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민경 성평등부 장관 "성평등 가치 실질 구현…젠더폭력 범부처 대응 강화" [2025 국감]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8개
수집 시간: 2025-11-05 08: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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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04 13:04:11 oid: 119, aid: 000302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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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1일 실질적 성평등 실현 위해 새롭게 출범한 성평등가족부 원민경 "젠더폭력 피해자들, 자립할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 확대" "아이돌봄서비스 정부지원 소득 기준 완화…한부모가족 양육비 선지급제 시행" 원민경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9월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데일리안 = 허찬영 기자]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이번 조직 개편이 단순한 명칭 변경에 그치지 않고, 성평등 가치가 실질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지난달 1일 실질적 성평등 실현을 위해 성평등가족부가 새롭게 출범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성평등정책실과 고용평등정책관을 신설해 성평등 정책 추진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청년세대의 성평등 인식격차를 완화하고 성별 불균형 해소를 위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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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신문 2025-11-04 18:38:18 oid: 310, aid: 0000130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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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APEC 선언 분석 올해 처음으로 ‘성평등·젠더’ 실종 트럼프 눈치·우경화 기류 작용했나 전문가들 “립서비스도 없어” 당혹 지난 1일 막을 내린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결과물인 '경주 선언'에서 성평등과 여성 경제 참여 관련 실질적 공약이 모두 사라졌다. ⓒ손상민 사진기자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1개 회원 정상들이 지난 1일 채택한 '경주 선언'에서 역대 공동 선언에 포함됐던 성평등과 여성 경제 참여 관련 실질적 공약이 모두 사라졌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 연속 강화돼 온 성평등 의제가 후퇴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여성신문이 최근 5년간(2021~2025년) APEC 정상회의 공동 선언을 분석한 결과, 올해 처음으로 경주 선언 전체 25개 항에서 '성평등(gender equality)', '젠더(gender)'라는 표현이 사라졌다. 여성의 경제 참여나 권리 신장을 다루는 실질적 내용도 빠졌다. 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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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4 19:18:15 oid: 003, aid: 0013581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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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성평등가족부, 성평등부 및 산하기관 국정감사 "역차별 의견 듣고 사회통합해야…기본은 성차별 해소" "아이돌봄서비스 엄격해져야…수요·공급 간극 좁혀야" "캄보디아 송환자 중 1명, 인신매매 피해자로 상담 중" 양육비이행원장 '정치적 발언' 논란도…당사자는 부인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에서 열린 성평등가족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1.04.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고홍주 권신혁 기자 =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이른바 '남성 역차별' 해소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구조적 성차별 해소가 가장 기본적인 정책과제"라고 강조했다. 또 지난해 전격 도입된 '필리핀 가사관리사' 사업과 관련해서는 "문제가 많아서 필요하지 않다고 본다"고 했다.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는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성평등부와 그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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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4 22:05:36 oid: 421, aid: 0008585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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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초점] 남성 차별 대책 업무 우려…"공존 방법 모색" "日 위안부 문제 '불가역적 해결' 적절한 답변 되지 않아"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성평등가족위원회 성평등가족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1.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권혜정 한지명 임세원 기자 =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4일 "성평등부의 가장 기본적인 정책 과제가 구조적 성차별 해소라는 것에 전혀 변화나 흔들림이 없다"고 말했다. 원 장관은 이날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구조적 성차별 문제와 남성 차별 대책 사이 성평등부의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는 취지의 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 질의를 받고 이같이 답했다. 이날 국감에서는 성형평성기획과를 통한 남성 차별 대책 업무 추진에 관한 의원들의 우려가 반복됐다. 원 장관은 "공론의 장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이해를 높여 서로 공존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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