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광역급행철도 'CTX' 민자적격성 통과‥빠르면 2028년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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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운행 시작 국토교통부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CTX 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 KDI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CTX는 정부대전청사부터 정부세종청사∼조치원∼청주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총연장 64.4㎞의 철도입니다. 기존 경부선을 활용해 정부대전청사부터 정부세종청사를 거쳐 서울로 이어지는 지역 간 열차 운행도 함께 계획돼 있으며, 총사업비는 5조 1천135억 원으로 추산됐습니다. 투입되는 열차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와 같은 EMU-180 차량입니다. 앞서 CTX 건설 사업은 지난 2023년 8월 민간투자사업으로 국토부가 제안받았습니다. 국토부는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후속 절차에 즉시 착수할 계획이며, 제삼자 제안공고 및 협상·설계 등을 거쳐 이르면 2028년 중 착공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CTX 노선 및 이동 시간 [국토교통부 제공] CTX가 개통되면 대전·세종청사와 천안역, 청주공항 등 충청 지역의 주요 거점 간 통행 시간이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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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청사 15분대 주파, '충청 메가시티' 조성 탄력 CTX(충청권 광역급행철도) 사업노선(최초제안서 기준). 국토교통부 제공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실질적 전환점이 될 '충청권광역급행철도(CTX)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대전·세종·충북의 주요 거점을 1시간 이내로 잇는 CTX가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하면서, 충청을 하나의 경제 생활권으로 묶는 시대가 다가왔다. 나아가 '세종 행정수도 완성'과 '광역 메가시티' 구축에 힘을 보태, 충청권이 '5극 3특'을 선도하는 한 축으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4일 CTX 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수행한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CTX는 정부대전청사~정부세종청사~조치원~청주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총연장 64.4㎞의 광역급행철도 건설 사업으로, 총 사업비 5조 1135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에는 기존 경부선을 활용해 대전~세종~서울을 직결하는 지역 간 열차 운행 계획도 포함됐다. 투입 차량은 수도권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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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대전‧세종‧청주‧천안 30분대 생활권으로...행정수도 완성 박차” CTX 사업노선 및 주요 거점간 이동시간(예상). <자료: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4일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수행한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는 정부대전청사~정부세종청사~조치원~청주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총연장 64.4km의 광역급행철도 건설 사업으로, 이 사업에는 기존 경부선을 활용하여 정부대전청사~정부세종청사~서울을 직결하는 지역 간 열차 운행도 함께 계획되어 있다. 총사업비는 5조1135억 원이며, 차량 제원은 EMU-180(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와 동일 제원)이다. 이번 사업은 2023년 8월 민간투자사업으로 국토부에 제안되었으며, 이후 관련 절차에 따라 경제성·정책성 및 민간투자방식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민자적격성 조사(2024년 4월~2025년 11월)를 통해 사업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민간투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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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30분대 연결 통합 생활·경제권…서울까지 1시간대 접근 광역 철도 교통망 핵심축…2028년 착공·2034년 개통 목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노선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대전∼세종∼청주공항을 잇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한 것과 관련, 4일 충청권 광역자치단체가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세종시는 CTX가 완공되면 대전·세종·충북을 30분대로 연결하는 충청권 광역 철도 교통망의 핵심 축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수도권 접근성이 좋아지는 것은 물론 대통령 세종 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이 조성된 후 세종시가 행정수도 기능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핵심 교통 기반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전시도 수도권 중심의 교통망 속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충청권이 하나의 생활권·경제권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CTX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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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 [앵커] 충청권광역급행철도, 이른바 CTX 사업이 정부의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했습니다. 청주와 대전, 세종을 1시간 내로 잇는 광역 철도망 구축이 사실상 확정된 건데요. 남은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정진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CTX'는 충청권 1시간 생활권을 위한 핵심 사업입니다. 대전과 세종, 청주 오송에서 청주 도심을 거쳐 청주공항까지 64.4km 구간을 철도로 잇게 됩니다. 최고 시속은 180km로, 충북도청에서 오송역까지 13분, 세종과 대전까진 각각 31분과 45분이면 갈 수 있습니다. 기존 경부선을 활용한 서울 직결 노선도 함께 계획됐는데, 충청과 수도권을 잇는 새 교통축도 들어서게 되는 셈입니다. 특히, 이번에 청주 도심 통과 노선까지 확정되면서 경제 파급 효과도 기대됩니다. [이연희/국회 국토교통위원회/더불어민주당 : "CTX 개통은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충청권 메가시티 실현을 위한 핵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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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비수도권 최초의 광역급행철도인 대전~세종~충북 광역급행철도, CTX 사업이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CTX는 민자사업으로 확정돼 사업자 공모와 실시협약 등을 거쳐 2028년 착공, 2034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됩니다. CTX는 총연장 64.4km 규모로, 정부대전청사와 세종청사,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노선과 기존 경부선을 활용해 정부대전청사와 세종청사, 서울을 잇는 2개 노선으로 운행될 예정입니다. CTX가 개통하면 대전과 세종, 충북이 30분대 통합 생활권으로 연결되고 서울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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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부청사에서 청주공항을 잇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CTX 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의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했습니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3년 8월 민간투자사업으로 제안된 이후 경제성과 정책성, 민간투자 방식의 적정성에 대한 심사를 거쳐 민자 적격성을 확보했습니다. 충청북도는 "CTX로 청주공항의 접근성 개선은 물론 충청권 4개 시도의 생활경제권을 통합하는 메가시티 교통축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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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도심 구간 포함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해 2028년 착공 가능 충북도·청주시 "4개 시도 생활경제권 통합할 메가시티 교통축"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청주 도심의 지하철 시대가 가시화됐다. 대전정부청사∼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충청권광역급행철도(이하 CTX) 사업이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해 이르면 2028년께 공사가 시작돼서다. CTX 사업 설명하는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4일 충북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날 CTX 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 CTX 사업은 대전정부청사∼세종정부청사∼오송역∼청주도심∼청주공항을 연결하는 총연장 64.4㎞의 철도를 구축하는 민간투자사업이다. 총사업비는 5조1천135억원으로 추산된다. 이 사업 초기안에는 청주도심 구간이 빠져 있었다. 이에 충북도와 청주시를 비롯한 지역사회는 청주 도심을 지나지 않는 광역철도는 진정한 충청권 철도가 아니라는 입장을 내세우며 중앙부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