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동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 물류단지로…사업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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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년 만에 1조9천억원 들여 복합개발…"삶의 질 높이는 랜드마크" ICT 활용 물류시설·금융·의료·문화 인프라 조성…2030년 준공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기공식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 서울 양천구 서부트럭터미널에서 열린 '도시첨단물류단지 기공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11.4 hwayoung7@yna.co.kr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지어진 지 46년 된 서울 양천구 신정동 서부트럭터미널이 '도시첨단물류단지'로 탈바꿈하기 위한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간다. 지난 2016년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도시첨단물류단지 시범사업 대상지 6곳 중 처음이다. 서울시는 4일 오후 오세훈 시장과 주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사업 기공식을 열었다. 시에 따르면 서부트럭터미널은 사업부지 10만4천㎡, 연면적 79만1천㎡ 규모로 지하 7층∼지상 25층의 첨단물류단지로 재탄생한다. 사업비는 총 1조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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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서 기공식… 물류 일괄 처리 25층 건물로 상업 시설도 조성 도로·체육관·주택 등 함께 공급 오세훈 “서남권 랜드마크 추진”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 ‘서부트럭터미널’에 조성될 예정인 ‘도시첨단물류단지’ 조감도. 서울시 제공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한 ‘서부트럭터미널’이 46년 만에 첨단 복합물류단지로 새롭게 태어난다. 2016년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도시첨단물류단지’ 시범사업 대상지 6곳 중 처음으로 추진되는 사례다 서울시는 4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지역 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는 총 1조 9000억원을 투입해 사업부지 10만 4000㎡, 연면적 79만 1000㎡ 규모의 지하 7층, 지상 25층 첨단물류단지를 조성한다. 첨단 ICT 기술을 적용한 대형 물류시설을 중심으로 금융·의료·문화·판매시설 등 생활 인프라도 함께 조성해 서남권 대표 복합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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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7층·지상 25층 복합도시형 공간으로 ICT기술 활용 대형 물류시설 포함 금융·의료·문화·판매시설 등 인프라 조성 내년 하반기 착공·2030년 준공 목표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1979년 지어진 양천구 신정동 ‘서부트럭터미널’이 주거·업무·쇼핑·물류 기능 결합한 ‘도시첨단물류단지’로 혁신하기 위한 본격적인 개발에 돌입한다. ‘도시첨단물류단지’는 최신 물류 시설 조성뿐만 아니라 첨단 유통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5년 12월 물류시설법 개정과 함께 도입됐다. 국토부는 2016년 6월 서울 3곳(양천·서초·금천구)과 대구(달서구), 광주(북구), 충북(청주시) 등 6곳을 시범단지로 선정했다. 양천구는 이후 7년 만인 2023년 사업개발계획 승인·고시를 거쳐 시범사업대상지 6곳 중 처음으로 본격적인 절차를 밟게됐다. (사진=서울시) ◇1조 9000억원 투입해 10만 4000㎡규모 복합도시 공간으로 이번에 개발하는 ‘서부트럭터미널’ 은 사업부지 10만 4000㎡, 연면적 79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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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어진 지 46년 된 서울 양천구 신정동 서부트럭터미널이 '도시첨단물류단지'로 탈바꿈합니다. 서울시는 어제(4일)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사업 기공식을 열었습니다. 내년 하반기 착공해 2030년 하반기 준공 예정인 서부트럭터미널은 총 1조 9천억 원을 투입해 지하 7층, 지상 25층 규모의 첨단물류단지준공로 재탄생합니다. 서울시는 기존 물류 터미널 기능은 지하로 배치해 지속 운영하고, 창업지원센터와 신정 체육센터, 997세대 규모의 도심형 주택도 함께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