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나온 尹, 김성훈에 “변호인이 군사보호구역선 영장집행 안 된다 했죠?”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4개
수집 시간: 2025-11-05 06: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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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04 15:27:15 oid: 014, aid: 0005429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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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방해’ 관련 ‘군사보호구역’ 수색 불가 주장 비화폰 서버기록 삭제 의혹엔 “보안조치였다” 항변 윤석열 전 대통령.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체포방해’ 혐의 재판에 두 차례 연속 출석했다. 윤 전 대통령은 김성훈 전 대통령경호처 차장을 상대로 자신의 ‘체포영장 집행 방해’ 혐의와 비화폰(비밀통화용 휴대전화) 서버기록 삭제 의혹에 대해 신문하며 적극적으로 반박했다. 윤 전 대통령은 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백대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재판에 출석했다. 그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손에 서류봉투를 든 채 법정에 나와 증인신문 과정에 임했다. 이날 재판은 지난 기일에서 마무리되지 못한 김 전 차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이어졌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체포영장 집행 저지가 “군사상 비밀을 요하는 장소는 책임자 승낙 없이 압수·수색할 수 없다”는 형사소송법 제110조에 따른 조치였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쳤다. 또 비화폰 서버기록 삭제 혐의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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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1-04 20:27:08 oid: 047, aid: 000249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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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방해 6차 공판] '비화폰 삭제 지시' 놓고 묘한 호흡... '영장 저지' 박종준은 "대통령님 뜻" ▲ 석방된 윤석열 대통령이 3월 8일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에서 경호차량에서 내려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그 옆으로는 김성훈 경호처 차장(오른쪽)이 윤 대통령을 경호하며 이동하고 있다. ⓒ 연합뉴스 연 이틀 법정에 나온 윤석열씨가 증인신문에 적극 개입하고 있다. '충성파' 김성훈 전 대통령경호처 차장은 그의 지휘에 따르듯 수사기관 진술을 번복하거나 슬쩍 내용을 바꿨다. 재판부는 이들의 '호흡'을 어떻게 볼까. 헌법재판소는 비슷한 분위기였던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의 증언을 배척하긴 했다. 윤씨는 전날 '내란우두머리' 재판에 이어 4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5부(재판장 백대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체포방해사건 6차 공판에도 출석했다. 그는 지난 기일에도 김 전 차장에게 직접 물어봤던 지난해 12월 7일 비화폰 통화에 관해서 또 질문했다. '비화폰 삭제 지시는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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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1-04 17:29:34 oid: 032, aid: 0003406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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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넉달 불출석’ 윤석열, 잇따라 법정 출석 윤, 김성훈 전 경호차장 등 직접 신문하기도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9월26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12·3 불법계엄을 일으킨 뒤 대통령경호처를 동원해 자신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막으려 한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4일 경호처의 당시 간부들과 법정에서 대면했다. 증인으로 나온 경호처 간부들은 “윤 전 대통령이 ‘공수처의 수사 자체가 불법’이라며 ‘수사기관을 (한남동) 공관촌에 들여보내지 말라’는 의중을 자주 드러냈다”고 증언했다. 윤 전 대통령은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을 직접 신문하면서 혐의를 적극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재판장 백대현)는 이날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재판을 열었다. 윤 전 대통령은 정장 차림으로 재판에 출석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7월 재구속된 뒤로 건강상 이유를 들어 재판에 나오지 않다가 최근 열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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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4 19:21:31 oid: 001, aid: 001572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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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공판서 증언…"수사기관도 관저 정문 안으로 들이지말라 지시" 尹 "내란 수사권없는 공수처는 '정치적 액션'…소환 응하지 않아" 윤석열, '특검기소' 첫 재판 출석 (서울=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1차 공판에 출석해 있다. 2025.9.26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수사 전반에 불만이 많았고 이를 불법으로 간주했다는 취지의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백대현 부장판사)는 4일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이날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박종준 전 경호처장은 "(수사기관의) 그 사람들이 탄핵 절차 시작 전에 수사부터 개시하고, 아직은 현직 대통령인데 일반 범죄자처럼 소환해서 수사하고 이런 것들에 대해 굉장히 많이 말씀하셨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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