸 유담 인천대 교수를 둘러싼 채용 특혜 논란과 관련해 연일 일침을 날리고 있다. 그는 부인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에게 관련 기사를 보여준 일화도 전하며 "(정 전 교수가) 그렇게 부들부들 떨며 화내는 것은 보기 드문 일이었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조 위원장은 5일 페이스북을 통해 "집사람(정 전 동양대 교수)이 국내 대학 학부, 박사 나오고 미국 명문대 가서 포닥(포스트닥터·박사후연구원)을 4~5년 하고 국내 기업 연계 활동하면서 7년 이상 경력 쌓고 논문은 미친 듯이 썼다"며 "교수 지원을 엄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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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2025-11-05 10:10:14 oid: 036, aid: 0000052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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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논문 질적심사에선 16위였으나, 최종 2위를 차지한 게 석연치 않다는 주장 2017년 5월6일 유승민 당시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와 딸 유담씨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한 효잔치가 열린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집을 찾아 기념품을 구매하고 있다. 한겨레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31)씨의 인천대 교수 임용 과정에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2025년 11월4일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인재 인천대 총장과 교무처 인사팀, 채용 심사 위원 등을 고발하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유 교수는 2025학년도 2학기 인천대 전임교원 신규 채용에 합격했지만 그 과정이 공정했는지를 두고 의혹을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인천대는 전임 교원 신규 임용 지침에 따라 영구 보존해야 하는 채용 관련 문서를 보관하지 않고 있다는 의혹을 받는다.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앞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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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1-05 11:39:13 oid: 629, aid: 0000440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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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무역학부 교수로 올해 임용 경찰, 공공기록물 관리법 위반 등 혐의 적용 검토 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 씨(31)가 교수로 임용된 인천대학교 교수 임용 과정에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4일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인재 인천대 총장과 교무처 인사팀, 채용 심사 위원 등을 고발하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고발인은 유 교수의 채용 과정이 불공정했다며 공공기관인 인천대가 '전임 교원 신규 임용 지침'에 따라 영구 보존해야 하는 채용 관련 문서를 보관하고 있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대 교무처 인사팀, 채용 심사 위원, 채용 기록 관리 담당자 등도 고발 대상으로 지목했다. 인천대학교 교수로 임용된 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 씨가 지난 9월 2일 오전 인천 연수구 인천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모습. /인천=박헌우 기자 유 교수는 2025학년도 2학기 인천대 전임교원 신규 채용에 합격해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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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2025-11-05 10:15:08 oid: 243, aid: 0000087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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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당시 유승민 대선후보 지원하는 유담 교수. [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김기론 기자] 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31) 인천대 교수 임용을 둘러싼 특혜 논란이 정치권을 넘어 수사로 번지고 있다. 경찰은 인천대의 채용 문서 관리 및 절차 전반에 대해 본격 조사에 착수했다. 4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인천대 이인재 총장과 교무처 인사팀, 채용심사위원 등 관계자들이 고발된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고발인은 “유 교수의 전임교원 채용 과정이 불공정하게 진행됐다”며 “영구보존 대상인 채용 관련 서류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유 교수는 올해 2학기부터 인천대 글로벌정경대학 무역학부 교수로 임용됐다. 그러나 지난달 28일 국회 교육위원회의 인천대 국정감사에서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논문 질적 심사 점수가 낮은데도 학력·경력·양적 평가에서 만점을 받아 1차 심사를 통과했다”며 문제를 제기하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진 의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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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2025-11-05 14:36:18 oid: 002, aid: 0002413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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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 인사팀 등 대상 고발장 접수…공공기록물법 위반 혐의 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 인천대 무역학부 교수가 임용 과정에서 특혜를 입었다는 의혹과 관련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연수경찰서에 공공기록물법 위반 혐의로 이인재 인천대 총장과 교무처 인사팀, 채용심사위원, 채용기록 관리담당자 등을 고발하는 고발장이 접수됐다. 고발인은 인천대가 '전임교원 신규 임용지침'에 따라 영구보존해야 하는 채용 관련 문서를 보관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 언론보도 등을 통해 알려졌기에 이를 수사로 규명해달라는 취지로 고발장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유 교수는 2025학년도 2학기 신규채용에 합격해 교수로 임용됐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은 지난달 28일 인천대 등 대상 국정감사에서 "31세 유 교수가 무역학과 교수가 된 것에 이의제기가 많다"며 "인천대는 무역학부 국제경영 전임교원 채용을 12년 간 5번에 걸쳐 진행했고, 4번은 적임자가 없다는 이유로 채용을 안 했다가 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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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BS 2025-11-05 15:25:11 oid: 661, aid: 0000064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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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채용 특혜 나오자 연일 비판 이주혁 원장 글 올려 또다시 저격 "부들부들 떨면서 화내.. 드문 일" "유승민 직접 해명하고 질문받길"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의 딸 유담 씨의 인천대 교수 채용 특혜 논란과 관련해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SNS에 올라온 글을 공유했습니다. 조 비대위원장은 오늘(5일) 자신의 SNS에 서울대 출신으로 성형외과 원장이자 디지털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이주혁 원장의 글을 올렸습니다. 이 원장은 "집사람이 국내 대학 학부, 박사 나오고 미국 명문대 가서 포닥을 4~5년 하고 국내 기업 연계활동하면서 7년 이상 경력 쌓고 논문은 미친 듯이 썼다"며 "교수 지원을 엄청 했는데 결국 아무 데도 되지 않아 포기했었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집사람 말로, 자기가 쓴 논문들 양과 질, 경력 스펙 등이 경쟁자들 누구한테도 떨어지지 않는다 했는데, 결국 국내 박사 갖고는 임용시켜주는 데가 없다는 것 같았다"고 토로했습니다.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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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c광주방송 2025-11-05 15:46:10 oid: 660, aid: 0000096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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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대선 당시 유승민 후보 지원 선거운동 하는 유담 씨 [연합뉴스] 조국혁신당이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의 딸 유담 씨의 인천대 교수 임용을 둘러싼 부정채용 의혹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조국혁신당 박찬규 부대변인은 5일 논평을 통해 "연수경찰서가 인천대 총장과 입시 관계자들을 공공기록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인 만큼, 영구보존 대상인 채용 서류가 사라진 것은 명백한 증거인멸 의혹"이라며 "사안의 심각성에 비해 학교 측 해명이 부실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부대변인은 또 "국정감사에서 유 씨가 제출한 10편의 논문 중 7편에서 자기표절·분할 게재 의혹이 제기됐고, 경쟁자보다 현저히 낮은 실적에도 무경력 상태로 31세에 교수로 임용된 것은 특혜 의심을 피하기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유 전 의원의 정치적 영향력이 작용했는지, 정계 복귀를 염두에 둔 '사전 수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이 사안은 단순 채용비리가 아닌 정치적 이해관계가 얽힌 중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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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BS 2025-11-05 10:18:14 oid: 661, aid: 000006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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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딸 유담 교수 임용 의혹, 경찰 수사로 번졌다 유승민 전 의원 딸 유담 인천대 교수 (유승민 전 의원 유튜브 캡처) 공정의 이름으로 진행된 채용이, 지금은 ‘기록 실종’이라는 단어로 바뀌었습니다. 인천대학교가 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31) 씨를 전임교원으로 임용한 과정에 특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수사 초점은 ‘누가 뽑혔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뽑혔느냐’로 향하고 있습니다. ■ 사라진 서류, 남은 의혹 5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연수경찰서는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인천대학교 이인재 총장과 교무처 인사팀, 채용심사위원, 기록 담당자 등을 고발한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고발인은 “전임교원 신규 임용 지침에 따라 영구 보존해야 할 서류를 학교가 보관하지 않았다”며 “채용의 공정성부터 다시 검증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인천대 측은 “채용 관련 자료가 모두 소멸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국립대의 공식 채용 기록이 통째로 사라졌다면, 이는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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