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체포 방해' 재판도 출석…김성훈 직접 대면신문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4개
수집 시간: 2025-11-05 04: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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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04 10:45:13 oid: 018, aid: 000615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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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6차 공판 윤석열 "서버 삭제 지시 안 했죠"…김성훈 "네" [이데일리 성가현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이 4일 ‘체포 방해’ 혐의 재판에 출석했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 공판을 포함해 최근 4회 연속 재판에 참석하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9월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1차 공판에 출석해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재판장 백대현)는 4일 오전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의 6차 공판 기일을 열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흰 와이셔츠에 남색 정장을 위아래로 차려입고 재판에 출석했다. 왼손에는 노란 서류 봉투를 든 채 재판부에 인사한 뒤 피고인석으로 이동했다. 이날 오전 재판에는 김성훈 전 대통령경호처 차장이 지난 기일에 이어 증인으로 출석했다. 그는 증인석에 나가 재판부에 인사한 뒤, 피고인석에 앉아 있는 윤 전 대통령을 향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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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1-04 20:27:08 oid: 047, aid: 000249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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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방해 6차 공판] '비화폰 삭제 지시' 놓고 묘한 호흡... '영장 저지' 박종준은 "대통령님 뜻" ▲ 석방된 윤석열 대통령이 3월 8일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에서 경호차량에서 내려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그 옆으로는 김성훈 경호처 차장(오른쪽)이 윤 대통령을 경호하며 이동하고 있다. ⓒ 연합뉴스 연 이틀 법정에 나온 윤석열씨가 증인신문에 적극 개입하고 있다. '충성파' 김성훈 전 대통령경호처 차장은 그의 지휘에 따르듯 수사기관 진술을 번복하거나 슬쩍 내용을 바꿨다. 재판부는 이들의 '호흡'을 어떻게 볼까. 헌법재판소는 비슷한 분위기였던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의 증언을 배척하긴 했다. 윤씨는 전날 '내란우두머리' 재판에 이어 4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5부(재판장 백대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체포방해사건 6차 공판에도 출석했다. 그는 지난 기일에도 김 전 차장에게 직접 물어봤던 지난해 12월 7일 비화폰 통화에 관해서 또 질문했다. '비화폰 삭제 지시는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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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05 03:03:43 oid: 020, aid: 000367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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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외부기관 못들어온다고 말해” 尹, 나흘 연속 자기 재판에 출석해 비화폰 관련 김성훈에 직접 신문도 이영환 기자 = 박종준 전 경호처장이 조사를 받기 위해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 마련된 내란 특검 사무실로 향하고 있다. 2025.07.14. [서울=뉴시스] 박종준 전 경호처장이 법정에 나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본인에 대한 계엄 관련) 수사 전체에 불만이 많았다”고 증언했다. 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부장판사 백대현)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사건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박 전 처장은 “윤 전 대통령이 ‘탄핵 심판 절차 시작 전에 아직 현직 대통령인데 일반 범죄자처럼 소환해 수사하는 게 전부 불법이고 수사 절차에 맞지 않다’고 말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전 처장은 내란 특검(특별검사 조은석) 측이 ‘계엄 해제 이후 윤 전 대통령이 외부인을 관저가 있는 한남동 정문 안으로 들여보내면 안 된다고 지시한 적이 있느냐’고 묻는 질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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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1-04 17:29:34 oid: 032, aid: 0003406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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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넉달 불출석’ 윤석열, 잇따라 법정 출석 윤, 김성훈 전 경호차장 등 직접 신문하기도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9월26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12·3 불법계엄을 일으킨 뒤 대통령경호처를 동원해 자신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막으려 한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4일 경호처의 당시 간부들과 법정에서 대면했다. 증인으로 나온 경호처 간부들은 “윤 전 대통령이 ‘공수처의 수사 자체가 불법’이라며 ‘수사기관을 (한남동) 공관촌에 들여보내지 말라’는 의중을 자주 드러냈다”고 증언했다. 윤 전 대통령은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을 직접 신문하면서 혐의를 적극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재판장 백대현)는 이날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재판을 열었다. 윤 전 대통령은 정장 차림으로 재판에 출석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7월 재구속된 뒤로 건강상 이유를 들어 재판에 나오지 않다가 최근 열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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