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피자가게 살인’ 김동원, 첫 재판서 “혐의 인정하고 반성”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3개
수집 시간: 2025-11-05 0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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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1-04 16:21:09 oid: 023, aid: 0003938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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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피자가게에서 흉기를 휘둘러 3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김동원씨의 신상 정보가 지난 9월 16일 공개됐다. /그래픽=조선디자인랩 정다운 서울 관악구의 한 피자 가게에서 흉기를 휘둘러 3명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김동원(41)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4부(재판장 한성진)는 이날 살인 혐의로 기소된 김동원의 첫 재판을 열었다. 김동원 측 변호인은 “피고인이 공소사실에 대해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피해자들과 합의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검찰 측은 “피고인은 3명을 무참히 살해했고 그 범행 경위와 동기는 일반인이 납득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어 “범행이 잔혹하고 치밀하게 준비해 범행을 저지른 점 등에 비춰 살인을 다시 범할 위험성이 있다”면서 재판부에 전자장치 부착과 보호관찰 명령을 요청했다. 김동원은 지난 9월 자신이 운영하던 서울 관악구 조원동의 한 프랜차이즈 피자 가게에서 흉기를 휘둘러 본사 직원과 인테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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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05 05:52:38 oid: 025, aid: 0003480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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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피자가게에서 흉기를 휘둘러 3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김동원(41)씨. 연합뉴스 서울 관악구의 한 피자가게에서 흉기를 휘둘러 3명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동원(41)씨 측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한성진 부장판사)는 지난 4일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씨의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검찰은 "피고인은 총 3명을 흉기로 무참히 살해하고, 범행 경위나 동기도 일반인이 납득하기 어렵다"며 "범행이 잔혹한 점, 치밀하게 준비해 범행을 저지른 점, 피해자가 살려달라고 애원했음에도 그대로 범행을 실행한 점 등에 비춰 재범의 위험성이 있어 전자장치 부착 명령과 보호관찰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김씨 측 변호인은 "기본적으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며 반성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대한 피해자들과 합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다음 달 2일 한 차례 더 공판을 열기로 했다. 이날 법정에서 김씨는 재판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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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4 15:34:13 oid: 003, aid: 001358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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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업자 부녀 등 3명 흉기 살해 김씨 측 "피해자 측과 합의 노력할 것" 검찰, 지난달 1일 구속 상태로 재판 넘겨 [서울=뉴시스]경찰이 서울 관악구 조원동의 한 피자가게에서 흉기를 휘둘러 인테리어 업자 부녀 등 3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김동원(41)의 신상정보를 공개했다.(사진=서울경찰청 누리집) 2025.09.1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서울 관악구 조원동 한 피자가게에서 흉기를 휘둘러 인테리어 업자 부녀 등 3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김동원(41)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판사 한성진)는 이날 오후 살인 혐의로 기소된 김씨의 1차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검찰 측은 "피고인은 총 3명을 무참히 살해하고 범행 경위와 동기는 일반인이 납득하기 어렵다. 범행이 잔혹한 점, 치밀하게 준비해 범행을 저지른 점 등을 비춰 살인 범죄를 다시 범할 위험성이 있다"며 재판부에 김씨의 전자장치 부착과 보호관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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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4 16:29:33 oid: 001, aid: 001572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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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검찰 "잔혹·치밀 범죄에 재범 위험…전자장치 부착·보호관찰 필요" 3명 살해한 관악구 칼부림 피의자 신상 공개…41세 김동원 (서울=연합뉴스) 서울 관악구 피자가게에서 흉기를 휘둘러 3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의 신상 정보가 16일 공개됐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피의자 41세 김동원씨의 신원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25.9.16 [서울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도흔 기자 = 서울 관악구의 피자가게에서 흉기를 휘둘러 3명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동원(41)씨 측이 첫 재판에서 기소된 범죄 혐의 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한성진 부장판사)는 4일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씨의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검찰은 "피고인은 총 3명을 흉기로 무참히 살해하고 범행 경위나 동기도 일반인이 납득하기 어렵다"며 "범행이 잔혹한 점, 치밀하게 준비해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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