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불안증세 악화" 보석 신청에 특검 "불허해야…증거인멸 우려 여전"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1개
수집 시간: 2025-11-05 05: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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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04 15:51:31 oid: 277, aid: 000567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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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모친·오빠, 진술거부권 행사 안 해 김건희 여사가 법원에 불구속 상태로 재판받게 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한 가운데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보석이 허가돼선 안 된다는 입장"이라며 법원에 불허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와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등으로 구속기소된 김건희 여사의 첫 재판이 24일 오후에 열렸다. 김 여사가 법정에 입정해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2025. 9. 24. 사진공동취재단 박상진 특검보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어제 김 여사의 보석 청구가 접수됐고 기본적으로 특검팀은 불허가 입장"이라며 "공판에 주요 인물들 부르는 상황에서 여전히 증인에 대한 접촉 등 증거인멸 우려 충분히 해소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전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에 보석을 청구했다. 김 여사 측은 어지럼증과 불안 증세 등이 악화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라 불구속 재판이 필요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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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04 15:52:41 oid: 008, aid: 000527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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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 모친·오빠 조사, 양평군 사망 공무원 관련 수사관 배제 김건희 여사가 지난 9월24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여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및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등 사건 첫 재판에 출석해 고개숙여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김건희 여사의 보석을 반대하면서 김 여사가 풀려나선 안 된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할 계획이다. 특검팀 관계자는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웨스트에서 "김 여사 보석 청구를 기본적으로 불허한다는 입장"이라며 "특검 각 수사팀이 협력해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 여사 측은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사건 공판을 진행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에 보석 청구서를 제출했다.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가중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를 받는 김 여사는 구속영장이 발부돼 지난 8월13일부터 서울 구로구 남부구치소에 수감돼있다. 보증금납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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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05 04:05:00 oid: 008, aid: 000527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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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증세 치료 필요하다" 주장… "구속사유 아직 해소 안돼" 맞서 국고손실 혐의 모친·오빠 조사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씨(왼쪽)와 오빠 김진우씨가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웨스트에 마련된 김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건희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김건희 여사의 보석을 반대하면서 김 여사가 풀려나선 안된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할 계획이다. 특검팀 관계자는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웨스트에서 "김 여사 보석청구를 기본적으로 불허한다는 입장"이라며 "특검 각 수사팀이 협력해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 여사 측은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사건 공판을 진행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에 보석청구서를 제출했다.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를 받는 김 여사는 구속영장이 발부돼 지난 8월13일부터 서울 구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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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04 16:13:11 oid: 014, aid: 0005429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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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씨와 오빠 김진우씨가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김건희특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김건희 여사가 구속 해제를 위한 보석을 청구한 가운데 김건희 특별검사팀(민중기 특검)이 불허 입장을 밝혔다. 특검팀 관계자는 4일 "지금 단계에서 김 여사에 대한 보석이 허가되선 안된다는 입장"이라며 "이러한 내용으로 팀별 의견을 모아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 여사 변호인단은 전날 김 여사의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에게 보석을 청구했다. 김 여사 측은 건강 악화에 따른 방어권 보장과 함께 일부 재판이 진행 중이라 증거인멸의 가능성도 없다고 주장했다.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과 건진법사 전성배씨 등 주요 핵심 피의자가 이미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고,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경우 이미 확정 판결을 받았다는 것이 이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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