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민경 “AI로 딥페이크 성범죄물 삭제 추진”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8개
수집 시간: 2025-11-05 0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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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1-04 13:35:33 oid: 056, aid: 0012059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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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딥페이크 성범죄물을 탐지하고 사업자에게 자동으로 삭제 요청할 수 있도록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원 장관은 오늘(4일) 국회에서 열린 성평등가족위원회 첫 국정감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젠더폭력으로부터 모두가 안전할 수 있도록 범부처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피해자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성평등부는 지난 9월 스토킹·교제 폭력 피해자 보호 대책에 대해 관계부처 합동 점검도 진행했습니다. 원 장관은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들이 시설 퇴소 후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자립지원금을 확대했고 내년부터는 아동·청소년 성착취 피해자들에게 자립지원수당도 신규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원 장관은 지난달 여성가족부에서 확대 개편된 성평등가족부가 새로 출범하면서 성평등 정책 추진 체계를 강화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성평등정책실과 고용평등정책관을 신설했고, 청년세대의 성평등 인식 격차를 완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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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신문 2025-11-04 18:38:18 oid: 310, aid: 0000130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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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APEC 선언 분석 올해 처음으로 ‘성평등·젠더’ 실종 트럼프 눈치·우경화 기류 작용했나 전문가들 “립서비스도 없어” 당혹 지난 1일 막을 내린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결과물인 '경주 선언'에서 성평등과 여성 경제 참여 관련 실질적 공약이 모두 사라졌다. ⓒ손상민 사진기자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1개 회원 정상들이 지난 1일 채택한 '경주 선언'에서 역대 공동 선언에 포함됐던 성평등과 여성 경제 참여 관련 실질적 공약이 모두 사라졌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 연속 강화돼 온 성평등 의제가 후퇴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여성신문이 최근 5년간(2021~2025년) APEC 정상회의 공동 선언을 분석한 결과, 올해 처음으로 경주 선언 전체 25개 항에서 '성평등(gender equality)', '젠더(gender)'라는 표현이 사라졌다. 여성의 경제 참여나 권리 신장을 다루는 실질적 내용도 빠졌다. 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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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05 05:02:44 oid: 081, aid: 0003588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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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일부 기관장 정치 성향 지적 원민경 “기본 과제는 성차별 해소” 국힘 “성평등·가족 정책 균형 필요” 원민경(가운데)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4일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 출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여야는 4일 출범 한 달여 만에 열린 성평등가족부(성평등부)의 첫 국정감사 시험대에서 ‘남성 역차별 이슈’, ‘부처의 역할’ 등 문제에 집중했다. 윤석열 정부 당시 임명된 일부 기관장의 정치 성향을 두고는 양측 간 설전이 오갔다.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성평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양육비이행관리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등을 지목해 “3곳 기관장은 작년 비상계엄으로 대통령 직무 정지 상태에서 임명됐다”며 “매우 정치적 인사”라고 지적했다. 같은 당 채현일 의원은 전지현 양육비이행관리원장에게 “취임 전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의 행정관이었다”며 “(원장) 임명 후 직원들에게 탄핵 반대 집회에 나가느냐고 물어본 적이 있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전 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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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4 19:18:15 oid: 003, aid: 0013581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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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성평등가족부, 성평등부 및 산하기관 국정감사 "역차별 의견 듣고 사회통합해야…기본은 성차별 해소" "아이돌봄서비스 엄격해져야…수요·공급 간극 좁혀야" "캄보디아 송환자 중 1명, 인신매매 피해자로 상담 중" 양육비이행원장 '정치적 발언' 논란도…당사자는 부인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에서 열린 성평등가족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1.04.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고홍주 권신혁 기자 =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이른바 '남성 역차별' 해소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구조적 성차별 해소가 가장 기본적인 정책과제"라고 강조했다. 또 지난해 전격 도입된 '필리핀 가사관리사' 사업과 관련해서는 "문제가 많아서 필요하지 않다고 본다"고 했다.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는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성평등부와 그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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