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배, '재판소원' 언급하며 "헌재 신뢰도, 대법보다 낮은 적 없어"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8개
수집 시간: 2025-11-05 0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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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1-04 18:22:41 oid: 214, aid: 0001459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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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2025 전국 경비경찰 워크숍 참석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헌재의 신뢰도가 대법원보다 낮은 적이 한 번도 없다"며 "그래서 지금 재판소원을 하느냐 마느냐 논의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경찰청 참수리홀에서 열린 '2025 전국 경비경찰 워크숍'에 강연자로 나선 문 전 대행은 "주권자가 신임하는 기관이 권한을 더 많이 가져야 하는 것은 필연 아니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사법개혁 일환으로 추진하는 재판소원은 법원 재판에 대한 헌법소원을 허용하는 것으로, 법원의 재판 결과를 놓고 헌법 위배 여부가 있었는지를 헌재가 심사한다는 점에서 '4심제' 형태가 아니냐는 논란도 있습니다. 문 전 대행의 이런 발언은 수사기관 개혁 논의에 대해 언급하며 나왔습니다. 문 전 대행은 "최근 여론조사 결과 경찰의 신뢰도가 검찰의 신뢰도보다 낮은 적이 한 번도 없다"며 "그런 것이 권한 분배를 둘러쌀 때 작용하는 것 아니겠느냐"고 언급했습니다. 문 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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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05 05:39:09 oid: 422, aid: 0000798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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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검경 권한 분배를 두고 "신임받는 기관이 더 많은 권한을 받는 것이 필연"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전 대행은 어제(4일) 오후 경찰청에서 열린 경비경찰 워크숍에서 "헌재의 신뢰도가 대법원보다 낮은 적이 한 번도 없다. 그래서 지금 재판소원을 하느냐 마느냐 논의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헌재가 법원 재판의 위헌 여부를 들여다보는 헌법소원 제도 도입에 사실상 찬성 입장을 보인 것으로 받아들여집니다. 검찰의 수사·기소 분리와 관련해서도 "경찰의 신뢰도가 검찰보다 낮은 적은 한 번도 없다"며 "그런 것이 권한 분배를 둘러쌀 때 작용하는 것 아니겠냐"고 말했습니다. #문형배 #검찰 #경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뉴시스 2025-11-04 16:29:58 oid: 003, aid: 0013580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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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경찰 워크숍서 청렴 특강…검경 권한 논의 언급 "영원한 비밀 없다, 청렴은 도덕 아닌 교양의 문제"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2025 전국 경비경찰 워크숍에서 공직자의 청렴을 주제로 특별 강연하고 있다. 2025.11.04.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경찰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주권자의 신임을 받는 기관이 더 큰 권한을 갖게 되는 건 필연"이라며, 경찰이 수사 역량을 높여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 전 대행은 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참수리홀에서 열린 '2025 전국 경비경찰 워크숍'에서 특별 청렴강의를 열고 "영원한 비밀은 없다"며 "누가 알겠느냐는 말에 속아 돈을 받는 공직자가 많지만 결국 드러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금품을 받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이익"이라며 "공직자의 청렴은 도덕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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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1-04 18:01:13 oid: 586, aid: 000011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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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기자 zero@sisajournal.com] 문 전 대행, 경찰청 강연에서 與 추진 '재판소원' 필요성 언급 "사회통합 도움 된다면 어떤 일이라도 하겠지만 정치는 안 해"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9월10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에서 특별 강연을 하고 있다. ⓒ뉴시스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헌재의 '신뢰도'가 대법원보다 낮은 적이 없었다며 주권자의 신임을 받는 기관이 더 큰 권한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재판소원' 도입에 사실상 힘을 싣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문 전 대행은 4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2025 전국 경비경찰 워크숍'의 강연자로 나서 "헌재의 신뢰도가 대법원보다 낮은 적이 한 번도 없다. 그래서 지금 재판소원을 하느냐 마느냐 논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문 전 대행은 "주권자가 신임하는 기관이 권한을 더 많이 가져야 하는 것은 필연 아니냐"며 법원 재판에 대한 헌재의 헌법 위배 여부 판단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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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05 06:02:15 oid: 022, aid: 000408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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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배 前 헌재소장 권한대행 수사권 논쟁 속 경찰에 힘 싣기 문형배(사진)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경찰의 신뢰도가 검찰에 비해 높다면서 “주권자(국민)의 신임을 받는 기관이 권한을 더 갖는 것은 필연”이라고 강조했다. 검찰과 경찰 간 수사권 배분에 대한 논쟁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찰에 힘을 실어준 것으로 보인다. 문 전 대행은 4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전국 경비경찰 워크숍’ 연사로 나서 검·경 수사권 논쟁이 붙은 현 상황을 직접 거론했다. 그는 “제가 기억하는 바에 의하면 경찰 신뢰도가 검찰의 신뢰도보다 낮아진 적이 한 번도 없다”면서 “그런 것들이 권한 분배를 둘러쌀 때 작용하는 것”이라고 했다. 재판소원제 등 사법개혁 논의를 들어서도 “헌법재판소의 신뢰도가 대법원의 신뢰도보다 낮았던 경우도 없었다”고 했다. 문 전 대행은 최영미 시인의 시 ‘선운사에서’의 ‘꽃이 피는 건 힘들어도 지는 건 잠깐’이라는 구절을 ‘신뢰’에 빗대어 “경찰이 국민의 신뢰를 쌓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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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04 16:59:09 oid: 022, aid: 0004080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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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과 경찰 간 수사 권한 배분에 대한 논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주권자(국민)의 신임을 받는 기관이 권한을 더 갖는 것은 필연”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경찰이 국민의 기대를 만족할 수 있도록 수사역량에 좀 더 집중해야 한다”고도 했다.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4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2025 전국 경비경찰 워크숍에서 공직자의 청렴을 주제로 특별 강연하고 있다. 뉴스1 문 전 대행은 4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전국 경비경찰 워크숍’의 연사로 나서 검·경 수사 권한 논쟁이 붙은 현 상황을 직접 거론했다. 그는 “제가 기억하는 바에 의하면 경찰 신뢰도가 검찰의 신뢰도보다 낮아진 적이 한 번도 없다”며 “그런 것들이 권한 분배를 둘러쌀 때 작용하는 것”이라고 했다. 재판소원제 등 사법개혁 논의를 들어서도 “헌법재판소의 신뢰도가 대법원의 신뢰도보다 낮았던 경우도 없었다”며 “주권자의 신임을 받는 기관이 권한을 더 갖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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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1-04 16:44:19 oid: 028, aid: 000277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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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지난달 2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6회 아시아미래포럼에서 ‘탄핵 결정으로 본 민주주의’를 주제로 기조발제를 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최근 검·경 권한 분배 논의에 대해 “경찰의 신뢰도가 검찰보다 낮은 적이 없었다”며 “주권자가 더 신임하는 기관이 권한을 더 많이 갖는 것은 필연”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문 전 권한대행은 4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전국 경비경찰 워크숍’의 특별 청렴 강의를 진행했다. 문 전 권한대행은 경비경찰 200여명이 참석한 강의에 강사로 나서게 된 이유에 대해 “요새 두 기관(검찰·경찰)이 대립하고 있어서 웬만하면 안 오려고 했는데, 탄핵 심판이 경찰기동대 안전보장이 없었다면 무사히 끝나지 않았을 것”이라며 “사람이 은혜를 갚아야 하지 않나. 빚 갚으러 왔다”고 설명했다. 문 전 권한대행은 “청렴한 것보다 더 중요한 게 청렴하게 보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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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4 16:55:12 oid: 001, aid: 0015724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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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권자가 믿는 기관이 더 많은 권한 갖는 건 필연…최근 경찰도 검찰보다 신뢰 높아" 경찰엔 수사역량 당부…"사회통합 도움 된다면 어떤일이라도 할 것…단, 정치는 안해"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특강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25일 울산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교직원 헌법 특강을 하고 있다.※기사와 관련 없음 2025.6.25 yongtae@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헌재의 신뢰도가 대법원보다 낮은 적이 한 번도 없다. 그래서 지금 재판소원을 하느냐 마느냐 논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헌재가 법원 재판의 위헌 여부를 들여다보는 헌법소원(재판소원) 제도 도입이 추진되는 가운데 사실상 지지·옹호하는 긍정적 입장을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문 전 대행은 4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참수리홀에서 열린 '2025 전국 경비경찰 워크숍'에 강연자로 나서 "주권자가 신임하는 기관이 권한을 더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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