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모친·오빠 특검 출석…국고손실 피의자 신분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3개
수집 시간: 2025-11-05 07: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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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1-04 11:03:41 oid: 448, aid: 0000568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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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 씨와 오빠 김진우 씨가 4일 서울 광화문 KT 빌딩에 마련된 김건희특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건희특검이 양평 공흥지구 개발 의혹과 관련해 김 여사의 모친 최은순씨와 오빠 김진우씨를 4일 소환했다.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국고손실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이다. 오전 9시32분 출석한 이들은 '개발부담금 등 특혜 의혹에 대해 어떤 입장이냐' 등의 취재진 질의에 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들어갔다. 최씨가 특검에 출석한 건 처음이다. 김씨는 지난 7월과 9월에 이어 세 번째다. 이들은 2011~2016년 공흥지구 아파트 사업의 개발부담금을 내지 않는 등 특혜 의혹을 받는 ESI&D의 핵심 인물이다. 2014년까지 최씨가 대표를 맡았고, 이후 김씨가 이어받았다. ESI&D 측은 당시 350세대 규모 아파트 사업으로 800억 원의 매출을 올렸음에도 공사비를 부풀리고 이익을 줄이는 허위 서류를 꾸민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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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1-05 06:59:03 oid: 417, aid: 000111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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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팀이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지난 4일 김건희 여사의 모친과 오빠를 12시간가량 조사했다. 사진은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오른쪽)씨와 오빠 김진우씨가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민중기 특별검사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 모습. /사진=뉴시스 특검이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의 모친과 오빠를 12시간가량 조사했다. 특검은 김건희 여사의 모친과 오빠에 대한 조사가 충분하지 못했다고 판단해 다음주 초 재소환 조사할 계획이다. 4일 뉴시스에 따르면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이날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국고 손실) 등 혐의를 받는 김 여사의 모친 최은순씨와 오빠 김진우씨에 관한 피의자 조사를 진행했다. 이날 김 여사 일가를 상대로 양평 공흥지구 의혹에 관한 특검 첫 조사가 진행됐다. 김씨는 두 차례 특검에 출석한 적이 있지만 증거은닉 등 혐의와 관련한 조사만 받았다. 조사를 마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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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1-05 07:26:10 oid: 057, aid: 0001916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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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김건희 특검이 어제(4일) 김건희 여사의 모친과 친오빠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12시간 동안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습니다. 김 여사 일가는 경기 양평 공흥지구 아파트 개발사업으로 막대한 수익을 얻고도 개발부담금을 내지 않은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정혜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김건희 여사의 어머니 최은순 씨와 오빠 김진우 씨가 어제 김건희 특검에 나란히 출석했습니다. ▶ 인터뷰 : 김진우 / 김건희 여사 친오빠 - "경찰에서 무혐의 판단했는데 특검에서 다시 수사하고 있는데 어떤 입장이세요?" - "…." ▶ 인터뷰 : 최은순 / 김건희 여사 모친 - "지금 특검 수사받으시는 거 어떤 입장이세요?" - "…." 두 사람은 경기 양평 공흥지구 일대 350세대 규모 아파트 개발 사업을 맡아 800억 원 상당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서류를 위조해 개발부담금을 내지 않고 사업 기간 연장까지 이뤄져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20대 대선을 앞두고 논란이 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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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4 16:15:53 oid: 003, aid: 001358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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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최은순·김진우 소환…국고손실 등 혐의 김건희 '매관매직 의혹' 물품 인멸·은닉 관여 혐의도 양평 고속도로 의혹 등에도 연루…추가 조사 가능성 '종묘 신실 개방 지시' 혐의 신수진 前비서관도 조사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왼쪽) 씨와 오빠 김진우(오른쪽) 씨가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김건희 여사의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5.11.04.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김정현 박선정 오정우 기자 = 김건희 여사의 모친과 오빠를 4일 소환해 조사 중인 특별검사팀은 양평 공흥지구 사업 특혜 의혹을 집중적으로 추궁하고 있다. 김 여사의 이른바 '매관매직 의혹' 금품에 대한 증거인멸 의혹도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들이 연루된 의혹이 더 있는 만큼 추가 조사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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