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저질러 해임된 60대 남성, 피해자 찾아가 흉기 난동…3명 중상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9개
수집 시간: 2025-11-05 07: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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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04 17:45:10 oid: 016, aid: 000255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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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10시 20분께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연합]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성추행 신고로 재개발조합장에서 해임된 남성이 조합 사무실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3명이 중상에 빠졌다. 4일 서울 강동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60대 남성 조모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조씨는 이날 오전 10시께 강동구 천호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사무실에서 총무인 50대 A씨 등 여직원 2명과 임시 조합장인 70대 남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조씨는 피를 흘리며 사고 현장으로부터 달아나던 피해자를 뒤따라 나가 계속해서 공격을 시도하기도 했다. 당시 현장을 지나던 시민 두 명이 조씨를 제압한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검거했다. 피해자들은 모두 목에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씨는 지난 7월께 시공사 계약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술에 취해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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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1-05 06:36:51 oid: 214, aid: 0001459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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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앵커 ▶ 서울 주택가 한복판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벌어져 3명이 다쳤습니다. 전직 재개발 조합장이, 성추행 문제로 갈등을 빚어온 직원들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문다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흉기를 든 남성이 주택가 골목을 두리번거리며 누군가를 찾습니다. 한 손으로 목을 가린 채 도망치던 여성은 근처를 지나는 차량을 향해 손짓을 합니다. 차에서 내린 양복 차림의 운전자는 119에 신고하고, 또다른 주민도 달려옵니다. 그때, 골목길을 벗어난 남성이 다친 여성을 향해 달려들자 옆에 있던 주민들이 남성을 덮쳤고, 깔렸던 여성은 일어나 다시 도망칩니다. 옆 건물 주민도 달려나와 합세합니다.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졌습니다. 전직 재개발 조합장 60대 조 모씨가 조합 사무실에 찾아와 임시 조합장과 여성 직원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겁니다. 조 씨는 최근 피해 여성 중 한 명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남성은 이 길을 따라 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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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04 13:42:09 oid: 005, aid: 0001812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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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흉기 난동 사건으로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전직 재개발 조합장인 60대 피의자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장 체포해 조사 중이다. 4일 서울 강동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전 10시20분쯤 천호동의 한 상가 건물 2층의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3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피의자인 60대 남성 조모씨는 해당 재개발조합의 전직 조합장인 것으로 파악됐다. 조씨는 총무인 50대, 60대 여성 2명과 임시 조합장인 70대 남성 총 3명을 살해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씨는 피해자 여성 직원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지난달 서울 동부지법에 약식기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들은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조합 내 갈등 등 조씨를 상대로 구체적 범행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TV 2025-11-05 05:27:09 oid: 422, aid: 0000798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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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4일) 오전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한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져 3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길가로 뛰쳐나온 범인은 출근하던 시민이 제압했는데요. 송채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왼쪽 목을 움켜쥔 여성이 공포에 질린 채 주변에 도움을 청합니다. 이를 본 시민이 급히 차를 세우고 곧바로 내립니다. 신고를 하려던 찰나 바람막이를 입은 남성이 달려들었고 이 시민은 곧바로 남성을 붙잡아 제압합니다. 제압된 남성은 60대 조 모 씨로 서울 강동구의 한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흉기 난동을 벌였습니다. 피해 여성을 뒤쫓던 가해자는 이곳에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조 씨가 휘두른 흉기에 조합 직원 50대와 60대 여성, 70대 남성이 목 부위 등에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세 사람 모두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긴박한 상황 속에 조 씨를 제압한 건 시민들이었습니다. 50대 직장인 A씨는 출근하던 중 피해 여성의 외침을 듣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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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1-05 07:26:35 oid: 055, aid: 000130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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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4일) 오전 서울 강동구에서 재개발 조합장에서 해임된 60대 남성이 조합 사무실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서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이 남성은 해임되는 과정에서 조합원들과 갈등을 빚어온 걸로 전해졌습니다. 김태원 기잡니다. <기자> 서울 강동구의 한 오피스텔 주차장. 황토색 외투를 입고 여성을 덮친 남성을 정장 차림의 한 시민이 제압합니다. 어제 오전 10시 20분쯤 60대 남성 A 씨가 흉기 난동을 벌여 남성 한 명과 여성 2명이 다쳤습니다. 남성은 이 건물 2층에 있는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조합 직원 등 3명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이후 피해 여성 1명이 밖으로 도망치자 흉기를 든 채 여성을 쫓아갔습니다. 건물 밖으로 도망쳐 나온 여성을 향해 흉기를 또 휘두르려던 A 씨를 제압한 건 주변을 지나가던 B 씨였습니다. [B 씨/흉기난동범 제압 이웃 주민 : 아주머니 뒤쪽에서 어떤 남자가 칼을 들고 성큼성큼 이렇게 다가와서 직관적으로, 그 남자분을 넘어뜨린 거죠. 그냥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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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4 15:48:48 oid: 001, aid: 001572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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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대신 칼부림…갈등 못 풀고 강력 범죄로 전문가 "'분노 사회' 벗어날 사회적 연결망 시급" 천호동 재개발조합 사무실서 흉기난동…3명 부상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4일 오전 서울 강동구 천호동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3명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소방 당국은 중상을 입은 50대 여성과 60대 여성, 70대 남성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피해자들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현장에서 취재 중인 기자들. 2025.11.4 jjaeck9@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원정 기자 = 최근 일상적 공간에서 흉기 난동이 잇따라 발생하며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우리 사회에 응축된 분노가 곳곳에서 폭력적인 행위로 터져 나오고 있다며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했다. 4일 오전 흉기 난동으로 3명이 다친 서울 강동구 천호동 재개발조합 사무실은 원룸과 연립주택이 밀집한 평범한 주택가에 있다. 조합 사무실이 2층에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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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04 18:55:11 oid: 022, aid: 000408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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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60대 前 조합장 현장체포 직원 등 3명 다쳐 병원서 치료 성추행 해임 문제로 갈등 추정 서울의 한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져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피의자는 최근 성추행 신고로 재개발조합장에서 해임된 인물이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4일 살인미수 혐의로 60대 남성 조모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조씨는 이날 오전 10시20분쯤 서울 강동구 천호동 상가 건물 2층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50대 여성과 60대 여성, 70대 남성 총 3명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3명은 모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목 등에 자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4일 오전 서울 강동구 천호동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한 현장의 경찰 차단선. 연합뉴스 조합 관계자들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7월쯤 시공사 계약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술에 취한 상태로 이번 사건 피해 여성 중 한 명을 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씨는 최근에도 이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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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04 14:48:30 oid: 025, aid: 0003480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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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한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 현장 조사를 마친 경찰 과학수사대가 철수하고 있다. 이 사건으로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경찰은 가해 남성을 현행범 체포해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뉴스1 서울 강동구 천호동 한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전직 조합장이 조합원들을 상대로 칼부림을 벌여 3명이 중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4일 오전 10시18분쯤 서울 강동구 천호동 상가 건물서 흉기 난동이 발생했단 신고를 접수하고 피의자인 60대 남성 조모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이로 인해 70대 남성 1명과 50대·60대 여성 각 1명 등 총 3명이 목이 찔리는 등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조합 관계자들에 따르면 조씨가 지난 9월 해임된 천호동 인근 재개발조합의 전 조합장이었다. 사건 당시 현장 피해자 중 1명인 60대 여성 A씨에게 앙심을 품고 있었다고 한다. 다른 피해자는 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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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5 10:56:59 oid: 001, aid: 001572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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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 조씨 살인 혐의 추가…특가법상 보복살인 혐의 적용도 검토 천호동 재개발조합 사무실서 흉기난동…3명 부상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4일 오전 서울 강동구 천호동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3명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소방 당국은 중상을 입은 50대 여성과 60대 여성, 70대 남성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피해자들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현장의 경찰 차단선. 2025.11.4 jjaeck9@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원정 기자 = 서울 강동구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벌어진 흉기 난동 사건 피해자 1명이 끝내 숨졌다. 5일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 3명 중 목에 중상을 입은 50대 여성 A씨가 전날 오후 숨졌다. 나머지 2명도 목을 다쳤으나 병원에서 회복 중인 것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전날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된 60대 남성 조모씨에게는 살인 혐의가 추가 적용됐다. 조씨는 전날 오전 10시 20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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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04 19:36:07 oid: 011, aid: 000455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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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출근길에서도, 퇴근길에서도. 온·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이슈를 풀어드립니다. 사실 전달을 넘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인 의미도 함께 담아냅니다. 세상의 모든 이슈, 풀어주리! <편집자주>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한 서울 관악구 조원동의 한 주택가에서 경찰이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뉴스1 최근 대낮의 평범한 일상적인 공간에서 흉기 난동이 또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우리 사회 곳곳에 응축된 분노가 통제되지 못한 채 폭력으로 분출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4일 오전 강동구 천호동의 한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6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3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조모(60)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조씨는 이날 오전 10시께 강동구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사무실에서 50대 여성 직원 2명과 임시 조합장인 70대 남성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들은 모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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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05 09:57:17 oid: 052, aid: 0002268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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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5일) 오전 서울 천호동에 있는 재개발 조합 사무실에서 벌어진 흉기 난동 사건으로 다친 피해자 3명 중 1명이 결국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흉기 난동 사건으로 목을 다쳐 병원에 이송됐던 50대 여성이 어제저녁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피해자가 숨진 만큼, 경찰은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된 흉기 난동 피의자인 60대 A 씨에게 살인 혐의를 추가로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A 씨는 어제(4일) 오전 10시 20분쯤 서울 천호동에 있는 재개발 조합 사무실에서 50대 여성 등 직원 2명과 임시 조합장인 70대 남성 등 모두 3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연합뉴스 2025-11-04 17:32:40 oid: 001, aid: 001572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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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 나흘 전 강제추행 혐의 약식기소…피해자와 합의 시도하기도 강동구 천호동 상가건물서 흉기난동 (서울=연합뉴스) 4일 오전 10시 20분께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3명 모두 심정지 상태는 아니라고 소방 당국은 밝혔다. 경찰은 구체적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진은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부상자를 이송하는 모습. 2025.11.4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원정 기자 = 성추행 신고로 재개발조합장에서 해임된 남성이 조합 사무실을 찾아가 흉기 난동을 벌여 3명이 다쳤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4일 살인미수 혐의로 60대 남성 조모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조씨는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강동구 천호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사무실에서 총무인 50대 A씨 등 여성 직원 2명과 임시 조합장인 70대 남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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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조선 2025-11-05 14:00:09 oid: 053, aid: 000005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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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한 재개발 조합 사무실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 경찰이 현장 출입구에 폴리스 라인을 설치하고 있다. photo 뉴스1 서울 강동구 천호동 재개발 조합 사무실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으로 피해자 3명 중 1명이 끝내 숨졌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전날 오전 천호동 소재 한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 사무실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으로 병원에 이송된 피해자 중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피의자 60대 남성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추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A씨는 전날 오전 10시 20분께 해당 조합 사무실에서 50대 여성과 70대 남성 등 조합 관계자 3명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이 조합의 전 조합장으로, 지난 7월 추행 혐의로 입건된 사건을 둘러싸고 내부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번 범행이 이에 대한 보복 범행인지 여부를 조사 중이며,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 혐의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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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1-05 14:23:00 oid: 032, aid: 0003406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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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 피해자 중 1명 강제추행 지난달 약식기소, 조합장서 해임 살인 혐의 추가 경찰 “영장 신청” 경찰 로고. 경향신문 DB 서울 강동구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벌어진 흉기 난동 사건 피해자 1명이 숨졌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지난 4일 벌어진 ‘재개발조합 사무실 흉기 난동’ 사건 피해자 3명 중 중상을 입은 50대 여성 A씨가 같은날 오후 숨졌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오전 10시 20분쯤 강동구 천호동에서 전직 재개발조합장 60대 남성 B씨가 50대 여성 A씨, 60대 여성 C씨, 70대 남성 D씨를 상대로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혔다. 살인 미수 혐의를 받던 B씨에게는 살인 혐의가 추가로 적용됐다. 경찰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 혐의를 적용할 지도 검토하고 있다. B씨는 지난 7월 피해자 중 한 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조합장에서 해임됐다. 서울동부지검은 지난달 31일 B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약식기소했다. 살인죄는 최소 형량이 징역 5년이지만, 형사사건의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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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05 13:02:17 oid: 081, aid: 0003588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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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혐의로 조합장 해임된 뒤 칼부림 50대女 숨져…경찰, 보복살인 혐의 검토 천호동 재개발조합 사무실서 흉기난동…1명 사망 - 4일 오전 서울 강동구 천호동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중상을 입었다. 피해자 중 50대 여성은 이날 오후 끝내 숨졌다. 사진은 현장의 경찰 차단선. 2025.11.4 연합뉴스 4일 서울 강동구의 한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벌어진 흉기 난동 사건 피해자 1명이 끝내 숨졌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으로 중상을 입은 50대 여성 A씨와 60대 여성, 70대 남성 등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된 가운데, 이중 A씨가 전날 오후 숨졌다. 나머지 2명은 목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날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된 60대 남성 조모씨에게는 살인 혐의가 추가됐다. 조씨는 전날 오전 10시 20분쯤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한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 사무실에서 A씨 등 조합 관계자 3명을 흉기로 찔렀다. 조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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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05 11:50:13 oid: 018, aid: 0006156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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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상 피해자 3명 중 1명 사망 경찰, 5일 구속영장 신청 예정 피의자, 성추행 혐의로 조합장 해임…피해자 찾아 합의 시도 [이데일리 김현재 기자] 지난 4일 오전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한 재개발 조합 사무실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피해자 중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조모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추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4일 오전 흉기 난동이 발생한 서울 강동구 천호동 재개발조합 사무실에 경찰 차단선이 설치돼 있다.(사진=연합뉴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전날 천호동 소재 재개발 조합 사무실에서 일어난 흉기 난동으로 병원에 이송됐던 50대 여성 피해자가 지난 4일 저녁 사망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A씨에 대해 기존 살인미수 혐의에서 살인 혐의를 추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피의자 조씨는 4일 오전 10시20분쯤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한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사무실을 찾아가 50대, 60대 여성 2명과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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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05 16:40:14 oid: 081, aid: 0003588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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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청소년기 인성교육 강화” “사회 갈등 조정 위원회 만들 필요” 4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한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출입구에 폴리스라인을 설치한 채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2025.11.4 뉴스1 사무실, 피자집, 식당 등 서울 도심 곳곳의 일상적 공간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연달아 발생하고 있다. 갈등이 극단적 형태의 분노로 표출되는 양상인데, 대중이 밀집한 상가나 주거단지 등에서 이런 범죄가 발생하면서 시민 불안과 공포가 커지고 있다. 지난 4일 오전 흉기 난동으로 3명이 다친 서울 강동구 천호동 재개발조합 사무실도 원룸 등이 밀집한 주택가다. 5일 사건 현장 주변에서 만난 한 주민은 “재개발조합 운영을 놓고 커진 갈등이 칼부림으로까지 이어진 것 아니냐”며 “‘나도 그런 범죄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크다”고 말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피해자 3명 중 목에 중상을 입은 50대 여성 A씨가 전날 오후 숨지면서 피의자 조모씨에게 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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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1-05 17:15:26 oid: 056, aid: 001206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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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서울 강동구 재개발조합 '흉기 난동'으로 크게 다쳤던 피해자 3명 중 50대 1명이 숨졌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된 피의자 60대 조 모 씨에게 살인 혐의를 추가 적용해 오늘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조 씨는 어제 오전 강동구 천호동의 한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조합 관계자인 50대와 60대 여성, 7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50대 여성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전직 조합장이었던 조 씨는 피해자들 중 1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약식 기소됐는데, 경찰은 조 씨가 이 사건에 앙심을 품고 범행을 계획했을 가능성 등을 수사 중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헤럴드경제 2025-11-05 15:33:15 oid: 016, aid: 000255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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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한 서울 강동구 천호동 재개발조합 사무실이 있는 건물. [연합]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서울 강동구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벌어진 흉기 난동 사건의 피해자 중 1명이 결국 숨졌다. 5일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 3명 중 목에 중상을 입은 50대 여성 A씨가 전날 오후 사망했다. 나머지 피해자 2명도 목을 다쳤으나 치료를 받고 회복 중인 것인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가 사망하면서 전날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된 60대 남성 조모씨에게는 살인 혐의가 추가 적용됐다. 조씨는 전날 오전 10시 20분쯤 강동구 천호동 한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사무실에서 A씨 등 여성 직원 2명과 임시 조합장인 70대 남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이 조합의 직전 조합장이었던 조씨는 지난 7월 술에 취해 A씨를 추행한 혐의로 입건된 뒤 조합장에서도 해임됐다. 흉기난동 나흘 전인 지난달 31일에는 강제추행 혐의로 약식기소돼 피해자를 찾아가 합의를 요구한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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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1-05 11:10:15 oid: 366, aid: 000112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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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한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 사무실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 출동한 경찰이 현장을 통제한 채 조사를 하고 있다. /뉴스1 서울 강동구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 사무실에서 벌어진 흉기 난동 사건으로 피해자 1명이 숨졌다. 5일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 3명 중 목에 중상을 입은 50대 여성 A씨가 전날 오후 숨졌다. 나머지 2명도 목을 다쳤으나 병원에서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전날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된 60대 남성 조모씨에게는 살인 혐의가 추가 적용됐다. 조씨는 이날 오전 10시 20분쯤 강동구 천호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사무실에서 50대 A씨 등 여성 직원 2명과 임시 조합장인 70대 남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조씨는 이 조합의 직전 조합장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가로주택정비사업 구역에서 아내와 단둘이 살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 관계자들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7월 시공사 계약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술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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