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조합 사무실서 흉기난동…길 가던 시민들이 제압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8개
수집 시간: 2025-11-05 05: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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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1-04 23:34:00 oid: 056, aid: 0012059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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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강동구의 한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조합장을 지냈던 6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사무실 직원 등 3명이 다쳤습니다. 흉기를 든 이 남성을 제압한 건 길을 지나던 시민들이었는데, 하마터면 더 큰 피해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김보담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 여성이 목을 감싼 채 뛰어가더니, 주변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잠시 뒤, 검은 장갑을 낀 남성이 나타나 여성을 뒤쫓습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한 시민이 여성을 쫓던 남성을 제압합니다. 또 다른 시민도 몸싸움에 합세했고, 곧이어 현장에 도착한 경찰이 남성을 체포합니다. [정은영/피의자 제압 시민/음성 변조 : "아줌마가 저기서 동동 구르고, 아연실색 돼 있는 모습만 봤기 때문에 이건 보통 일이 아니라는 것만 인지를 하고…."] 오늘 오전 10시 20분쯤, 서울 강동구의 한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전 조합장 60대 조 모 씨가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갑작스러운 흉기 난동에 여성 직원 2명과 임시 조합장을 맡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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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04 13:42:09 oid: 005, aid: 0001812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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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흉기 난동 사건으로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전직 재개발 조합장인 60대 피의자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장 체포해 조사 중이다. 4일 서울 강동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전 10시20분쯤 천호동의 한 상가 건물 2층의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3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피의자인 60대 남성 조모씨는 해당 재개발조합의 전직 조합장인 것으로 파악됐다. 조씨는 총무인 50대, 60대 여성 2명과 임시 조합장인 70대 남성 총 3명을 살해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씨는 피해자 여성 직원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지난달 서울 동부지법에 약식기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들은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조합 내 갈등 등 조씨를 상대로 구체적 범행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2025-11-04 15:48:48 oid: 001, aid: 001572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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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대신 칼부림…갈등 못 풀고 강력 범죄로 전문가 "'분노 사회' 벗어날 사회적 연결망 시급" 천호동 재개발조합 사무실서 흉기난동…3명 부상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4일 오전 서울 강동구 천호동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3명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소방 당국은 중상을 입은 50대 여성과 60대 여성, 70대 남성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피해자들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현장에서 취재 중인 기자들. 2025.11.4 jjaeck9@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원정 기자 = 최근 일상적 공간에서 흉기 난동이 잇따라 발생하며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우리 사회에 응축된 분노가 곳곳에서 폭력적인 행위로 터져 나오고 있다며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했다. 4일 오전 흉기 난동으로 3명이 다친 서울 강동구 천호동 재개발조합 사무실은 원룸과 연립주택이 밀집한 평범한 주택가에 있다. 조합 사무실이 2층에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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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05 03:03:40 oid: 020, aid: 000367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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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혐의 해임 60대 前조합장 임시조합장-총무 등에 흉기 휘둘러 작년 칼부림 9221건, 4년새 8% ↑ 4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한 재건축조합 사무실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 출동한 경찰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2025.11.4/뉴스1 서울 강동구의 한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져 3명이 중상을 입었다. 가해 남성은 피해자 중 한 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벌금을 물게 되자 대화를 시도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강동경찰서는 4일 60대 남성 조모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씨는 이날 오전 10시 20분경 강동구 천호동의 한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사무실에서 50대 여성과 60대 여성, 70대 남성을 과도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들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 조사 결과 조 씨는 이 조합의 직전 조합장이었고, 피해자들 모두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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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05 09:57:17 oid: 052, aid: 0002268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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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5일) 오전 서울 천호동에 있는 재개발 조합 사무실에서 벌어진 흉기 난동 사건으로 다친 피해자 3명 중 1명이 결국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흉기 난동 사건으로 목을 다쳐 병원에 이송됐던 50대 여성이 어제저녁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피해자가 숨진 만큼, 경찰은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된 흉기 난동 피의자인 60대 A 씨에게 살인 혐의를 추가로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A 씨는 어제(4일) 오전 10시 20분쯤 서울 천호동에 있는 재개발 조합 사무실에서 50대 여성 등 직원 2명과 임시 조합장인 70대 남성 등 모두 3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TV조선 2025-11-05 09:50:41 oid: 448, aid: 0000568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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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가 된 사건 사고 소식 짚어보는 아침에 이슈 시간입니다. 강전애 변호사, 설주완 변호사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이천수 피소 - 이천수, 지인에 사기 혐의로 피소 - 李 측 "고소인이 당시 그냥 쓰라고 준 것" - 고소인, 외환거래 투자 권유 의혹 제기 #또 대낮 흉기 난동 - 강동구 재개발조합 사무실서 '흉기난동' - 60대 前 조합장이 흉기난동 벌여 - 시민들이 '흉기난동' 60대 남성 제압


서울경제 2025-11-04 19:36:07 oid: 011, aid: 000455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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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출근길에서도, 퇴근길에서도. 온·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이슈를 풀어드립니다. 사실 전달을 넘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인 의미도 함께 담아냅니다. 세상의 모든 이슈, 풀어주리! <편집자주>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한 서울 관악구 조원동의 한 주택가에서 경찰이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뉴스1 최근 대낮의 평범한 일상적인 공간에서 흉기 난동이 또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우리 사회 곳곳에 응축된 분노가 통제되지 못한 채 폭력으로 분출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4일 오전 강동구 천호동의 한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6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3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조모(60)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조씨는 이날 오전 10시께 강동구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사무실에서 50대 여성 직원 2명과 임시 조합장인 70대 남성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들은 모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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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04 18:55:11 oid: 022, aid: 000408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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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60대 前 조합장 현장체포 직원 등 3명 다쳐 병원서 치료 성추행 해임 문제로 갈등 추정 서울의 한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져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피의자는 최근 성추행 신고로 재개발조합장에서 해임된 인물이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4일 살인미수 혐의로 60대 남성 조모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조씨는 이날 오전 10시20분쯤 서울 강동구 천호동 상가 건물 2층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50대 여성과 60대 여성, 70대 남성 총 3명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3명은 모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목 등에 자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4일 오전 서울 강동구 천호동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한 현장의 경찰 차단선. 연합뉴스 조합 관계자들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7월쯤 시공사 계약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술에 취한 상태로 이번 사건 피해 여성 중 한 명을 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씨는 최근에도 이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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