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 공간을 넘어 '창작 플랫폼'으로의 가능성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개
수집 시간: 2025-11-05 07: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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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1-04 14:48:08 oid: 047, aid: 0002493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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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서관 층별 해부 탐방기] AI 스튜디오부터 청년 창작 공간까지 【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경기도서관 내부 ⓒ 최온유 서울도서관을 방문할 때마다 언젠가 경기도에도 그런 큰 도서관이 생기길 바랐다. 나의 바람을 하늘이 들은 걸까. 지난 10월 25일, 마침내 경기도에도 서울도서관처럼 큰 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바로 '경기도서관'이다. 10월 31일과 11월 2일, 두 차례에 걸쳐 경기도서관을 방문했다. 경기도서관은 총사업비 1227억 원이 투입됐으며, 연 면적 2만 7795㎡으로 전국 공공도서관 가운데 최대 규모다. 현재 장서는 총 34만 4216권으로, 이 중 도서가 14만 8181권, 전자책이 19만 6035권이다. 경기도는 향후 5년 내 도서 25만 권, 전자책 30만 권 등 최대 5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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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05 06:06:17 oid: 022, aid: 000408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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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 인생 30여년’ 오지은 서울도서관장 ‘구청 사서’로 첫발 지식 형태 바뀌어도 보관·제공은 불변 부친 권유로 도서관학 전공 뒤 사회로 도서관 기능 고민 끝에 ‘새 역할’ 자각 ‘튀는 프로젝트’로 주목 재능기부 추진해 주민들 큰 호응 얻어 독서동아리 인큐베이팅 모델도 정립 MZ 겨냥 ‘힙독클럽’으로 새 문화 형성 ‘도서관 혁신가’ 명성 혁신 정책 수립 위해 도서관장 도전장 서울광장 ‘책읽는 광장’ 만들어 호평 기술·인문 조화 이루는 도서관 새 목표 지난 주말, 서울시청 앞 광장에 색다른 풍경이 눈에 띈다. 드넓은 광장 한복판에 놓인 푹신한 빈백에 누워 책 읽는 아이, 푸른 잔디 위에서 책장을 넘기는 청년, 인근 청계천 변에서는 책 읽는 외국인도 보인다. 독서의 계절인 요즘, 매주 금·토·일에 서울광장 일대를 찾는 시민들은 도심에서 가을 하늘을 보며 독서삼매에 빠진다. 밤에는 형형색색의 조명과 빈백을 벗 삼아 사진도 찍고 담소를 나눈다. 서울시의 성공작으로 평가받는 ‘서울야외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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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05 06:04:26 oid: 022, aid: 000408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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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반환 부지에 건립 로봇 안내·무인 대출 등 눈길 주한미군 반환부지에 대구를 대표하는 공공도서관이 들어선다. 대구시는 5일 남구 옛 캠프워커 헬기장 반환부지에 건립한 대구도서관(사진)이 시범 운영을 거쳐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대구도서관은 2014년 기본계획 수립 이후 10년 이상 추진해온 주민 숙원사업이다. 남구 옛 캠프워커 헬기장 반환 부지 내 9600여㎡ 부지에 연면적 1만5075㎡,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했다. 지역 특화 서비스도 눈에 띈다. 시는 내년부터 대구 내 다른 공공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할 수 있는 ‘책두루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선보인다. 또 인공지능(AI) 로봇 안내, 무선인식(RFID) 기반 자동대출?반납, 도서 무인 분류 시스템(시간당 1800권 처리), 차량 이용 24시간 북 드라이브스루, 무인 예약시스템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적극 도입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행정부시장)은 “시민의 염원으로 탄생한 대구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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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1-04 13:55:09 oid: 586, aid: 0000115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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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영 영남본부 기자 sisa551@sisajournal.com] 대구도서관, 5일 개관…미군부지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중국 닝보시 대표단, 대구 방문…미래산업 협력 확대 ‘국민의힘-대구·경북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 현장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3일 경북도청에서 국민의힘 지도부와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어 지역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송언석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 의장, 이인선 대구시당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 권한대행은 TK신공항 건설의 기부대양여 방식의 한계를 설명하고, 금융비용 국비 보조와 범정부 TF 구성 등 당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취수원 이전과 관련해서는 지난달 24일 열린 대구 타운홀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빠른 결론' 발언을 언급하며 협조를 당부했다. 또 국립근대미술관 건립과 국립뮤지컬콤플렉스 조성, 국립대구독립역사관(가칭) 건립 등을 건의했다. 대구시는 내년 국비 확보 목표액을 4조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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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4 16:16:25 oid: 001, aid: 001572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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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대구 대표도서관이 될 '대구도서관'이 남구 옛 캠프워커 헬기장 반환 부지에 문을 연다. 대구도서관 야경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4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도서관은 준공 후 지난달 24일부터 열흘간 시범 운영을 거쳐 오는 5일 정식으로 개관한다. 대구도서관 건립은 2014년 기본계획 수립 이후 10년 이상 추진돼온 것으로 주한미군 부대 인근 주민들의 숙원사업 중 하나다. 시는 사업비 585억원을 들여 반환 부지 내 9천600여㎡ 터에 연면적 1만5천여㎡,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대구도서관을 조성했다. 1층에는 어린이 자료실과 전시실, 카페, 식당이 들어섰고 2층에는 일반자료실, 대구학자료실, 디지털자료실이 마련됐다. 3층에는 인문예술자료실, 청소년 공간이 있으며 4층에는 강당, 문화강좌실, 야외공원 '책뜨락'이 조성됐다. 지하 1층에는 지역 내 도서 보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02만권의 책을 수용할 수 있는 공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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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1-04 14:01:07 oid: 047, aid: 000249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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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지상 4층 규모, 5일 개관... 광역 대표도서관 체계 구축 ▲ 대구 남구 옛 캠프워커 헬기장 반환부지에 오는 5일 대구도서관이 개관한다. ⓒ 대구시 오랫동안 미군부대로 단절됐던 대구 남구 옛 캠프워커 헬기장 부지가 시민의 지식과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다. 대구시는 남구 옛 캠프워커 헬기장 반환부지에 건립한 '대구도서관'이 열흘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오는 5일 오후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대구도서관은 연면적 1만5075㎡의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내부에는 어린이자료실, 일반자료실, 대구학자료실, 디지털자료실, 인문예술자료실, 청소년공간 '틴구' 등 6개 자료실과 공동보존서고, 야외정원 '책뜨락' 등을 갖췄다. 1층에 조성된 어린이자료실은 '책과 함께 무럭무럭 자라는 공간'을 주제로 낮은 서가와 놀이·체험공간을 갖췄으며, 수상작·팝업북·헝겊북 등 입체 도서를 구비했다. 2층 일반자료실은 세대별 독서 쉼터로 구성됐으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대면 낭독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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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05 00:23:12 oid: 005, aid: 000181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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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문화 중심 광역 대표도서관 24시간 북드라이브스루 등도 시행 미군부대 반환 터가 지역을 대표하는 ‘대구도서관’( 사진 )이 돼 시민 품으로 돌아왔다. 대구시는 대구도서관을 지역 도서정보서비스를 연결하는 컨트롤 타워로 삼을 계획이다. 대구시 남구 옛 캠프워커 헬기장 반환 터에 건립한 대구도서관이 열흘 간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5일 정식 개관한다. 대구도서관 건립은 오랜 세월 미군부대 때문에 불편을 겪어온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다. 연면적 1만5075㎡,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다. 어린이자료실, 일반자료실, 대구학자료실, 디지털자료실, 인문예술자료실, 청소년공간 ‘틴구’ 등 6개의 자료실과 공동보존서고, 야외정원 ‘책뜨락’ 등을 갖추고 있다. 대구도서관은 1층 어린이자료실의 증강현실(AR) 체험 콘텐츠처럼 각 자료실마다 특성에 맞춘 자료와 시설을 갖췄다. 특히 2층 일반자료실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대면 낭독 프로그램과 다양한 독서 보조기기를 구비해 장애인 접근성을 높였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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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2025-11-04 20:56:26 oid: 657, aid: 000004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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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 남구에 있는 옛 캠프워커 헬기장 반환 부지에 '대구 도서관'이 들어섰습니다. 미군 부대로 단절돼 불편을 겪어 온 지역이 시민들의 지식과 문화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할지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요, 11월 5일 정식 개관을 앞둔 대구 도서관을, 박재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읽고 싶은 책을 검색하고 입력하니 로봇이 책장으로 이용객을 안내합니다. 인공 지능을 활용한 이용자 맞춤형 추천 도서 서비스입니다. 차에서 내리지 않고도 책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이른바 ‘24시간 북 드라이브스루’. 대구 도서관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대구·경북에서 처음으로 선보입니다. 대구 도서관은 연면적 만 5천75㎡,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어린이 자료실과 일반 자료실, 디지털 자료실 등 6개 자료실과 공동 보존 서고, 야외 정원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우상수 대구시 달성군▶ "장서의 분류 같은 것은 굉장히 잘해놓은 것 같고요. 그다음에 책을 볼 수 있는 시설이라든지 그런 것은 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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