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부울경 예산정책협의회…“정부 주도 사업 협의 부족에 지자체 재정 부담” 토로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4개
수집 시간: 2025-11-05 05: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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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04 16:39:13 oid: 081, aid: 0003587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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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지사 “농어촌 기본소득 등 부담” 호소 국비 지원 비율 상향 등 재정 부담 완화책 촉구 우주항공특별법·남해안권 발전법 조속 처리 거제~마산 도로 등 현안 예산 확보 지원 당부 4일 경남도청에서 국민의힘 부산·울산·경남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가 열리고 있다. 2025.11.4. 경남도 제공 4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국민의힘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지역 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지방재정 부담 가중’을 토로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날 협의회에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와 부울경 시·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각 시·도 주요 현안 보고와 예산정책 협의가 이어진 자리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경남이 처음으로 국비 11조원 시대를 맞았지만, 정부 주도 사업이 지자체와 충분히 협의되지 않아 지방재정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국비 지원 비율을 상향하고 지역 핵심 법안들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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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04 16:42:09 oid: 079, aid: 000408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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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서 국민의힘-부울경 예산정책협의회 열려 "정부 주도 사업 지자체 협의 없어, 국비 지원 상향해야" 우주항공복합도시·남해안발전 특별법 조속 통과 요청 우주항공·AI산업 등 핵심 산업 국비 반영 건의 부울경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발언 중인 박완수 경남지사. 경남도청 제공 박완수 경남지사가 정부 주도의 사업이 지방 재정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지사는 4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국민의힘과의 부울경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경남이 처음으로 국비 11조 원 시대를 맞았지만, 정부 주도의 사업이 지자체와 충분히 협의되지 않아 지방 재정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박 지사는 구체적으로 "최근 중앙정부가 소비쿠폰, 농어촌 기본소득 등 민생사업을 지자체와의 충분한 협의 없이 추진하면서 지방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경우 도비 부담이 약 1천억 원에 달하고, 농어촌 기본소득은 지방이 60%를 부담하게 되어 있어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아 정부 차원의 제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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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1-04 16:40:17 oid: 629, aid: 000044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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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서 '국민의힘-부울경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 핵심 법안 조속 통과, 우주항공·AI 산업 등 핵심사업 국비 건의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4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민의힘 부산·울산·경남 지역 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남도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4일 "경남이 처음으로 국비 11조 원 시대를 맞았지만 정부 주도의 사업이 지자체와 충분히 협의되지 않아 지방재정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국비 지원 비율을 상향하고 지역 핵심 법안들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박완수 지사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민의힘 부산·울산·경남 지역 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국회 예산 심의가 시작되는 만큼, 오늘 이 자리가 더욱 뜻깊고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지사는 "그동안 당 지도부와 국회의원들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방산·원전·조선 등 경남의 주력 산업이 활력을 되찾고, 지역 경제가 확실히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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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4 16:51:37 oid: 003, aid: 001358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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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서 열린 국민의힘-부울경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강조 장동혁 당대표 "부울경은 산업 심장…미래산업 도약 지원" [창원=뉴시스]박완수(가운데) 경남도지사가 4일 오후 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민의힘 부산·울산·경남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5.11.04.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4일 국민의힘 지도부에 "국비 지원 비율을 상향하고 지역 핵심 법안들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건의했다. 박 지사는 이날 오후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민의힘-부산·울산·경남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 인사말을 통해 "경남이 처음으로 국비 11조 원 시대를 맞았지만 정부 주도의 사업이 지자체와 충분히 협의되지 않아 지방재정 부담이 커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요구했다. 박 지사는 "그동안 당 지도부와 국회의원들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방산·원전·조선 등 경남의 주력 산업이 활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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