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민경 “성평등부, 가장 기본 정책과제는 구조적 성차별 해소"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8개
수집 시간: 2025-11-05 05: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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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04 12:53:11 oid: 018, aid: 000615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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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감] 남성 역차별 대응 우선순위 지적에 답변 "다른 성별 느끼는 불이익 듣고 사회통합 나아가는 길" "취임 후 젠더폭력 영역 복원…피해자 지원 정책 고민"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4일 “저희 성평등부의 가장 기본적인 정책과제가 구조적 성차별 해소라는 것에는 전혀 흔들림이 없다”고 말했다.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성평등가족위원회의 성평등가족부 등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원 장관은 이날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 참석해 부처의 정책 우선순위에 대해 묻는 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정 의원은 “우리나라에 수천년간 쌓여온 구조적 성차별 문제가 있고 성평등부는 그걸 우선적으로 해소해야 하는 숙제를 갖고 있다”며 “남성들이 느끼는 역차별 문제도 물론 중요하지만 우선순위는 양보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에 원 장관은 “저는 역차별이라는 용어보다는 다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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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신문 2025-11-04 18:38:18 oid: 310, aid: 0000130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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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APEC 선언 분석 올해 처음으로 ‘성평등·젠더’ 실종 트럼프 눈치·우경화 기류 작용했나 전문가들 “립서비스도 없어” 당혹 지난 1일 막을 내린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결과물인 '경주 선언'에서 성평등과 여성 경제 참여 관련 실질적 공약이 모두 사라졌다. ⓒ손상민 사진기자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1개 회원 정상들이 지난 1일 채택한 '경주 선언'에서 역대 공동 선언에 포함됐던 성평등과 여성 경제 참여 관련 실질적 공약이 모두 사라졌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 연속 강화돼 온 성평등 의제가 후퇴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여성신문이 최근 5년간(2021~2025년) APEC 정상회의 공동 선언을 분석한 결과, 올해 처음으로 경주 선언 전체 25개 항에서 '성평등(gender equality)', '젠더(gender)'라는 표현이 사라졌다. 여성의 경제 참여나 권리 신장을 다루는 실질적 내용도 빠졌다. 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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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05 05:02:44 oid: 081, aid: 0003588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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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일부 기관장 정치 성향 지적 원민경 “기본 과제는 성차별 해소” 국힘 “성평등·가족 정책 균형 필요” 원민경(가운데)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4일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 출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여야는 4일 출범 한 달여 만에 열린 성평등가족부(성평등부)의 첫 국정감사 시험대에서 ‘남성 역차별 이슈’, ‘부처의 역할’ 등 문제에 집중했다. 윤석열 정부 당시 임명된 일부 기관장의 정치 성향을 두고는 양측 간 설전이 오갔다.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성평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양육비이행관리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등을 지목해 “3곳 기관장은 작년 비상계엄으로 대통령 직무 정지 상태에서 임명됐다”며 “매우 정치적 인사”라고 지적했다. 같은 당 채현일 의원은 전지현 양육비이행관리원장에게 “취임 전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의 행정관이었다”며 “(원장) 임명 후 직원들에게 탄핵 반대 집회에 나가느냐고 물어본 적이 있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전 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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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4 19:18:15 oid: 003, aid: 0013581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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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성평등가족부, 성평등부 및 산하기관 국정감사 "역차별 의견 듣고 사회통합해야…기본은 성차별 해소" "아이돌봄서비스 엄격해져야…수요·공급 간극 좁혀야" "캄보디아 송환자 중 1명, 인신매매 피해자로 상담 중" 양육비이행원장 '정치적 발언' 논란도…당사자는 부인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에서 열린 성평등가족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1.04.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고홍주 권신혁 기자 =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이른바 '남성 역차별' 해소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구조적 성차별 해소가 가장 기본적인 정책과제"라고 강조했다. 또 지난해 전격 도입된 '필리핀 가사관리사' 사업과 관련해서는 "문제가 많아서 필요하지 않다고 본다"고 했다.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는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성평등부와 그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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